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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수원시 권선구서 화물차 연료통 파손사고 '경유 70ℓ 유출'
수원시 권선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화물 차량이 철근을 밟으며 연료통이 파손돼 70ℓ에 달하는 경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권선구 금곡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물 차량이 주행 중 철근을 밟아 연료통이 찍히고, 이로 인해 해당 차량 연료통 내 다량의 경유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출된 경유는 70ℓ에 달하며 이중 일부가 인근 우수관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수원시와 권선구청 관계 부서를 비롯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 작업에 나섰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출된 경유량은 약 70ℓ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방제 작업 중이고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 및 행정 당국은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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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 경로당 방문·어린이집 원생 견학 지면기사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는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과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류지구대는 팀별로 나흘간 '신곡, 세정, 새터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경찰에 대한 인식과 개선 방향을 듣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경찰들의 방문에 관내 경로당 이용객은 "멀게만 느껴진 경찰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니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나도 어린이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80여 명의 어린이집 원생이 지구대에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행사는 경찰관 직업 소개, 경찰 장비 착용 시연 및 순찰차 탑승 체험, 기념품 증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신현열 세류지구대장은 "경찰의 날을 맞이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한 시간이 지역 경찰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로부터 요청이 오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수원남부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