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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청년의 목소리담다, 청년정책간담회 ‘I. CAN. SPEAK.’ 열어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10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 '창업특강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년들이 이천시에서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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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시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이천시민 1천여명 한마음 결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해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각종 사회단체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유치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결의문 낭독 ▲유치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 추진한 경과 발표에서 지난 8월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천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윤혁 공동위원장이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굳게 다졌다. 특히 유치 결의 퍼포먼스에서는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결의 구호를 선창하면 시민들이 후창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유치 희망을 담아냈다.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치한 반도체 중심도시로 산·학·연과 연계한 이천만의 특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더 이상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경기 동부권의 과학교육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천시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는 과학고 설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결의대회 이후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이 발표되면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평가지표에 따라 학교설립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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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코원에너지서비스, ‘행복한 에너지동행’ 협약…취약계층 350세대 보일러 배관청소 지원
이천시,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이 공동으로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천시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8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행복한 에너지동행'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코원에너지서비스 이대훈 영업본부장, 롯데·대성·허니웰 이천대리점 정재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과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청소를 위해 기금을 출연하며,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은 현장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이번 '행복한 에너지동행' 캠페인을 통해 난방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고 보일러 효율상승으로 인해 절감되는 탄소배출량은 연간 45,500kg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난방비 절감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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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 민관협력 MOU 체결
SK하이닉스는 30일 이천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 케이터링사 등 8개 민관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융합클러스터운영단 임현정 단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더데이원랩 이주봉 대표, 씨제이프레시웨이 배수영 상무, 삼성웰스토리 정영헌 상무, 신세계푸드 원정훈 상무, 후니드 이기원 전무가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자연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부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인식에 공감하는 기관들이 서로의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해결 스타트업 기업인 더데이원랩은 대체 플라스틱 봉투를 생산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해당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케이터링사와 함께 식당에서 이용되고 있는 간편식 포장 비닐을 바이오 기반 친환경 봉투로 전면 교체하여 연간 15톤 규모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이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민관협력 MOU를 바탕으로 원활환 업무 협업과 향후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친환경 노력에 대한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더 많은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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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 김은정 교육장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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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결식아동 제로프로젝트 추진 ‘행복 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 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두끼 사업은 이천시내 결식우려 아동 약 50명에게 12개월 동안 주 5일분(약 1만3천2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과 SK에코프랜트, 다래월드는 급식공급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홍보 협조, 아동복지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도시락 제조와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결식우려 아동의 발달과 안전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지자체·시민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20개의 기업과 93개의 지자체, 약 42만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단위 연합을 만들고 확산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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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국민공감캠페인 공동브랜드 대상 수상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지난 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캠페인 공동브랜드 시상식'에서 '농축특산물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축특산물 브랜드로, 지난해에는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 간에 협찬계약을 체결, 축구 국가대표 공식 공급쌀로 지정받는 한편 중부고속도로에 '이천쌀휴게소'로 휴게소 명칭을 개칭하는 등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천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천쌀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민선 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은 3년 연속 실적을 올리고 있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쌀 디저트와 쌀 도넛, 쌀 누룽지, 쌀 아이스크림 등 쌀 가공식품을 적극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2022년산에 이어 2023년산 쌀도 2024년산 햅쌀 추수 이전에 모두 판매, 농가 부담을 줄이고 대한민국 대표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산업의 쌀인 반도체와 더불어 한국인의 대표 주식인 쌀로 유명세를 올리고 있는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이 잘 융합된 도시"라면서 “쌀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만큼 좋은 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민과 농협, 시 행정이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는 최고의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이천쌀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달 관내 전 농협의 도정공장에서 시료를 채취, 463가지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고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해 국민들께 더 큰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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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c DDR5' 개발… 세계 첫 10나노급 6세대 D램 지면기사
EUV 공정… 원가경쟁력 등 확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10 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SK하이닉스는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SK하이닉스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또한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 기술 혁신도 병행해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될 1c DDR5의 동작속도는 8Gbps(초당 8기가비트)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다. 전력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하이닉스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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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가를 셔틀콕 랠리… 전국구 동호인 이천 모여라 지면기사
임금님표 이천쌀배 배드민턴 10월 19~20일 경인일보·市배드민턴협 주최쌀문화축제 기간 맞물려 개최900개팀 선착모집 '내달 공지'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24년 제13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동호인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0월19~20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된다.경인일보와 이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남기환)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와 관련, 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의 일정과 대회요강을 확정했다.이천시배드민턴협회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10월16~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기간에 배드민턴 대회도 함께 개최해 건강도 챙기고 쌀문화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배드민턴대회는 동호인부의 경우 연령·성별에 따라 90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선수단 출전 규모는 1천800명으로 제한해 원활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준자강조(남녀 단일팀), 일반전국조(20~60대), 지역조(장수부부터 20대까지 이천시협회 회원)로 구분해 접수받는다.신청 기간과 접수는 전국배드민턴대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http://www.badmintongame.co.kr/)을 통해 할 계획이며 9월 공지한다.남기환 대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 전국 최고 선수들이 숨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쌀문화축제와 맞물려 개최되는만큼 명품 이천쌀로 품종 독립한 알찬미와 해들이란 임금님표 이천쌀의 맛과 우수성을 체험하고 건강도 챙기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해 10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제12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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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0나노급 6세대 D램 ‘1c DDR5’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10 나노대 초반의 극미세화된 메모리 공정기술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가장 먼저 기술한계를 돌파해냈다"며 “연내 1c DDR5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제품을 공급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D램으로 인정받는 SK하이닉스 1b의 강점을 가장 효율적으로 1c로 옮겨올 수 있다고 회사의 기술진은 판단했다. 또, EUV 특정 공정에 신소재를 개발 적용하고, 전체 공정 중 EUV 적용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 기술 혁신도 병행해 이전 세대인 1b 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주로 활용될 1c DDR5의 동작속도는 8Gbps(초당 8기가비트)로, 이전 세대 대비 11% 빨라졌다. 또, 전력효율은 9% 이상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하이닉스 1c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 개발담당)은 “최고의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충족시킨 1c 기술을 차세대 HBM, LPDDR6, GDDR7 등 최첨단 D램 주력 제품군에 적용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D램 시장 리더십을 지키면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AI 메모리 설루션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