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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4] 원유철(평택갑) 새누리당 의원 (관련) 지면기사
(사)경기언론인클럽이 내년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청 강연회에서 정병국·김진표·원혜영 국회의원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원유철 국회의원은 경기도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네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제가 4번 타자가 돼 경기도 발전을 위한 홈런 한번 날리려 한다"고 포부를 밝힌 원 의원은 경제·복지·교육 등 분야별로 경기도가 처한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기대효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당내에서 경쟁자로 거론되는 정병국 의원을 '역대 도지사 중 가장 열심히 일하신 분'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논해야 하는 훌륭한 분'으로 치켜세우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저는 다원화된 시대에 걸맞은 멀티플레이형 지사가 될 수 있다"고 틈틈이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웠다.다만 "정병국 의원과 경선 시 표차가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페어플레이를 하겠다"고 에둘러 말했다.강연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은 원 의원과 함께 도의원을 역임했던 인사들을 비롯, 각지에서 몰려든 오피니언 리더 400여명으로 가득 찼다.강연이 끝나고도 청중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특히 "지역 현안을 풀어가는 데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GO협의체를 만들 것"이라는 말에는 원 의원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뒤따랐다.(사)경기언론인클럽 송광석 이사장은 "원 의원은 도의원에서 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을 거치며 지역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우신 분"이라며 "날씨가 유독 포근했는데, 원 의원이 강연 분위기를 날씨처럼 따뜻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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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4]원유철(평택갑) 새누리당 의원 지면기사
고령화·일자리 부족 등 '道 위기'도정에 활력 줄 준비된 인물 필요선거에 후보 안내는 것은 무책임安, 국민상대 정치적 장난 안돼유력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유철(새·평택갑) 국회의원이 4일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주최한 '제71회 경기미래포럼'에서 창조적 리더십으로 세계 유수 도시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원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에서 "경기도는 위기다. 인구는 고령화되고 있는데 일자리가 지방에 많아지다 보니 젊은층들이 경기도를 빠져 나가고 있다"며 "도정에 예행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인물로서, 새롭게 바뀔 도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면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당될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신당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국민을 상대로 더 이상 정치적 장난을 쳐서는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원 의원은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정치인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라며 "(신당의)철학과 사상, 비전, 발전 등이 있다면 당의 후보를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의 도지사 후보로 현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차출설, 제3 인물 영입설 등이 당 안팎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는 점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경기도가 그만큼 중요한 곳이기 때문으로, 당내에서 고민이 많겠지만 정답은 결국 돌고 돌아서 내가 (후보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당내 경선 상대로 꼽히는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에 대해서는 "도의 미래를 함께 논해야 할 훌륭한 분"이라고 치켜세운 뒤 "(경선에서)페어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강연에서는 정무부지사 재직 당시 김문수 지사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하루는 도지사 공관에 불려갔는데 김 지사가 '둘 중에 한 명은 일하다 과로로 죽어야 한다'고 말하더라"며 "역대 도지사 가운데 가장 열심히 일한 분"이라고 평가했다.원 의원은 최연소 경기도의원(당시 만 28세)과 도 정무부지사, 도당위원장,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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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3] 원혜영(부천오정) 민주당 의원 지면기사
성냥갑아파트 전세난 못잡아작지만 편한 임대 만들어야현재 도 추진중인 GTX보다기존망 연계한 지하철 필요유력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혜영(민·부천오정) 국회의원이 21일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주최한 '제70회 경기미래포럼'에서 현재의 경기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혁신'과 '창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자신을 영원한 '경기맨'으로 소개한 원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포럼에서 "경기도는 전국민의 25%, 전국 제조업체의 28%, 전국 20대 도시의 60%나 되는 힘을 갖고 있다"며 "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받아적기만 하는, 시키는 것만 하는 리더십으로는 결코 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3면당내 라이벌인 김진표(민·수원정)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관료이미지' 대 '혁신이미지'로 대비시켰다.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권을 이양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 중 최고의 관료'라고 칭찬한 분으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도 "'도가 이대로 좋다'면 경험 많고 관록 많은 분이 적합하지만 '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바꿔본 사람, 혁신을 해본 사람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을 더 원하는지는 도민이 평가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김문수 도지사에 대해서도 "열심히는 하지만 (그게) 도지사 역할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도정을 잘 살피고, 시대에 앞서가는 도의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쉽다. 