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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출마…개각폭 변수되나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4일 6·4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개각 요인'이 발생했다.유 장관은 이날 오후 김포 시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긴급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운명의 바다로 나아간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속이라도 당과 나라를 위해 한 몸 기꺼이 던지겠다"고 인천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이에 따라 유 장관의 자리를 채울 '원포인트' 개각은 불가피해졌다.정부 인사를 관장하고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지방선거를 관리하는 자리의 성격상 오래 비워둘 수는 없어 후임 인선은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청와대가 이미 유 장관의 선거 차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당 기간 전부터 후임자 물색에 나섰던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후임 인선은 전문성은 물론이거니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에 공세의 빌미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고려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사청문회의 무난한 통과 등을 염두에 둔다면 정무 감각을 갖춘 현직 정치인의입각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는 당 출신 인사 중용이라는 여당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양새 외에 선거 등을 통한 검증 그리고 같은 국회의원 출신에 대해 대체로후한 '인사청문회 관행' 등이 고려 사항이 될 수 있다.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당시 구설수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격 해임된 뒤 단 엿새만에 후임 장관으로 내정된 4선의 친박 정치인인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이날 큰 논란없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것이 좋은 예다.여기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겠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친박 인사보다는 중립 성향의 현역 여당 정치인을 낙점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전문성을 중시할 경우, 지난 3일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총재에 내정한 것처럼 '내부인사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주열 카드'에 대해 야당에서도 거의부정적 평가가 나오지 않는 점을 감안할 수 있다는 얘기다.이런 가운데 유 장관 후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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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의왕시 "우수기관 명예 회복"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지면기사
○…의왕시가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2일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결의대회에서 시 공직자 600여명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또한 '공직자로서 부패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청탁을 근절함은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할 것'을 약속.공무원들은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생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전 직원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한편 시는 2013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전 직원이 일심해 청렴시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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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광명시청 정문 경계석 낙상주의보? 지면기사
○…광명시청 정문 앞(홍보게시판 방향) 보·차도 경계석이 높게 설치돼 있어 공무원이나 민원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낙상해 다치거나 낙상할 뻔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낙상 주의보(?)가 발령.2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시청 정문~시의회 앞(30m 가량)에 설치한 보·차도 경계석이 한 계단이 아닌 두 계단 높이로 설치돼 있어 이곳에서 차를 기다리던 공무원이나 민원인, 주민들이 차를 타려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민원인들은 "지금까지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은 인원만 6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를 당했는데도 알려지지 않았거나 사고를 당할 뻔한 인원을 합치면 수십명도 넘을 것이다"며 이곳 보·차도 경계석 낮춤 공사를 이른 시일내 벌여 주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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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생명 살린 '동료愛' 지면기사
