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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최우수관제사’에 김건양씨 선정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는 ‘우수관제사 선발대회’에서 김건양 관제사를 최우수관제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관제사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열렸다. 12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서는 김건양 관제사가 최우수관제사로, 박현성·김승옥·임채식 관제사 등 3명이 우수 관제사로 선발됐다.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 인천교통공사에 입사해 2019년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경력이 있다. 또 3번째 도전 끝에 올해 최우수관제사로 선발돼 인천교통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와 최우수관제사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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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하대 인력양성사업단, 스마트공장 견학·체험교육 지면기사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남동산업단지 스마트화관에서 지역 제조업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과 체험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공정의 스마트화를 알리고 스마트공장 운영 관련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스마트공장 실무자 양성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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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블치과 ‘관내 이주여성 안정정착 지원 돕기’ 김장 행사 지면기사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노블치과(대표원장·정성우)가 관내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대표·왕그나)와 함께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치과 직원들과 협회 이주여성 외에도 지역 내 여러 단체 소속 주민들이 일손을 보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과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오혜숙·현경환 의원 등도 참여해 이들을 격려했다. 노블치과는 행사에 필요한 김장 재료를 마련했고, 기업은행 동수원지점도 후원에 나섰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이주여성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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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웃사랑성금 500억 공동모금회에 기탁 지면기사
26년째 진행… 누적 총액 8700억 청소년 교육·사회적 약자에 활용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2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범철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은 1999년부터 2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8천700억원에 이른다. 1999년 100억원이었던 성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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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道 용인IC~양지IC구간, 4~6일 10분씩 전면 통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IC 일부 구간이 4~6일 10분씩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은 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 구간에 대해 인천방향은 4일과 6일 자정부터 0시 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강릉방향은 5일 자정부터 0시 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면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4.2k~60.3k 지점(용인IC로부터 1.7~7.8㎞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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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기본부, 영통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진곤)는 지난달 29일 영통구청(구청장·박사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캠코 경기본부는 300만원 상당의 수건과 화장지 150세트를 영통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1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코 김진곤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물품이 지원하는 가정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영통구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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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나눔가게’ 기부문화 맛집으로 지면기사
임직원, 협약 맺은 상점 방문시 이용금액 5~15% ‘기부금 적립’ 업체 매출 증가 등 선순환 구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SR(사회적 책임 경영) 일환으로 ‘나눔가게’를 출범하고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송도 본사에서 ‘나눔가게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별도 협약을 맺은 가게를 이용하고 결제하면, 해당 상점이 임직원 이용 금액의 5~1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수록 업체의 매출이 오르고, 기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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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협·수원시지부 임직원들, 폭설 피해농가 찾아 구슬땀
수원농협과 수원시지부 임직원들이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등 피해가 가장 컸던 당수동에 있는 화훼농가에서 시설물 복구지원에 앞장섰다. 염규종 조합장은 “이번 폭설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해 재해복구에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이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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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LG디스플레이, 재난대응 강화 합동훈련
파주소방서와 LG디스플레이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달 29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 화재 진압과 현지 적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소방서 35명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와 지휘관의 상황 판단 능력을 높이고, 현장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화재 진압 전략 수립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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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 3관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특허청 주최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과 특허기술을 출품했다. SL공사는 총 4건의 특허를 출품했고, 그 중 ‘매립가스 간이소각기 자동개폐 및 소각량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매립가스의 대기 방출 방지를 위해 간이로 사용되고 있는 매립가스 소각기를 개선해 자동 개폐와 소각량 모니터링 등 온실가스 회수량 산정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