택시운전 열심히 하는데 도지사가 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원 의원은 도의 미래상으로 '강한 중소기업의 메카', '삶의 질 으뜸 경기도'를 제시했다.그는 "도의 중소기업이 잘 돼야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이 잘 된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강조한 뒤, 경제학자 아마르티아 센의 말을 인용해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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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3] 원혜영(부천오정) 민주당 의원(관련) 지면기사
향후정책·과제 차근차근 설명난처한 질문엔 재치있게 응수강연내내 청중호응·박수갈채(사)경기언론인클럽이 내년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초청 강연회에서 정병국·김진표 국회의원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원혜영 국회의원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역설했다.연단 아래에서 "단상에 오르면 여기에 와주신 분들의 얼굴을 잘 볼 수 없다"고 운을 뗀 원 의원은 파워포인트 화면과 함께 경기도가 가진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 그에 필요한 정책 등을 차근차근 설명했다.당내에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진표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도 "혁신이 시급한 경기도에는 경험·관록이 아닌, 혁신가 리더가 필요하다", "도지사는 열심히 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거침없이 말했다.민감한 질문들에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응수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경선에 도전하기 위해 은평구로 이사했던 일에 대해 원 의원이 "제가 부천시장을 워낙 잘해 전국에 소문이 났었다"고 말해 청중석의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이날 강연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은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 도내 각지에서 몰려든 오피니언 리더 400여명으로 가득 메워졌다.강연내내 청중석에서는 "잘한다", "맞소!" 하는 연호가 이어졌고, 특히 "경기도가 문화도시로 바뀌느냐, 아니냐는 원혜영이 지사가 되느냐, 안 되느냐로 120% 갈라질 것"이라는 말에는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사)경기언론인클럽 송광석 이사장은 "원 의원은 풀무원이라는 기업의 대표에서 부천을 이끌어가는 시장으로, 국정의 앞날을 가르는 국회의원으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신 분"이라며 "도정을 이끌어가는 데도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실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회 역시 알차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김민욱·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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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2] 김진표(수원정) 민주당 의원 지면기사
경제 모르는 무능력한 리더십가장 가난한 광역단체 만들어'쇼맨십 도정' 이제 아웃시켜야야권 단일화 실패 반복 안할것유력 경기도지사 후보군의 한 명인 김진표(민·수원정) 국회의원이 13일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주최한 '제69회 경기미래포럼' 초청 강연에서 현 도정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경기도를 구할 119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경기도는 6개 광역권 중 지역내총생산(GRDP)절대액 꼴찌, 재정파산 일보직전, 고용 창출력 하락 등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가 돼버렸다"며 "누가 이 지경이 되도록 이끌었냐. 경제를 모르는 무능한 리더십으로 도의 곳간을 거덜낸 도지사가 어느 당 누구냐"라고 현 경기도정을 비판했다.이어 "지금이라도 경륜과 지혜를 갖춘 119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쇼맨십 도정은 이제 아웃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3면김 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2010년)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게 패배한 전력에 대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 '와신상담'했다.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고 밝혔다.당내 경쟁상대로 꼽히는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걸 탐구하는 창조적 혁신가 기질의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어려운 도의 여건에 국정 경험을 해본 적임자, 경제전문가로서의 리더십 등이 가장 필요한데 그점에서 (내가)비교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통보를 받은 전교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김 의원은 "본래 출범할 때는 참교육을 만들어내자는 뜻있는 교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모였지만, 어떤 진보적인 정치적 사조와 연결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교사가 전교조에 가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전교조 교사들이 많이 있는 학교를 기피하는데 전교조가 내놓은 교육 혁신의 안으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민생 파탄 경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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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2] 김진표(수원정) 민주당 의원(관련) 지면기사