○…광주경찰서(서장·오문교)가 자체 SNS(밴드)를 통해 생명이 위독한 자율방범대원의 장인·장모에게 백혈구를 수혈할 직원을 급구, 새 생명을 찾아줘 화제.광주 곤지암파출소 자율방범대 소속 노모 대원은 얼마전 '장인·장모가 백혈구 수치 하락으로 생명이 위중해 분당 서울대병원 중환자실과 무균실에서 투병중이지만 백혈구 수혈이 여의치 않다'는 사실을 동료 직원에게 토로.딱한 사연을 접하게 된 광주서는 즉시 자체 SNS인 밴드를 통해 전직원에게 공지했고, 태전파출소 박종수 경위와 유태종 순경이 비번일에 3번에 걸쳐 검사를 받은후 적합 판정을 받고 최근 백혈구 수혈에 성공.노 대원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얘기를 한 것인데 일면식도 없는 직원분들이 선뜻 나서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한편 광주서는 직원들 외에 705전경대 및 특전사 등 인근 군부대에 추가 헌혈자를 모집, 연초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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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직책 챙기기 바쁜 장학사업 '눈총' 지면기사
○…이천지역 장학사업을 이끌고 있는 (재)이천시민장학회의 핵심 구성원인 조직내 이사와 읍·면 지부장 상당수가 장학금 출연보다는 명함 등 겉치레에 치중, 빈껍데기 활동에 그치고 있어 분위기 쇄신론이 강하게 대두.장학회는 현재 이사장을 비롯 이사진 30명과 감사 2명, 읍면동 지부장 28명 등 총 60명의 임원진들로 구성돼 역할에 따른 장학금 출연을 독려하고 있으나 정작 모범을 보여야 할 임원진의 출연건수가 극소수에 그쳐 시민들의 실망감이 극에 달한 상태.특히 시민들 사이에선 지역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임원 대부분이 명함에 새길 개인 직책이나 구걸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공공연하게 회자.한 시민은 "시민들의 실망을 불식시키고 장학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이 미진한 임원들의 뼈저린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소신과 의지가 부족한 임원진의 전면적 교체를 통해서라도 조직을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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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황성태실장 용인부시장 낙점소식… "풍부한 행정경험" 용인시 긍정적 반응 지면기사
○…용인시청 공직자들은 2일 단행된 경기도 인사에서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이 용인부시장으로 발령난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출.시는 특히 황 부시장이 문화관광국장과 경투실장 등 요직을 지낸 점에 주목하면서 경기도와의 원만한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시의 현안인 경전철과 덕성산단·용인도시공사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용인부시장에는 그동안 2~3명이 거론됐으나 현안이 많은 용인시의 어려운 상황과 직원들의 분위기 등을 고려, 황 부시장으로 낙점됐다는 후문.이와 관련, 시 고위 관계자는 "황 부시장은 서너개 지자체에서 부단체장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황 부시장이 김학규 시장을 잘 보좌하고 직원들을 다독이면서 시정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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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자라섬 겨울축제 손님맞이 한창… 공무원 얼음낚시터 제설 구슬땀 지면기사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개막을 앞두고 공무원을 비롯 축제 관계자들이 축제장 정비는 물론 시가지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는 등 손님맞이에 비지땀.특히 공무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구장 9배 크기의 얼음낚시터 제설작업에 며칠째 고군분투.하지만 예년과 달리 높은 기온으로 얼음 두께가 엷어지자 축제 관계자들은 마음을 졸이며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는 적정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기상청 예보에 집중.축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낚시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면서도 "축제 특성상 날씨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안전이 우선인 만큼 날씨를 봐가며 인원 제한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안전하게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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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인천 서구 '정서진 해넘이축제' 5만여 인파 몰려 대성황 지면기사
○…인천시 서구가 지난달 31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일대서 개최한 '제3회 정서진 해넘이 축제'에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행사를 주최한 서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만여명의 시민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5만명이 넘는 시민이 해넘이와 불꽃놀이 등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운집한 것.예상외 인파로 인해 서구 식품제조 중소기업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핫도그·어묵 등 준비한 음식들이 모두 동이 날 정도.시민들은 축하공연과 함께 2013년 마지막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 한승희(27·여)씨는 "새해에는 가족들이 건강하고, 나도 어서 취직이 돼 모두가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웃음.구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시민이 방문해 깜짝 놀랐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게 돼 다행이다"면서 "올 한 해에도 모든 시민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덕담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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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시흥 내년초 승진인사 '우려 목소리' 지면기사
