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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뉘었다"고 설명했다.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 선수가 팀에 돌아와야 해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내야수인 심우준은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 중으로 빠른 발이 장점이다.이강철 감독은 타자들과 외국인 투수들에 대해선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는 "중심 타선이 올라왔다"며 "투수 쪽은 외국인 선수들이 다 잘하고 있다. 4, 5선발이 조금은 불안한데 그래도 정한대로 가야될거 ...
김형욱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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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린다 시범경기 4개 '손맛' 장타력 예열 완료작년말까지 '실전' 경기력 유지에 도움 첫 통합우승 함께 못했지만 가족같은 팀2024시즌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홈런을 책임질 외국인 타자 로하스(33)는 시범경기부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로하스는 올해 시범경기 9경기를 뛰며 4개의 홈런을 때려내 '거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18일 오전 10시께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
김형욱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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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경기에서 KT는 KIA를 5-4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올해 시범경기에서 3승 3패 1무를 기록한 KT는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10개 팀 중 공동 5위에 자리했다. KT는 1회초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3점 홈런으로 3-0으로 앞섰다. KT는 3회초에 로하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았다. KIA는 6회말 고종욱의 안타와 이창진의 안타로 2득점 했다. KT는 9회초에 이호연의 ...
김형욱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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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기를 잡았다. KT는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이호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김준태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며 기세를 올렸다. 마침내 강현우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2점 홈런을 두 번이나 때려낸 KT의 외국인 타자 로하스는 3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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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사업 구상1999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7차전 롯데 대 삼성 전. 국내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은 치열했던 명승부에 마침표가 찍힌 건 연장 11회였다.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한 뒤 끝내 결승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던 주인공은 당시 롯데자이언츠 신인이었던 임재철 선수였다.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무려 18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그는 ...
황성규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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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7차전 롯데 대 삼성 전. 국내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은 치열했던 명승부에 마침표가 찍힌 건 연장 11회였다. 1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한 뒤 끝내 결승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던 주인공은 당시 롯데자이언츠 신인이었던 임재철 선수였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무려 18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그는 은퇴 이후 ...
황성규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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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출연 인지도 쌓아 "감독·코치 등 팀 분위기 너무 좋아" "투수와 타자들의 밸런스가 잘 맞는 깔끔한 경기였습니다."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만난 연천 미라클의 타자 최수현(27·사진)은 성남 맥파이스전 승리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수현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최수현은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
김형욱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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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더스의 투수 김광현이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팀의 에이스로 다시 올라설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김광현은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등판해 kt wiz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 동안 50구를 던지며 무실점(2피안타 2탈삼진)했다. 직구(21개), 커브(5개), 슬라이더(12개), 체인지업(12개)을 구사했으며 최고 구속은 145㎞였다. 첫 등판에서 깔끔한 ...
김영준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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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됐다. 6회말 정준영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8-2로 앞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SSG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김찬형의 안타 등으로 2득점 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KT 타자들은 이날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민혁, 김병준, 오윤석이 2개의 안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KT 선발 투수 엄상백은 3이닝 동안 2실점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반면 ...
김형욱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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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2024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시범경기에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공을 쳐내고 1루로 달려 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클리블랜드를 6-5로 꺾었다. 2024.3.4 /AP=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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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를 석권했다. 이후 2012시즌까지 활약을 이어간 류현진은 KBO리그 정규시즌 통산 98승 52패 1세이브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나고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
김형욱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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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z의 스프링캠프에는 이강철 감독을 포함해 코치진 10명과 선수단 44명 등 총 54명이 참가한다. 1군 주요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가운데 4년 만에 kt wiz로 돌아온 외국인 타자 로하스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로 팀에 합류한 우규민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상무 소속으로 지난해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상을 수상한 천성호도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부산시 기장군 ...
김형욱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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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는 강속구를 던지는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정확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고영표는 구단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투수진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선수"라며 “실력은 물론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투수이기에 ...
김형욱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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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는 강속구를 던지는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정확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통해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다.고영표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KT 창단 멤버로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우승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
김형욱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