[일목요연] 🌲이태원 그날, 두 번째 추모
아마, 경기도민 태반이 몰랐을 사실입니다. 서울시민의 쓰레기가 경기도에서 태워지고 치워진다는 걸. 이미 법이 쓰레기의 발생지에서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도록 규정됐는데, 현실은 여전히 ‘시궁창’이었던 셈입니다. 왠지 억울하고 화가 나는 ‘쓰레기로드’ 함께 따라가 보시죠. 수원·화성 등 경기 남부권에 휘몰아친 전세사기 피해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뉴스 뒷편으로 사라져 잊고 있었지만 피해자들은 ‘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 속에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문제는 언제쯤 제대로 해결될 수 있을까요. 답답한 하루가 또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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