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난동자 우리측인지 몰라댓글팀 '드루킹 사건'과 닮았다"한동훈 "연설 방해맞고 계획한것자발적 시민의견 범죄로 몰아가"윤·나 "분당대회로… 마타도어"국민의힘 당권경쟁이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지면서 도를 넘고 있다. 후보들 사이의 비방전에 지지자들의 물리적 충돌이 겹치면서 역대 최악의 경선으로 얼룩지고 있다.16일에도 각 후보들은 3차 방송토론에서 ...
정의종
2024-07-16
-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 캠프는 15일 한동훈 후보 캠프 측이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당원 대상 여론조사 공표에 대해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요청했다. 원 후보 캠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한동훈 후보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대해 당규 39조(금지되는 선거운동)를 명백히 위반 하였는 바, 당 선관위에 강력한 제재 조치...
정의종
2024-07-15
-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는 15일 한동훈 후보 캠프 측이 실시한 당원 대상 여론조사와 관련해 “여론조사 공표는 명백하게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대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인위적 단일화는 없지만 여론 조사 추세에 따른 자연스런 단일화에 대해선 여지를 남겼다. 나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후보 캠프는 (여론조사 관련 보도...
정의종
2024-07-15
-
... 합동연설… 막판 승부 한동훈, 선두 여세… '굳히기' 전략나경원, 막판 스퍼트 '역전 노리기'원희룡, '韓 공천' 논란 확대에 주력윤상현, '줄세우기 정치 폐해' 부각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1차 끝내기와 결선 뒤집기를 놓고 '운명의 일주일'을 맞게 됐다. 오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서울 강원도)는 ...
정의종
2024-07-14
-
... 제재에 나섰다. 당 선관위는 한·원 후보가 당규 제5조 후보자의 공정경쟁의무와 제39조 금지되는 선거운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두 후보에게 이런 경고장을 보냈다. 당 내부에서는 당권 주자 간 싸움이 내전 수준이라며 후유증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나경원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원 후보와 한 후보의 격돌이 너무 지나쳐서 사실 두 사람 중에서 하나가 되면 ...
정의종
2024-07-12
-
... 올렸다. 유 시장은 "전당대회가 당원과 국민에게 실망만 주는 유치한 진흙탕 싸움장이 되고 있다"며 "당과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 한숨만 나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유 시장은 당권주자들 간 의혹제기가 일고 있는 '친윤·친한 논쟁' '문자 읽씹(읽고 무시) 논란' 등을 언급하면서 구태정치라는 비판과 함께 국민 기대에 맞는 당대표 후보들의 처신을 당부했다.유 시장은 ...
조경욱
2024-07-11
-
... 아파본 사람으로서 청년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담론을 거침없이 제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권 주자들이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과 러닝메이트를 이룬 점을 비판했다. 그는 “제가 본 경선에 어떻게 올라왔나 묻는다. 저는 기초의원으로서 줄도, 빽도 없이 올라왔다"며 “(줄 서기 문화로) 청년들은 ...
강기정
2024-07-10
-
나경원 "대통령 탄핵 폭주 막아야"윤상현 "민주당과 싸움 승리 DNA"원희룡 "신뢰 중요, 저버리면 안돼"한동훈 "변화 이끌어갈 기회 달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논란과 당정 및 대야 관계 설정 등 여러 정치 현안을 놓고 격돌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
정의종
2024-07-09
-
호남·제주 합동연설회 첫 장외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린 호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건강한 당정 관계에 한목소리를 냈지만,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에 대해 신경전을 펼쳤다.한동훈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축제의 장이어야 할 전당대회에서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내부 총질하고 있지 않나"라며 "그렇게 당을 망가뜨리면서 이기면 ...
정의종
2024-07-08
-
당권 후보자 접수 공지 김두관, 내일 대표 출마 기자회견이언주, 최고위원 도전 공식 선언더불어민주당이 '또대명(또 당대표는 이재명)'으로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에는 의문부호가 찍혔으나 이번 주 전당대회 일정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날지 주목된다.민주당은 7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 앞 벽면에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접수공지를 붙였다. 이날 이언주(용인정) ...
권순정
2024-07-07
-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었지만 당권 경쟁은 여전히 '친윤 대 반윤' 구도와 '배신자' 공방에 머물러있다. 급기야 김건희 여사가 총선 기간 중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가 공개되면서 '배신자' 프레임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 석 달이 됐지만 총선 이후에 새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는 ...
경인일보
2024-07-07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이 나란히 앉아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7.5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7-05
-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4일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 '총선 참패 책임론'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 후보 간 신경전도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특히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22대 총선을 이끌 당시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됐다. '명품백 ...
정의종
2024-07-05
-
[국힘 인천시당 아침간담회 찾은 당권주자들] 한동훈, 공약 제시 '지지호소' 현 체제 유지할땐 4년뒤 '또 패배'인재·인력·자금 충분히 확보해야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인천을 찾아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아침간담회에서 "제가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현재 ...
유진주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