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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다산고, 후배들 경제적 부담 줄이기 위한 교복물려주기 행사 운영
이천다산고등학교(교장·최우성)가 지난 7일 졸업생의 교복을 재학생에게 물려주는 교복물려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졸업생들이 교복을 기증해 후배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교복물려주기 행사는 2022년 처음 시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개최됐다. 특히 졸업생들이 기증한 100여 벌의 교복과 체육복을 학부모회에서 직접 세탁하고 수선 및 다림질을 한 후 2천원가량의 금액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우성 교장은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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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가 주부모임 이천시연합회, 행복쌀나눔실천 및 쌀 소비촉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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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영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사무국장 지면기사
“가족 없는 동포 고령자 많아… 국가가 관심 가져주길” 76명 함께 생활 “부산서 오신 분도” 해마다 광복절 태극기 그리기 행사 “와상 중환자 늘어… 인력 더 필요” 인천에는 전국 유일하게 사할린 동포들만 머무르고 있는 요양시설이 있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한·일 적십자사가 진행한 ‘사할린 거주 한인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999년 세워졌다. 이곳엔 평균 나이 85세의 사할린 동포 76명이 함께 살고 있다. 이영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사무국장은 “노인이 돼 돌봄이 필요하지만 가족이 없는 사할린 동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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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전기안전공사, 지역 민방위시설 ‘안전 강화 협약’ 지면기사
인천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와 7일 민방위 시설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민방위 시설의 전기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전기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위급한 상황에도 민방위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방위 시설이 비상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히 운영되도록 전기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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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장학금 전달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학부·대학원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노트는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자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 협약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강대성 상무는 “앞으로도 바이오 제약업의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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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업’ 효율성 향상… 서부권 4개 대학 손잡았다 지면기사
안양·성결·한세·서울신학 컨소시엄 “경기도 서부권 4개 대학의 이번 컨소시엄 협약 체결로 2025년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양대, 성결대, 한세대, 서울신학대학교 등 4개 대학이 7일 오후 안양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서부권 대학 RISE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대학 간 자원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투자를 줄임과 동시에 각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기반으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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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본부, 오산 폭설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7일 오산농협 및 오산시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오산시의 오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엔 엄범식 농협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나상관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고사한 작물과 함께 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폭설로 인해 시 전역에서 18억원, 초평동 지역에서만 1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미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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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폭설피해 농가 찾아 복구지원 구슬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폭설로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달한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농촌지원단, 나상관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협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오산시 내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미달해 지정에서 제외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들은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고사한 작물과 함께 비닐, 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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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서 공채 36기 신입사원 교육 실시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이천에 소재한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은 본사에서 입소식을 마친 뒤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입문교육을 받았다. 치킨대학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교육 기관이다. 이곳에서 BBQ 사업에 대한 이해를 포함해 가맹사업법, 식품위생법, 제품 조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입문교육이 진행된다. 수료를 마치면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입문교육 등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그룹의 비전을 함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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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태백산 천제단서 ‘수주·안전기원제’ 지면기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이성수)가 7일 ‘2025 수주·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들의 수주 물량 확보와 건설 현장 안정 기원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강원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에서 진행됐다. 경기도회 회장단을 비롯해 각급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회장은 “회원사의 성공적인 수주 활동과 건설공사 현장의 무사고를 바란다”라며 “제13대 출범의 단합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고, 올 한해 건설산업의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들의 건설 현장 안전과 수주 성과는 우리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