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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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
시흥시의회(의장·오인열)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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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사업장에 신동아건설 입주지연 피해 최소화 노력”
화성시는 최근 (주)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에서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주)태영건설, 금호건설(주), (주)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주)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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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명시지부, 쌀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지면기사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서외석)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지난 14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의회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광명시지부는 매년 반복되는 쌀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기획했다. 서외석 광명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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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육군 제28사단, 20~24일 동두천·양주·연천서 혹한기 훈련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0~24일 동두천·양주·연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여단급 쌍방훈련, 장비 근접정비 및 통합보급지원 등을 훈련함으로써 동계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훈련 기간에는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대는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 예방 및 불편을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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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e-아름다운 동행, 광주시 탄벌동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세트 기탁 지면기사
(사)e-아름다운 동행 김순희 대표이사는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골 곰국과 떡국떡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 곰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끓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아름다운 동행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e-아름다운 동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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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갯벌 염생식물을 노래한 뮤지션 ‘이아노’ 지면기사
“강한 생명력 ‘강화 칠면초’ 제 음악 정체성 만들어줘” 강화도 레지던시로 한달간 머물러 환경보전 메시지 담은 재즈곡 발표 “소금 토양·물살 견디는 모습 영감” 인천 강화갯벌에서 볼 수 있는 염생식물 ‘칠면초’가 주제곡을 선물받았다. 재즈 음악과 식물을 연결하는 작업을 고민하고 있는 뮤지션 이아노(본명 이혜인)는 칠면초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모던 재즈 곡 ‘Pioneer’를 지난달 21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칠(七)면초 재즈 여행’에서 초연했다. 그동안 팀 활동에 주력했던 이아노의 첫 솔로 창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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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 정리하고 도움 연계… “피해자 일상 회복도 경찰 임무” 지면기사
강력범죄 발생초 개입 보호 업무 수원중부署 조영진 경사 팔 걷어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싶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원시 장안구의 한 거주지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아내와 장인어른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아내와 장인어른 모두 외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집에 있던 초등학생 자녀 두 명도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 수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피해자 전담 경찰관 조영진(33) 경사는 사건 직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조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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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취약계층 돕기 ‘사랑의 쌀’ 지면기사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세기)는 14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사회복지단체 ‘온해피’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2천900㎏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한 쌀은 인천 지역 한부모·장애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을 비롯해 의정부, 고양 등 관할 지역에 쌀을 기탁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취약계층 대상으로 아동 물품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기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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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환자돕기 성금 전달·쾌유 기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환자 돕기 성금을 병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교수회를 대표해 박현미(신경과) 회장과 안정열(진단검사의학과) 감사, 안수좌(영상의학과) 총무, 안경진(소아심장과) 회계는 지난 13일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성금을 건넸다. 성금은 사회사업실을 통해 환자 5명에게 전달됐다. 이 환자들은 가족과 단절돼 홀로 살며 폐암을 치료 중인 70대 환자, 장애가 있는 자녀를 돌보는 70대 신장암 환자,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10대 환자 등이다. 여교수회 회원들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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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신임 수원세관장, 직원들 근무현장 살피며 본격적인 업무 돌입
제39대 이동현(사진) 수원세관장으로 지난 13일 취임했다. 이 신인 수원세관장은 직원들의 근무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이 세관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세관 특수조사과장, 서울세관 조사2국장, 인천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이 세관장은“경제적 안정과 활력제고를 위한 수출입지원, 세정지원과 함께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세제도를 활용한 제조 및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