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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화재예방 활동 강화
구리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2차 전지 배터리 공장, 지하주차장, 숙박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구리소방서는 화재 취약시설에 자율 소방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요양병원과 고층건축물(15층 이상) 등에서 집합교육, 관계기관 합동점검, 무각본 대피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후숙박시설의 경우 화재시 투숙객 대피를 위한 교육과 함께 피난행동요령 작성과 객실 비치 등을 유도해 자발적인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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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97도’ 경기 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캠페인 종료
경기 사랑의열매(회장·권인욱)가 341억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331억원을 모금, 나눔온도 97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3일 수원시 팔달구 구 도청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권인욱 회장, 박광재·홍승표·권영기 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폐막식에서 ‘투명한 배분으로 기부를 가치 있게!’란 메시지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경기도민과 도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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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신임 수원구치소장 취임 “따뜻한 교정 행정 최선 다할 것” 지면기사
김도형(사진) 신임 수원구치소장이 3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임용됐다. 법무부 의료과장, 부산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서울동부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광주지방교정청 광주교도소장을 지낸 바 있다. 김 소장은 “수원구치소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따뜻한 교정행정을 실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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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학원 제11대 이사장에 손금주 전 국회의원 지면기사
삼일학원은 손금주(사진) 전 국회의원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일학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인물”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손금주 이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한 뒤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법안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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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대 제10대 총장에 서명수 박사 선임 지면기사
학교법인 삼일학원(이사장·손금주)은 협성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서명수 박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1일부터 4년이다. 서 신임 총장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나와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협성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중 학생복지처장, 신학대학학장, 총장직무대리로 대학교육과 학교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구약학회 제10대 회장으로 학회발전에도 기여했다. 대학재학 중 연세문화상(소설부문당선)을 수상했다. 삼일학원 이사회는 “서명수 총장은 현재 대학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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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청소비 최대 70만원 지원
양주시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업소당 최대 70만원의 청소 비용을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비용 지원 대상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과 제과점, 휴게음식점 24곳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 3단계(매우 우수·우수·좋음)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원 대상 업소에 객석환경(천장·바닥·벽), 주방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등의 청소 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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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원, 재한 네팔인 위한 설 명절 기념 문화교류 행사 성료
아시아문화연구원(원장·김용국)은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재한 네팔인을 위한 설 명절 기념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과 네팔 간의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3천여 명의 재한 네팔인이 참석해 양국의 문화를 함께 나누고 고국 가족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6만명의 네팔인이 거주 중이다. 산업현장 근로자를 비롯해 유학생,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한네팔인협회는 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문화적 결속을 강화하고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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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새해 복 나눌 만두’ 행사 지면기사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고성란)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동계사회복지현장실습생과 ‘케어뱅크’ 어르신 10명이 함께 ‘새해 복 나눌 만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케어뱅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와 상추 겉절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 만두와 상추 겉절이는 공유 냉장고에 전달해 지역주민과 나눔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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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본부장 취임 지면기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으로 김정대(57·사진) 공단 능력개발국장이 4일 취임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94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감사부장, 전북지사장, 인천지사장, 능력개발국장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경기 지역 장애인 고용 인프라 및 기업대상 고용지원책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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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노인회에 강화섬쌀 기탁 지면기사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전무수)은 최근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에 강화섬쌀 150포를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역 장애인들이 생산한 강화섬쌀로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신보는 매년 명절을 맞아 노인들에게 지역 농수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소외되지 않도록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