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총선 열전현장]이윤성, 투표독려로 부동층 끌어안기나서

    무소속 이윤성 남동갑 후보가 10일 부동층 끌어들이기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남동갑 일대 거리에 '투표에 참여하자'는 내용의 현수막 60여개를 설치했다. 이는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아지면 무소속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이 후보 측은 판단하고 있다.이 후보 측은 "4선의 이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후보와 대등한 여론조사 성적을 받아왔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불법 선거운동 기동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학교폭력 예방시스템 도입할 것" 지면기사

    새누리당 리출선 화성을 후보는 10일 거리유세에서 "화성지역을 교육인재가 몰려드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리 후보는 이어 "시민들의 표정이 여유로운 일등 문화도시로 만들어 세계 1등의 복합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사통팔달의 다양한 대중교통,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M버스 및 GTX와 병점역세권 교통 문제점 해소 등 유기적인 교통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리 후보는 또 "동탄지역의 동탄구청과 태안지역의 태안구청을 설립,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의료도시를 만들겠다"며 "고금산 공동묘지, 황구지천, 오산천을 공원화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학석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정봉주 "오일용, 민중의 입장 대변" 지면기사

    민주통합당 오일용 화성갑 후보는 10일 홍성교도소에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이 '행복한 국민혁명정부의 문지기'라는 이름으로 야권단일후보들의 승전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오 후보측은 이날 '형과 아우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었던 아우님의 승리를 기원하고 지지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의 1장짜리 편지를 공개했다.정 전 의원은 편지에서 "그동안 정통야당을 사수하면서 오랜 시절, 정의와 민중의 입장을 대변해 왔던 오 후보"라며 "이번 선거는 그런 개인적인 입장을 뛰어넘어 지난 4년간 국민에게 고통을 강요했고, 국가를 파탄에 빠뜨렸던 MB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그는 또 "반드시 승리해, 그 승리위에 희망과 꿈, 행복으로 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려주시기를 기대하며, 승전보가 이곳 홍성교도소의 차가운 독방까지 전달될 것을 기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오 후보는 지난 2월 6일 전달받은 정 전 의원의 개인적인 편지도 이날 함께 공개하며 정 전 의원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화성/김학석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새 국회 시작되면 민생부터 챙길것" 지면기사

    새누리당 김용남 수원갑 후보는 10일 거리유세와 청소유세를 동시에 진행하는 이색적인 마무리 선거유세로 장안구 유권자들에게 지지호소와 함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유세에서 "대한민국과 수원 장안의 미래를 위해 김용남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부탁드린다"며 "본선거운동 기간 장안구 주민들의 격려와 질책, 그리고 변화에 대한 갈망과 기대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고 호소했다.이어 "새로운 국회가 시작되면 민생부터 챙기겠다는 김용남과 이념투쟁·정치보복부터 하겠다는 야당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하실지, 장안주민들의 지혜로움이 필요할 때이다"고 말했다.특히 "선거운동 기간 본의 아니게 지역주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이 있다"며 "그 동안 수없이 많은 명함들을 유권자에게 돌려왔지만, 오늘은 길에 떨어진 선거명함들과 쓰레기들을 주우며 조용한 선거유세로 유권자들께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성균관대역 퇴근길 유세를 마지막 유세일정으로 잡고, 정자동 음식점과 밀집지역 상가방문 등을 통해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다지기에 나섰다. /송수은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김석진 "공천 당시보다 지지도 급상승" 지면기사

    새누리당 김석진 인천 남동을 후보가 10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하며 총력전을 벌였다.김 후보는 "처음 공천을 받았을 때에 비해 지지도가 크게 상승해 어느새 당선이 유력한 후보가 됐다"며 "보통은 오후 9시에 선거운동을 마쳤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마지막 날은 법으로 허용된 자정까지 구민들 곁에 있었다"고 했다.이어 "혼연일체가 돼 도움을 준 모든 당원, 봉사요원, 쌍둥이 딸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이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석진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윤관석, 노인정·시장 돌며 '총력 유세' 지면기사

