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뜬공으로 로하스를 3루에 보냈다. 타석에 선 강백호는 이병헌의 바깥쪽 낮은 공을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벤자민이 7이닝 무실점(3피안타 6탈삼진) 호투 후 마운드를 내려가자, kt는 고영표(8회)와 박영현(9회)을 올리며 이틀 내리 팀 완봉승을 만들어냈다. 벤자민은 경기 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결승타의 주인공 강백호도 상금 100만원과 농심 ...
김영준
2024-10-03
-
선발 벤자민·고영표·박영현 '무실점 합작'강백호 6회 결승타 활약… 4위 두산 잡아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사상 첫 4위 팀을 잡는 마법을 펼치며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 진출했다.kt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의 역투와 강백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
김영준
2024-10-03
-
... 7이닝 동안 공 99개를 던져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kt는 그 덕분에 한국시리즈도 제패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감독은 “쿠에바스가 잘 던져 오늘 고영표를 아끼게 됐다"며 “고영표는 2차전에서 기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진출하려면 kt는 2차전에서 반드시 두산을 꺾어야 한다. 따라서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이 ...
신창윤
2024-10-02
-
...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정준재가 바뀐 투수 소형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정이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정은 8회초에서도 kt의 세번째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중월 아치를 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반격에 나선 kt는 8회말 심우준의 우전 안타와 대타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SSG는 7회부터 등판한 노경은을 빼고 ...
신창윤
2024-10-02
-
... 최지훈의 우전 안타로 진루에 성공한 뒤 정준재가 바뀐 투수 소형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정이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최정은 8회초에서도 kt의 세번째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중월 아치를 그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kt는 8회말 심우준의 우전 안타와 대타 오재일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SSG는 7회부터 등판한 노경은을 빼고 ...
신창윤
2024-10-01
-
... 보탰다. kt는 7회말 강백호와 오재일의 연속 2루타와 배정대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는 등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4회초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마운드에 등장한 kt 고영표는 5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아 팀을 위기에서 구출했다. 대전에선 SSG가 선발투수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12안타를 몰아쳐 6-2로 승리했다. 김광현은 5와 3분의1이닝을 ...
신창윤
2024-09-28
-
... 두산 베어스와는 2.5경기 차이가 난다. 시즌 막바지까지 힘을 좀더 낸다면 더 높은 위치에서 가을 야구를 시작할 수 있는 셈이다.kt는 지난주 선발 투수진이 분발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고영표(6이닝 3실점), 엄상백(5와 3분의 2이닝 2실점), 벤자민(5이닝 무실점)이 모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특히 쿠에바스는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지난주에만 2경기 등판해 ...
김동한
2024-08-26
-
... 스타트를 끊으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고졸 선발 육청명의 시즌 아웃으로 5선발을 꿰찬 조이현은 지난 16일 두산전에서 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는 등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 토종 선발 고영표 역시 부상 복귀 후 경기력이 예전 같진 않다. 타선에서도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kt의 공격 선봉장 로하스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0.220에 그친다. 올 시즌 타율(0.335)과 ...
김동한
2024-08-19
-
... 못했다.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선 12회초 황재균의 결승타로 1-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로하스~강백호~장성우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도 기복이 있는 편이다. '토종 선발' 고영표의 폼도 예전 같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고영표는 4이닝 동안 8실점을 허용했고, 이는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고영표는 부상 복귀 후 올 시즌 9경기 선발로 나서 단 ...
김동한
2024-08-12
-
... 경기 차가 1.5경기에서 5경기로 늘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이번 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주 부진의 원인은 선발 투수진 붕괴에 있다.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줬던 고영표, 엄상백, 쿠에바스가 모두 대량실점을 허용했다. 특히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한화전에서 kt는 각각 18점(고영표, 7실점), 14점(엄상백, 10실점)을 내줬다. 쿠에바스는 지난 ...
김동한
2024-08-05
-
... 삼성이 타자진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도 kt 입장에선 호재다. 현재 kt는 약점이 없는 팀으로 꼽힌다. 선발진들이 다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지난주 SSG를 상대로 고영표는 7이닝 1실점, 쿠에바스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론 엄상백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우규민~김민~박영현으로 이이지는 불펜진도 필승조로 불린다. 김민은 지난주에만 3과3분의1이닝 ...
김동한
2024-07-29
-
... 상위권과 게임 차를 좁히고 있다. 현재 리그 선두인 KIA 타이거즈와는 11경기, 포스트 시즌 진출권인 5위 SSG와는 3경기 차다.kt의 상승세는 투수진에서 비롯된다. 선발진은 엄상백과 고영표가, 불펜진은 김민과 박영현 등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로하스, 강백호로 이어지는 선두 타자 라인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로하스와 강백호는 각각 홈런 21개, 22개로 ...
김영준;김동한
2024-07-15
-
... 시즌 진출권인 5위 인천 SSG와는 3경기 차이가 난다.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중위권 진입이 가능한 셈이다. 이 같은 kt의 상승세는 투수진에서 비롯된다. 선발은 엄상백과 고영표, 불펜진은 김민과 박영현 등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로하스, 강백호로 이어지는 선두 타자 라인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로하스와 강백호는 각각 홈런 21개, 22개를 ...
김동한
2024-07-15
-
... 했다고 1일 밝혔다. 후원 협약식은 지난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kt알파 쇼핑은 kt알파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채널이다. 2017년부터 고영표, 강백호 등 kt 주요 선수들의 시즌 기록과 연계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협약엔 외야수 배정대의 안타당 5만원, ...
김동한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