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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영일정씨들이 대를 이어 보존해 온 청량산 주변의 고택과 묘 일대가 문화마을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연수구는 영일정씨 승지공파종중, 영일정씨 고택 등 전통문화자원이 분포해 있는 연수구 동춘동 178, 198 일원에 '청량산 문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문화마을에는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고택가족예술센터, 창작스튜디오, ...
홍현기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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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향묘제가 27일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정몽주 묘소에서 열렸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린 이날 시향묘제는 초헌관으로 정래정(포은 24대 종손)씨, 아헌관 정춘영(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이사장)씨, 종헌관 정동교씨가 맡아 집례했다.이어 자리를 잠시 옮겨 정몽주선생 큰아들 종성 선조에 대한 시향이 진행됐다. 28일에는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서 둘째아들 종본 ...
김신태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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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용인/윤재준기자]포은 정몽주선생 시향묘제가 17일 오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정몽주 묘소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향묘제는 초헌관으로 정래정(포은 24대 종손)씨, 아헌관 정춘영(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이사장)씨, 종헌관 정동교씨가 맡아 집례했다.
윤재준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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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한다. 구는 최근 청량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겸해 '산사랑 흙 담아 올리기' 행사를 시작했다. 이 행사에는 정구운 구청장을 비롯, 구민, 체육회 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량산 영일정씨 제실부근 등산로 입구에 마련된 토사장에서 마대자루에 흙을 담아 청량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토사가 유실된 곳이나 뿌리가 노출된 나무에 흙을 덮어 주고 밝아주는 작업을 벌였다. 구는 이 ...
송병원
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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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계장에서 나온 냄새였다.지난 5월 1천100여평 규모의 땅에 들어선 양계장에는 비닐하우스와 소형 비막이 시설이 군데군데 설치돼 있었고 500여마리의 닭을 방목하고 있었다.묘역을 관리하는 영일정씨 후손 정연석씨는 “닭똥냄새와 오폐수 때문에 올 여름 찾아온 관람객들이 종친회사무실을 찾아와 항의할 정도로 불만이 많았다”며 “양계장 부지를 구입하려고 협상을 벌여봤지만 가격차이 때문에 ...
최규원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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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등산로 일부를 정비한데 이어 올해는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로 중심의 정비사업을 오는 6월까지 벌인다.올해 구의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청량산의 경우 이용객이 많은 '영일정씨 묘'에서 '시립박물관' 구간과 '뱀사골약수터'에서 '호불사'에 이르는 순환등산로를 중심으로 훼손정도가 극심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친환경적인 소재로 시설물 보완 및 불필요한 샛길 등산로 ...
송병원
200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