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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올해 10월 22~26일 개최 확정
올해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기간이 10월22~26일로 정해졌다.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김경희 이천시장)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 기간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으로,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모두를 고려한 논의 끝에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또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김경희 위원장은 “이천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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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 불법 입산 감시 순찰 지면기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3월까지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겨울철 광릉숲내 불법 입산과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불법 입산이 적발될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행위는 최대 5년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광릉숲은 지난 2010년 수도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이곳에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6천250여종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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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명절맞이 복지시설 등 39개소에 위문품·6개소 방문 격려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6개소를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위문 활동으로 관내 생활시설, 이용시설, 여성복지시설, 돌봄시설, 장애인단체 등 3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6개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온정의 시간도 가졌다. 시설 위문품은 전통시장에서 과일을 구입,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소외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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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연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교통 ▲지도단속 ▲취약계층 지원 등 10개 분야 25개 부서 총 435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등 종합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경찰·소방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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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포천시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포천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국군포천병원, 우리병원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과 계절성 질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병원 응급실 인력·자원을 확보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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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지면기사
중대형 대학 기준 6년 연속 최고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대는 이번 조사에서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일반대학 전국 평균은 64.6%다. 특수대학을 포함한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6년 연속 최고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동대가 이번에 달성한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대 소규모 대학을 모두 포함해 목포해양대(86.2%·졸업생 510명), 을지대(80.4%·졸업생 994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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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 앞장선다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록구·단원구 등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소형 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상록구청은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과 하우스 내 농작물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지 대장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각 구청 도시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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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새일센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난 20일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복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새일센터와 지역아동센터 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아동과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과 여성이 겪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문화사업 협력체계 구축 ▲새일센터 배출 인력풀 제공을 통한 아동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학습지원, 문화 활동, 심리상담 운영 등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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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천시협 신년인사회 ‘이천, 희망의 봉화 피워라’ 개최
“우리는 자유와 평화의 주역임을 자각하고 통일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워 실천하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최재문)가 지난 18일 설봉산성 봉화대에서 2025 신년인사회 및 ‘이천, 희망의 봉화를 피워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함께했다. 최재문 회장은 신년 평화통일기원문을 낭독하며 “우리는 자유와 평화의 주역임을 자각하고 통일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워 실천하겠다. 100년 전 선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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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회, 인천 서구 취약계층에 2천만원 상당 김 선물세트 기증 지면기사
인천 서구를 사랑하는 모임 ‘서화회’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을 건넸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화회는 서구에 김 340세트(2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서화회는 2008년부터 17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서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