○…시흥시 공직사회가 내년 초 대규모 승진인사를 앞두고 술렁.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예고된 인사를 두고 '인사적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지만, 인사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번 인사는 시흥시 연성동이 연성1·2동, 군자동이 군자·월곶동으로 분동되면서 사무관 두 자리와 명예퇴직을 전제로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요인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사가 예상.더욱이 김윤식 시장의 임기 마지막 인사여서 진급 배수에 든 대상자들의 눈치 작전이 치열. 특히 일부 공직자의 경우 출신지역을 내세우며 대놓고 진급을 자축하고 다닌다는 등 유언비어도 나돌고 있는 상황.실제 시흥시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특정지역 출신이라서 사무관 진급은 만사형통이라며 자랑하고 다닌다"는 설까지 나돌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미 국장·과장으로 불리고 있는 공직자가 있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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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송호창의원 의왕시장 공천 안하기로' 설… 설… 지면기사
○…최근 의왕시 지역정가가 송호창(무·과천 의왕) 국회의원의 의왕시장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야권 일각에서는 '송 의원이 과천에는 시장 후보를 내고, 의왕시는 야권단일후보를 고려해 후보를 안 내기로 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난무.이에 여권 진영은 '안철수 신당 창당의 핵심 인사이자 유일한 현역의원이 자신의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지방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의왕시장 후보 공천포기설을 공격.이에 대해 송 의원측의 한 인사는 19일 "지역에서 시장 후보 공천을 놓고 이런저런 설들이 돌아다닌다는 얘기를 듣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송 의원이 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 직접 언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이어 그는 "현재 송 의원은 신당 창당 등 새로운 정치를 위한 패러다임 구축에 여념이 없다"며 "의왕이라는 특정지역의 후보 공천 문제에 신경쓸 시점이 아니다"고 부연 설명.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내년도 의왕시 지방선거의 판세는 안철수 신당 창당 시점과 송 의원의 시장 후보 공천 여부가 좌우할 것이다"며 "그때까지는 의왕시 지방선거 판세가 오리무중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박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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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직원 90여명 국가공인 자격증 경사 지면기사
○…광주지방공사(이하 공사) 직원 90여명이 올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수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까지 덤으로 기대되자 한껏 고무된 분위기.공사에 따르면 올 한 해 기계정비산업기사 53명, 설비보전기사 41명, 기타 국가공인 자격증 4명 등 98명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획득.이는 전체 직원(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제외) 140여명중 3분의 2가 넘는 숫자로, 기존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까지 포함하면 1인 1자격증은 기본이고 1인 2자격증을 소지한 직원들도 수십명에 달하는 상황.공사는 정부의 수질강화정책에 따른 약품비 증가와 전기료 현실화로 인해 공사의 공공시설물 위탁관리비용 절감에 한계가 있는 시점에서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효율적 시설물 관리로 수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이영우 사장은 "고용노동부 사업주 직무능력개발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 3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직원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핵심인력 양성에 앞장서 공사의 인적자원개발 활동이 사업계 및 공공기관의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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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법인택시 사회적기업 육성 꿈 '무산' 지면기사
○…채인석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법인택시의 사회적기업 육성책이 무산.화성시는 18일 오후 채 시장의 강력한 정책에 따라 사회적 기업으로 법인택시의 신규 면허를 발급할 방침이었으나 신청자가 전무해 꿩대신 닭격으로 협동조합을 선택했다고 설명.시는 지난달 법인택시(45대) 신규 면허 발급을 위한 공개 모집공고를 내면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천명했으나 전체 응모 6개 업체중 사회적기업 없이 협동조합 3곳만 신청. 시는 이중 운수협동조합을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한편 시는 내년 1월초께 2차 심사를 거쳐 빠르면 2월부터 법인 신규 택시 45대를 현장에 투입해 교통난을 해소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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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인천시교육청-NH 금고 협약… "대가성 협력사업비 숨겨" 빈축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에 금고 업무를 맡기는 대가로 받는 협력사업비의 규모와 내용을 숨기고 있어 빈축.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부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 협약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약정을 체결.하지만 약정서를 포함해 농협이 공모과정에서 제출한 제안서, 특히 세입 예산으로 편성해 투명하게 집행해야 할 협력사업비조차 비공개.