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축·백업·유망주 윤곽 안정화고영표·심재민·주권 성장 기대김진욱 감독과는 두산서 '인연'"경기 운영을 구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정명원 수원 kt 투수코치가 소속팀의 시범경기 돌풍에 대한 분석이다. 정 코치는 kt가 퓨처스리그에 처음으로 참여했던 2014년부터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지금까지 투수들을 조련하고 있다.kt의 코칭스태프 중 창단 첫해부터 ...
김종화
2017-03-21
-
... 하라'다.코칭스태프에도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이런 노력의 결과 투수조에서는 주권, 정대현, 정성곤 등의 기존 선발진에 만년 유망주 딱지를 붙이고 있던 고영표, 심재민, 유희운 등이 성장해 선발 경쟁에 가세했다.중간계투에는 최대성, 조무근이 기량을 회복하며 불펜진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선발 후보인 장시환과 주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
김종화
2017-03-16
-
정대현·고영표 등 투수 4명 꼽아다시 경쟁 시범경기후 보직 결정포기하지 않는 야구 팬들에 묘미 장성우·김상현 반성의 기회 줘야"선수들에게서 가능성을 봤다."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사진) 감독이 40여일간 진행한 미국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로 '가능성'을 꼽았다.김 감독은 12일 수원야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선수들이 발전하는 ...
김종화
2017-03-12
-
... 프로야구단이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두번째 평가전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올해 선발 투수에 도전하는 고영표 선수가 선발로 등판했고 정성곤, 엄상백, 윤근영, 배우열 선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하준호 선수를 선두타자로 심우준, 김동욱, 남태혁, 오정복, 유민상, 김사연, 정현, 김종민 선수가 ...
강승호
2017-02-26
-
... stadium)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kt는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10-0 대승을 이끌었다.첫번째 투수로 WBC 중국 대표로 선발된 주권 선수가 첫 실전 피칭에 나섰고, 정대현, 고영표, 정성곤이 차례로 공을 던졌다.타선에서는 박경수, 유한준, 모넬 등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전민수 선수를 선두 타자로 홍현빈, 김사연, 남태혁 등 젊은 선수들이 출전했다.WBC ...
강승호
2017-02-21
-
... 모넬은 이날 첫선을 보였다.빅팀에서는 정대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조니 모넬을 비롯해 박경수, 이진영, 유한준 등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리팀은 고영표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 가운데 전민수, 오정복, 김사연, 김선민 등이 타선에 섰다.또리팀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정성곤은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상화 2이닝 ...
강승호
2017-02-13
-
... 열린 신년 결의식에서 김 감독은 "1·2선발이 누가 될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스프링캠프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3∼5선발은 주권, 심재민, 정성곤, 박세진, 고영표 등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 감독은 고영표가 선발 보직에 도전할 것임을 전했다. 오른손 언더핸드 투수인 고영표가 선발진에 합류한다면 선발 구성에 힘을 받게 된다. 고영표는 주로 불펜 ...
이원근
2017-01-31
-
고영표 선발투수 도전에 긍정적주전·백업 차이 줄이는 게 목표김진욱 kt wiz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년 신년 결의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2017 시즌 구상을 밝혔다.김 감독은 "지난해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kt에게 이번 캠프는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
이원근
2017-01-25
-
... 전년도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 창단 이후 3년간 kt는 신생팀 프리미엄을 얻어 국내 유망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해 왔다. kt로서는 누구를 내주더라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고영표, 엄상백, 정성곤, 이창재, 주권, 심재민, 안상빈, 박세진, 홍성무, 류희운, 김선민, 남태혁, 김태훈, 김민혁, 김사연, 전민수, 배병옥, 이해창, 김만수 등 유망주들이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
이원근
2016-11-15
-
...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4안타 만을 허용하며 무사사구 완봉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주권은 지금까지 6승 7패를 달리고 있다. 또 엄상백, 고영표, 심재민, 김재윤, 조무근 등 신인급 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험을 쌓으면서 리그에 적응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심우준, 유민상, 남태혁, 김선민 등 야수들도 최근 달라진 모습을 ...
이원근
2016-09-27
-
... 상황에서 켈리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경련이 발생하면서 채병용을 급하게 투입했다.양팀 투수들의 호투 속에 결승점은 9회초 SK 공격에서 나왔다. 1사 이후 이명기가 kt 세 번째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 출루한 후 도루로 2루에 안착했다. 이어진 최정의 중전 적시타 때 이명기가 홈을 밟았다.1점을 선취한 SK는 9회말 채병용이 선두 타자 이대형을 좌전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
김영준
2016-08-25
-
... 워크 강화를 위해 포상 제도를 신설했다. 시즌 중 매달 시상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야수 유한준, 투수 정대현, 포수 김종민은 4월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수 장시환과 고영표는 선수들이 선정한 4월의 선수상을 받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임흥세 남수단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회장을 비롯 코치진들이 가수 김장훈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신창윤
2016-05-08
-
...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kt는 밴와트(30), 마리몬(29)을 비롯해 정대현(25), 엄상백(20), 정성곤(20), 주권(19) 등이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며, 고영표(25), 심재민(22), 홍성무(23), 홍성용(30), 김재윤(26), 조무근(25), 장시환(29) 등이 불펜 투수로 대기 중이다. kt는 투수 조의 평균 연령이 타 팀에 비해서 어린 편이다. ...
이원근
2016-04-19
-
... 시리즈를 가져갔다. kt는 7승 5패를 마크했다.선발투수 엄상백은 4와 3분의 1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포함해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홍성용의 뒤를 이어 불펜 투수로 나온 고영표가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9회 유한준의 실책으로 1점을 헌납했지만 넥센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2015년 NC에서 kt 유니폼을 입은 홍성용은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는 감격을 ...
이원근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