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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을 어긴 만큼 기준치와 무관하게 전부 인증 취소할 방침이다.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에 증명서를 발급해 정상 유통되도록 하는 한편, 이날 중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발생 초기부터 '뒷북 대응'을 한다는 질타를 받은 농식품부는 이날 역시 검출 농장 수를 여러차례 정정하는 등 혼선을 빚었다.친환경 농가 중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중복으로 검출된 곳이 있다는 사실도 취재진 질문이 ...
연합뉴스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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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사태 발생 초기부터 '뒷북 대응' 질타를 받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에도 검출 농장 수를 잘못 발표하고 농장 명단도 엉터리로 공표하는 등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농식품부는 애초 이날 오전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이 29개라고 발표했으나 1시간여 만에 31개로 바로잡았다.이어 '계란중 살충제 부적합 세부내역'이라며 ...
디지털뉴스부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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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란계 농장 2390건서살충제 성분 '無검출' 발표불구사용금지된 '피프로닐' 발견검역당국 신뢰도에 '큰 상처'부랴부랴 '뒷북 질병교육'도정부의 산란계 농가 위생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 앞서 당국은 지난 상반기 국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잃게 됐다.15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
전시언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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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몰한다는 민원을 수년째 외면했다가 실제 입주민이 뱀에 물리는 사고(8월 3일자 21면 보도)가 발생하자 뒤늦게 민원처리에 나섰다.그러나 간단한 민원 해결을 수년여 간 외면한 것에 대해선 '뒷북조치'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6일 시흥시와 사고가 발생한 목감 A아파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운영주체인 LH는 A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뱀에 물리는 사고가 알려지면서 지난 4일 뒤늦게 ...
김영래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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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통일동산에 추진하고 있는 장류제조 체험시설인 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 조성사업이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5월 24일자 인터넷보도) 암초에 걸려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다. 2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말 준공예정으로 지난 5월 17일 탄현면 법흥리 시유지 14만㎡에 도비와 민간투자금 등 총 210억원을 들여 웰빙마루를 착공했다. 그러자 지역주민...
이종태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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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강유역환경청 및 시·군과 함께 물놀이 수경시설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고 밝혔지만, 단 20곳만 선별해 검사하고 결과도 빠르면 이달 말께 나올 예정이어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편 도와 환경부는 올해부터 가동 신고한 수경시설이 수질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리자 측에 1회 적발 시 100만원, 2회 적발 시 200만원, 3회 적발 ...
박연신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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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의 외 얘기'라고 부인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재협상 협의가 없다고 했지만, 며칠 사이에 허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와서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대비하라는데, 정부의 뒷북 대응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나, 아니면 트럼프의 말귀를 이해 못 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40조원 미국 투자를 약속하고도 FTA를 내줬다면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다. ...
연합뉴스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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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미스터피자 가맹점의 피해 신고를 받고서도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당시 신고는 '보복 출점', 치즈통행세 등 최근 문제가 되는 사안과 무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공정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공정위에 신고된 주요 내용은 광고비 집행 및 제휴할인행사 추진절차 등에 관한 것"이라며 "검찰에서 취급했다고 알...
디지털뉴스부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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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이나 이사회 내용에 대한 통보도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시가 이미 사업배제를 선언하고 다른 사업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서강대가 뒤늦게 상호협의를 다시 제안한 것에 대해 '뒷북'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한편 시의 협약 파기로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던 캠퍼스 이전과 관련한 교내 갈등도 이사회가 '사업정리'가 아닌 새 협의를 제안할 예정이어서 구성원들 ...
이종우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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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면허 불법대여가 건설업계에 뿌리 박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수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에 비해 처벌은 벌금 3천만원 이하 또는 3년 이하 징역 등 '솜방망이'에 그쳐 처벌 수위가 경제적 편익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22일 건설업계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시흥경찰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건설면허를 불법대여한...
김영래;황준성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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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는 4분 만에 떠나고 경찰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고. 경북 경산 농협 총기 강도 사건 때 경찰 현장 출동이 지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강도사건 용의자는 전날 오전 11시 55분에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돈을 털고서 11시 59분에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4분. 반면 경찰은...
연합뉴스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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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되지 않아 '준비 부족'이라는 지적은 면키 어려운 실정이다.자유한국당도 전날 지역 공약 발표에 이어 이날 중앙당 차원의 수도권 지역 대응책 마련을 위한 선대위 회의를 개최했지만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이다. 당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에 대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공약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일제강점기에 ...
정의종;송수은;황성규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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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참전용사 단체에 후원금이 전달됐는지를 추적 조사했고, 지난해 5월 24일 자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이 취재에 들어가자 기부금 약속 4개월이 지나서야 일부 '뒷북이행'을 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로 각 참전용사 단체를 접촉해 기부금 접수 현황을 살핀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돈을 받았다는 곳은 없었고, 취재가 들어가자 그제야 일부 단체에 100만 달러 ...
연합뉴스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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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로 공사탓 개통 못해인접교차로와 거리 너무짧아좌회전-직진車 혼란 불보듯대안 P턴코스 개설도 '뒷북' LH가 시흥 장현지구 개발과 함께 350억원을 투입해 만든 '장현지하차도'가 '주먹구구식'으로 설계돼 공사를 완료해놓고도 수년째 개통이 안되고 있다.더욱이 장현지하차도 인근에 내년 초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인데, ...
김영래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