협력사업비는 공공기관이 특정 금융기관에 금융 업무를 맡기는 대가로 받는 일종의 합법적 '리베이트'. 기관의 '쌈짓돈'으로 불려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교육부의 '시·도교육청 금고 지정 기준에 관한 예규'에는 협력사업비를 세입 예산에 편성해 집행해야 한다고 규정.이같은 규정에 따라 교육청은 매년 협력사업비를 세입에 편성하고 있지만 약정서를 포함한 협력사업비 등에 관한 전체 항목이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비공개 대상 정보라며 공개를 거부.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공개할 예정이지만 4년간 집행예정인 협력사업비 규모를 한꺼번에 모두 공개할 수 없다. 4년간 예산 집행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전체적인 규모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는 기업의 영업 비밀인 비공개 대상 정보로 농협과 공개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시의회 교육위원회 노현경 의원은 "세입예산에 편성·집행한다는 것은 결국 교육청 예산을 심의하는 시의회에 보고해야 한다는 의미로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취지다"며 "시교육청이 규정을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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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이천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삭감" 지면기사
○…이천시의회(의장·이광희)가 의원들의 해외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 긴축예산편성에 모범을 보이자 시민들은 의회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환영.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중 의원 해외연수 관련 예산 3천566만원(시의원 9명 해외연수비 2천340만원, 수행경비 1천170만원, 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참석수당 56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2014년도 예산안을 확정. ┃사진특히 예산 편성 시부터 해외연수 관련 예산을 100% 삭감한 사례는 이천시의회가 전국서 처음으로 시민들이 반기고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이 기대되기도.김학원 예산결산위원장은 "시와 산하부서에 긴축재정을 주문하면서 의원들만 기득권을 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솔선수범 차원에서 만장일치로 해외연수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역설.시민들은 "내년도 경기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의회가 의원 해외연수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는 것은 이천시 발전에 좋은 징조다"며 "이 같은 자세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한마디.한편 시의회는 의원 해외연수비 포함 총 5억8천만원을 삭감한 4천2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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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박정오 전 안산부시장 "성남시장 출마" 지면기사
○…박정오 전 안산부시장이 내년 6·4 지방선거에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성남시가 박 전 부시장이 성남시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을 문제삼아 안산시 감사실에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조사와 징계를 요구하자, 성남시의 지나친 과민반응 이라는 여론이 확산.박 전 부시장은 안산부시장직 사직 전인 지난 5일 성남시 인터넷 내부게시판에 "몸은 비록 떠나 있지만 한시도 여러분을 잊은 적 없다.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강한 인연의 땅으로 돌아가려 한다. 더 이상 여러분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가 10분 만에 삭제.그는 또 "약간은 불안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당하게 나갈 것이다. 여러분의 조용한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선거 관련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듯한 여운을 남기자, 성남시가 안산시 감사실에 공직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한 감사와 징계를 요구.특히 성남시는 해당 글이 박 전 안산부시장의 수행비서가 성남시 소속 공무원 전모(7급)씨를 통해 올린 것으로 직권남용이라는 판단.일부 공무원들은 "평생 공직생활을 하고 성남시에서 부시장까지 지낸 박 전 부시장이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후배직원들에게 인사한 것을 두고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냐"며 일침.반면 일각에서는 "성남시는 공직내 줄서기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필요한 징계요구다"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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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나근형 교육감 고액 강연료 부적절"… 국민신문고 답변에 "권한기관 아냐"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이 산하 기관과 학교로 부터 수천만원의 강연료를 받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답변을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아 당혹.시교육청은 나 교육감의 강연료를 둘러싼 잡음이 2012년 국정감사 이후 지속되자 지난 10월 안행부에 공문을 발송해 유권해석을 요청.답변이 없자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를 통해 다시 질의해 결과를 받은 것.하지만 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답변은 권한있는 기관의 유권해석 결과가 아니다"며 "명확한 유권해석을 공식적으로 다시 요청하겠다"고 결과를 애써 부정.일각에서는 "인정하고 받아들이지도 않을 것을 왜 질의했는지 의문이다"며 "교육청 입맛에 맞는 답변이 나왔으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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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이천 프리미엄아울렛 개장… 상인-일부시민 의견 상반 지면기사
