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인천에서는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들이 많은데요.
가장 먼저, 1월 1일부터 ‘인천 i-바다패스’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인천시민들은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을 단돈 ‘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령도를 기준으로 왕복 2만9천원~3만원대였던 운임료가 왕복 3천원으로 확 줄었죠.
지난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야심차게 공개한 ‘천원주택’도 올해 상반기 중 시행됩니다. 천원주택은 신혼부부가 1일 임대료 1천원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 외에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제3연륙교 개통’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등 굵직한 현안들이 올해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인천시의 각종 정책에 대한 정보를 경인일보가 바르고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