(사)경기언론인클럽이 내년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실시하는 초청 강연회에서 지난 7일 정병국 국회의원에 이어 13일 두번째 주자로 나선 김진표 국회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역설했다.연단에 서자마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이름을 하나하나 열거한 김 의원은 파워포인트 화면과 함께 경기도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조목조목 꼬집었다.현 정부와 경기도에 대한 날선 비판도 서슴지 않았지만, 지난 2010년 경기도지사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당시 유시민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던 점 등에 대해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했다"고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다만 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지겠냐는 질문에는 "저는 경기도의 미래라는 '달'을 말하고 싶은데, 신문에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쓰실까봐 (걱정이 돼) 답을 하지 않는게 맞는것 같다"고 즉답을 피해갔다.정부의 취득세 인하정책에 대한 해법, 경기도의 규제 해소 방안 등을 설명하며 다소 딱딱하게 흐를 수 있던 강연 분위기는 김 의원의 재치있는 답변으로 두시간 내내 부드럽게 이어졌다.유시민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던 일을 설명하면서 "저는 교회 장로인데, 유 후보를 지지하는 제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이 '진표보살'이라고 하더라"는 김 의원의 말에 청중석에서는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이날 강연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은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 도내 각지에서 몰려든 오피니언 리더 400여명으로 가득 메워졌다.(사)경기언론인클럽 송광석 이사장은 "다들 훌륭한 분들인데 도민들의 머릿속에 아직 채 각인되지 못한것 같아 언론인클럽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김민욱·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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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1]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새누리당 의원 지면기사
지역 첫 4選·수도권 최다득표친이계·경기북부 핸디캡 아냐서울 위성도시로서 한계 넘어창조성장에 주도적역할 할것유력한 경기도지사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정병국(새·여주양평가평) 국회의원이 7일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주최한 '제68회 경기미래포럼' 초청 강연에서 여당 도지사 후보군으로서의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내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여당에 만만한 선거가 아니라고 진단했다.정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경기 3.0 시대,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기도'를 주제로 강연한 뒤 도지사 도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 고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만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정 의원은 다만 "경기도가 여당에 우호적 성향을 보이는 45세 이상 유권자와 반대 성향을 보이는 45세 이하 유권자의 수가 반반으로 구성된 만큼 쉽지 않은 지방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3면'경기북부지역 출신', '친이계' 등 정치적 핸디캡으로 지적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각각 "양평·가평 최초의 4선 의원으로, 선거때마다 수도권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대선승리 후 계파는 사라졌고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앞서 강연을 통해 정 의원은 새로운 천년을 그릴 경기도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베드타운, 공장 등을 떠안았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국가를 선도하는 경기도라는 패러다임으로 바꾸자는 것이다.그는 구체적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뛰어넘을 '경기도 K-밸리' 구상계획을 밝혔다.수원 광교테크노밸리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용인, 평택 등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자는 것으로, 첨단 외국기업들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구상이 포함됐다.연구와 창업, 생산, 판매 등의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젊은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K-밸리 주변은 전 세계의 유행을 선도하는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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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을 말하다-지사후보군 강연·1]정병국(여주양평가평) 새누리당 의원(관련) 지면기사
경기도의 숙제·해결방안원고 없이 일목요연 설명400명 오피니언리더 경청"후보군, 다 훌륭한분들"(사)경기언론인클럽이 내년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실시하는 초청 강연회에서 7일 첫 주자로 나선 정병국 의원은 경기도의 내일에 대한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원고없이 연단에 선 정 의원은 파워포인트 화면과 함께 경기도가 안고있는 숙제와 이를 풀 수 있는 방안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이어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된 언론인들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최종 정치적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묻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정 의원은 "제가 해야할 일을 자리가 막는다면 저는 그 자리에 도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망설임없이 답했다.다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다른 도지사 후보군들을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는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 내년 지방선거는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해갔다.이날 강연회가 열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은 각지에서 몰려든 도내 오피니언 리더 400여명으로 일찌감치 가득 찼다. 미리 준비된 200석은 강연이 시작되기 30분전에 이미 모두 메워졌고, 뒤늦게 도착한 이들은 자리에 선채로 강연을 경청했다.청중석의 호응도 높았다. 특히 "친이계, 북부지역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어떻게 극복하겠느냐"는 질문에 정 의원이 "대선 승리후 계파는 사라졌고, 저는 가장 낙후돼있던 지역을 가장 살고싶은 곳으로 만든 성공 스토리가 있다"고 답하자 큰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사)경기언론인클럽 송광석 이사장은 "정 의원은 국회에서도, 정부에서도 중책을 맡아 국정을 이끌어온 경기도의 인재"라며 "도지사 후보군 중 첫번째로 모시게 됐는데, 처음부터 알찬 시간을 이끌어줬다"고 말했다./김민욱·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