    민주통합당 윤관석 인천 남동을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총력유세'를 폈다.이날 윤 후보는 동암역 남부광장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남동국민체육센터 방문, 노조관계자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만수6동, 장수동 등의 노인정 월례회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간석시장과 모래내시장, 만수소방서 등에서 김기홍, 신동수, 박순남 인천시의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유세전을 벌였다./박석진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정유섭 "보통 사람들의 새누리될 것" 지면기사

    새누리당 정유섭 인천 부평갑 후보는 10일 "(당선된다면)4년 내내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국민을 섬기는 보통 사람들의 새누리당이 되겠다"며 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를 지원하는 지역구 조진형 의원도 이날 부평구 신트리공원과 부평역 남쪽출구, 동암역 남쪽출구를 돌며 "부평갑 지역마저 민주통합당이 차지하면 독주체제를 갖춘 민주당이 독선을 자행할 것"이라며 새누리당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정 후보는 지난 8~9일 자신의 친구인 가수 구창모씨와 함께 유세를 펼치고 두 딸과도 함께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등 자신의 가족과 인맥을 총동원해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김성호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황우여 "인천AG 국비지원 받아낼것" 지면기사

    새누리당 황우여 인천 연수 후보가 10일 TV연설에서 인천의 최대 현안으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꼽으며 국비지원을 이뤄내겠다고 했다.남인천방송에시 이날 오후 3시30분에 방영된 연설에서 황 후보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인천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이에 많은 재정이 소요된다. 국비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회에서 충분히 중앙과 시를 연계하면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낼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홍현기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김진표 "기초노령연금 2배 확대 " 지면기사

    민주통합당 김진표 수원정 후보는 10일 "4월 11일은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권경제가 아닌 민생경제, 1% 특권층이 아닌 99%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운동 과정에서 민생파탄, 부정부패, 불법사찰, 치안무능 정권을 표로써 심판하겠다는 유권자의 강한 열망을 확인했다"며 "깨어있는 시민들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떨쳐 일어나 투표장에 나오셔야 한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특히 "이번 선거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2배 확대 및 대상 확대, 만 5세 이하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급 등을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선거일인 11일 자택 근처 영통1동 신성초등학교에 마련된 제6투표소에서 오전 9시 부인 신중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송수은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차동춘, 백재현 후보 선관위에 고발 지면기사

    새누리당 차동춘 광명갑 후보는 10일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백재현 후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차 후보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재현 후보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2차례(지난 9일)에 걸쳐 '아빠가 국회의원 나가라고 해서 나왔어요. 딱한 새누리당 후보'와 '1.새누리당 후보 -아빠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 떨어지면 혼난다'는 내용의 비방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상대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구태정치와 네거티브 선거의 표본으로 후보로서의 자질을 상실한 행위"라며 백재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광명/이귀덕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안철수 "송호창, 자신 던져 정의 실현할 사람" 지면기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의왕·과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안 원장의 법률고문인 강인철 변호사가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민주통합당 송호창 후보 캠프를 전격 방문해 안 원장의 응원글을 대리 전달했다.응원글에는 '시민들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불의에는 까칠한 사람, 송호창이 있어 행복합니다. 불의의 성채를 깨뜨리는 앵그리버드처럼 송 후보는 자신을 던져 정의를 실현할 사람입니다. 국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송호창 같은 인물이 필요합니다. 의왕·과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변화를 만듭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 변호사는 이어 송 후보에게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 인형을 선물하며 "안 원장은 '앵그리버드'를 '한표 한표'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며 "강고한 성채에 자기 몸을 던져 깨부수는 앵그리버드처럼, 송호창 후보가 기득권을 깨뜨리는 '송그리버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과천/이석철·김종찬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인천시민정치행동 사무실에 도둑 지면기사

    2012 인천시민정치행동은 10일 부평구 십정동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치행동은 이날 오전 10시쯤 사무실로 출근한 활동가가 사무실 출입문 번호키가 뜯겨져 있음을 발견했고, 사용할 수 없는 만기통장 2개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누군가가 사무실을 뒤진 흔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정치행동은 경찰에 이번 일을 신고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현준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마지막까지… '놓칠수 없는' 한표 한표