○…이천패션물류단지내 롯데이천프리미엄아울렛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진열 상품을 놓고 상인과 일부 주민간 이견을 보여 결과에 관심이 집중.롯데이천프리미엄아울렛 개방 관련 지역 골목상권의 몰락을 우려하는 전통시장 및 중앙통 상인회가 아웃렛의 영업 범위를 '명품'으로 제한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이천시민들의 반응은 '공감과 억지' 사이에 엇갈리는 등 양분.전통시장 등 기존 상권을 대변하는 상인회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아웃렛이 개장되면 골목 상권을 더욱 침체시키는 블랙홀이 될 것이 뻔하고, 명품 판매는 당초 약조된 내용임을 주장하며 대형 아웃렛측을 압박.반면 반대 입장의 시민들은 상인회의 주장에 대해 업체간 자율경쟁을 통해 같은 브랜드를 값싸게 살 수 있는 소비자 권리를 완전 무시한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표시.지역의 한 단체를 이끌고 있는 모 인사는 "이같은 논리라면 지역발전을 위한 어떠한 유통시설도 들일 수 없다. 옛 것만 고집하는 매우 퇴보적 발상이다"며 "대다수 상인의 의견이라기보단 건물의 가치 하락을 우려한 일부 상인들의 의견에 불과할 것이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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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국감·행감·예산안심의…"버겁네요" 지면기사
○…"국정감사에 행정사무감사, 거기다 예산안 심의까지 하다보니 죽을 맛입니다."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공무원들은 연말 숨돌릴 틈없이 이어지는 국회와 경기도의회 일정에 녹초.도내 공무원들은 지난 9월말부터 국감과 행감의 자료 제출을 시작으로 두달여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주요 부서 공무원들의 경우 몇주간 철야작업을 통해 감사를 마쳤지만 지난달 25일 행감 일정이 종료되자마자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면서 또다시 비상.특히 올해 도와 도교육청 모두 재정난에 따른 긴축 재정 및 법정전출금 문제로 논란이 일자 해당 공무원들은 또다시 긴장.오는 13일까지 예정된 의회 예결위의 일정도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무원들은 긴 한숨.한 공무원은 "연말마다 의회 업무 등으로 일반적인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예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행감과 국감만이라도 격년으로 번갈아 가며 치렀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심정을 담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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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복선전철 조기착공 해주오… 의왕시장도 서명운동 동참 지면기사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경부선 의왕역에서 열린 '인덕원∼서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 착공 서명운동에 참석해 "복선전철 사업 예산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이어 25개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대표 자격으로 서명에 동참.이에 앞서 김 시장은 "현재 국토위 예산소위 정부예산안에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 기본 설계비 90억원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비 55억원이 반영됐다"고 전언.특히 그는 "반영된 예산이 국회예결특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예산 확정을 위해서는 16만 의왕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정부와 국회에 보여주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시 관계자는 "김 시장이 지난 1월 대통령직 인수위 방문 이후 복선전철 조기 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며 "정부 예산이 확정되기 직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피력.한편 지난 2일 출범한 복선전철 조기 착공 범시민추진위는 시민 7만명 서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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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레이더]내년 선거겨냥 특정인사 흠집내기? 지면기사
○…양평군청 일부 공무원 및 군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과 의회가 전방위 압박을 받으면서 창조적 행정은 차치하더라도 운신의 폭마저 좁아져 남은 임기동안 역할을 제대로 할지 걱정을 토로.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공무원 비리 수사에 이어 양평지방공사 국민감사청구 신청, 지역만들기 발표장에서 김선교 군수가 한 발언을 문제삼은 선관위의 조사 임박 등의 사안을 놓고 일부 공무원 및 군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각적으로 특정인사 흠집내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와 함께 소신있고 적극적인 일처리는 선거후로 미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자조섞인 한마디씩.주민 서모(51)씨는 "최근 공무원 비리수사 연속 발표로 양평군이 마치 공무원비리 공화국으로 낙인받게 될 처지에 몰린 상황에서 전 부의장을 지냈던 의원들이 양평지방공사 국민감사를 청구해 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내년선거를 앞두고 현 집행부와 의원 끌어내리기 위한 작전이 전방위로 펼쳐있다는 의혹으로 비치고 있다"고 말했다.살기좋은 양평 건설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판에 흠집내기가 만연되고 있어 양평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쓴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