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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엄성이나 인격을 빼앗아 국민을 침략전쟁에 동원해 아시아 국가들에 대단히 피해를 주었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 대해서는 “김일성-김정일 2대에 걸친 전제주의 지배는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민족의 아버지로 간주하는 가족도덕관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생명과 인권의 유린인 이상 그들의 이른바 인덕정치나 가족도덕관은 근본적으로 기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류주선
200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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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지역이 확연하게 구분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건전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은 반드시 보장 되어야 한다”며 “신도시가 환락가로 전락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도덕관과 공익에 반하는 것으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유흥업소 상당수가 학원건물과 공존, 청소년들의 정서를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S, Y, J, K, O학원 등 입시학원이 ...
박석희
200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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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속세로 나온다. 백소정은 서당에서 훈장으로 있는 허생(오국흥 분)의 순수함에 반해 온갖 교태로 그를 유인해 사랑을 나누게 된다. 허생은 유교적인 사랑을 추구한다. 허생은 유교적인 도덕관이 투철했지만 역시 범인이기에 시나브로 칠정오욕에 젖어든다. ▲일요 심야극장 M 밤 12시25분사막 지대의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이곳을 지나던 청년이 온통 비정상적인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게 ...
경인일보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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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정법을 위반하는 범죄에 연루되거나, 사회의 일반적인 윤리적 통념에 반하는 일을 저지르고도 버젓이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 자아가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왜곡된 도덕관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방송모니터팀의 이송지혜 간사는 "'물의연예인의 복귀에 관해 시청자들이 납득할만한 기준이 마련돼야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방송위원회가 ...
경인일보
20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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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되어 가는 과정을 지칭한다. 뒤에 다른 심리학자는 이와 같은 익명의 심리상태를 `몰개성화' 상태라고 명명하고,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또 우리가 평소에 지키고자 하던 도덕관이나 가치, 그리고 사회규범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상실하게 된다고 보았다. 학교 폭력이나 '왕따', 집단 강간이나 테러는 집단속에서 익명으로 되어지고 자의식이 상실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
경인일보
20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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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되어 가는 과정을 지칭한다. 뒤에 다른 심리학자는 이와 같은 익명의 심리상태를 `몰개성화' 상태라고 명명하고, 이러한 상태에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또 우리가 평소에 지키고자 하던 도덕관이나 가치, 그리고 사회규범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상실하게 된다고 보았다. 학교 폭력이나 '왕따', 집단 강간이나 테러는 집단속에서 익명으로 되어지고 자의식이 상실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
경인일보
200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