    [4·11 총선 열전현장]마지막까지… '놓칠수 없는' 한표 한표 지면기사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선거구에 출마한 (위쪽부터)새누리당 이재영, 민주통합당 오세호, 정통민주당 김연식 후보가 각각 지역구를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파주을 '야권 단일후보' 박정 지면기사

    4·11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10일 파주을 선거구에서 무소속 박정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박 후보는 통합진보당 김영대 후보와 지난 9일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고 단일후보로 선출됐다.박 후보는 파주을이 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민주통합당 무공천 지역으로 확정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범야권 단일화를 추진해왔다.파주시선관위는 김 후보가 이날 오전 후보직을 사퇴 신고했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경제학박사로서 계양 경제 살릴것" 지면기사

    새누리당 조갑진 인천 계양갑 후보는 10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경제학 박사 출신 경제전문가이자 계양구에서 4대째 살아온 토박이로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조 후보는 "물이 오래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계양구에는 이제 깨끗하고 맑은 물을 수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는 또 지지부진한 계양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서 "당선이 되면 도시정비법을 개정해서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재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민재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박남춘 "바닥민심 강력한 꿈틀거림 느껴"

    민주통합당 박남춘 남동갑 후보는 10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느낀 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박 후보는 '바닥민심의 강력한 꿈틀거림을 온몸으로 느낍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학 입학 후 법학을 포기하고 행정학을 선택했을 때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 부처 대신 해운항만청을 선택했을 때도 제 유일한 판단의 기준은 인천이었다"고 했다. 또 "'동북아 경제수도'라는 인천시와 인천시민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그 꿈은 바로 '인천의 중심' 남동구에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했다.그는 "인천과 남동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말씀을 듣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안귀옥, 무박3일 총력유세 마무리

    민주통합당 안귀옥 인천 남구을 후보는 무박 3일 총력유세 선거일정을 마무리한 뒤 "안귀옥의 승리는 서민의 승리이자 1% 재벌특권경제를 99% 서민경제로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며 승리를 자신했다.안 후보는 "여성계,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의사, 택시·버스기사 등 지지를 표명해 준 각계 각층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귀옥이 승리해 다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안 후보는 11일 아침 자택인 관교동 삼환아파트 근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며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인천 남구청장 "새누리, 정당한 행정집행 악용말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10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성명에 대한 반박문을 내 "지방자치단체의 정당한 행정집행을 선거에 악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9일 성명에서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구청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말고, 대형 유통업체인 동원이나 풀무원 등에서 물품을 구입토록 권유했다고 주장했다.박 청장은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정당한 행정집행을 터무니없는 왜곡으로 선거에 이용하는 졸렬한 태도를 버리기 바란다"며 "'어린이집 급식 재료 공동구매'는 2011년 8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이뤄진 행정인바, 이를 비난하려면 새누리당 정부와 국회의원에 대해 비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반박했다.또 "더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집행을 선거에 악용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이철기, 전 민노총위원장과 막판 선거운동

    민주통합당 이철기 인천 연수 후보가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함께 막판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옥련동 유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시민사회단체가 민주당과 함께 썩어 빠진 정권, 비리정권, 이명박근혜 공동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어 "현 정권에 당당히 맞서고 인천 연수를 발전시키고 노동자와 서민, 중산층을 위한 참 일꾼 이철기를 국회로 보내 줘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철기 후보는 "내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며 "선거혁명을 이뤄 새로운 연수를 만들자"고 했다./홍현기기자

  • [4·11 총선 열전현장]이에리사·이자스민 "윤태진 지지"

    새누리당 윤태진 남동갑 후보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2명이 지원유세를 나왔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에리사 후보와 이자스민 후보는 윤 후보 아내와 함께 모래내시장을 찾아가 "윤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리사 후보는 탁구선수 출신이고, 이자스민 후보는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귀화여성이다.이들은 지원유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현할 최적임자는 남동구청장을 3번 역임한 윤 후보다"며 "윤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목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