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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페넌트레이스 MVP상을 수상한 박경완(현대)이 골든글러브 최다득표의 영광까지 거머쥐며 새천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경완은 11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00삼성fn.com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부문 기자단 투표 결과 총유효표 301표중 271표를 획득해 홍성흔(두산·24표)을 큰 표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완은 ...
경인일보
200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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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삼성fn.com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포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완(현대)은 '연습생 신화'의 상징이다. 178㎝, 86㎏의 당당한 체구인 박경완은 지난 91년 전주고를 졸업한뒤 쌍방울에 연습생으로 입단한뒤 98년 현대로 이적했다. 98년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시즌에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
경인일보
200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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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가 이번에는 골든글러브에서 최다수상자를 배출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확정한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00년 골든글러브 후보 44명 가운데 현대 선수는 모두 9명의 후보를 배출, 5부문에서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에 끼려면 투수는 개인타이틀을 딴 선수는 물론 15승 ...
경인일보
20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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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주인공이다. 93년 조범현 배터리 코치를 만나면서 지옥훈련을 시작한 박경완은 총알같은 송구력과 철벽같은 블로킹, 뛰어난 투수리드로 국내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떠올랐다. 96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무명의 설움을 씻은 박경완은 98년 당시 역대 최고액인 9억원의 트레이드 머니에 현대로 팀을 옮겼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충실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강화시킨 박경완은 공격에서도 ...
경인일보
20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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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존재가 귀찮기만하고 엄마가 된 이후에도 감정은 변하지 않는다. 주말의 명화 〈사랑과 영혼〉(M 4일 밤 11시 10분) 91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고 9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골든글러브 여우조연상을 휩쓴 우피골드버그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 제리 주커 감독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감독적 사랑연기가 볼만하다.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젊은 금유가 샘(패트릭 스웨이지 ...
경인일보
200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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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리치노 감독. 미첼 데이빗 로스판 주연. 전체. 〈영성〉 허공에의 질주='아이다호'로 '제2의 제임스 딘'으로 주목받다 23세의 나이로 절명한 리버 피닉스가 17살때 출연, '아카데미'와 '골든 글러브'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88년 미개봉작 드라마. 전쟁에 반대하다 FBI로부터 지명수배를 받게된후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부모와 대학진학을 앞둔 아들간의 갈등, 대립, 화해를 ...
경인일보
200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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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9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무명의 박충식(현 해태)을 선택한 삼성이 그해 돌풍을 일으켰고 9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1번째로 뽑힌 서용빈(LG)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때문에 올 해는 어떤 선수가 어떤 순위에 뽑혀 내년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인 2차지명은 그동안 매년 11월에 실시됐지만 올해는 ...
경인일보
200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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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유니콘스 직원들은 “올 시즌의 부진을 교훈으로 내년 시즌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다시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한편 이날 납회식에선 최우수 선수부문에 올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정민태, 타자부문의 박종호, 투수부문에 김민범, 모범 선수부문에 김일경 등이 구단에서 수여하는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의현, 이강군씨 등 인천시과 수원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
경인일보
199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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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계약 금액과 발표 금액은 큰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90년 LG에 입단한 김동수는 10년 통산 타율 0.264, 535타점, 135홈런을 기록했고 데뷔 첫 해 신인왕에 이어 골든글러브를 5차례 수상하는 등 국내 정상급의포수다. 그러나 올 해 초반부터 트레이드설이 터지는 등 LG가 재계약에 미온한 태도를보이자 소속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일보
199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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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위치별로 최고의 선수를 뽑는 '99프로야구골든글러브의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417명의 등록 선수 중 이승엽(삼성)과 정민태(현대)등을 포함해 투수 8명, 포수 6명, 1루수 5명, 2루수 3명, 3루수 6명, 유격수 6명,외야수 13명, 지명타자 5명 등 총 52명을 올시즌 골든글러브 후보자로 발표했다. 후보자 선정 기준은 ...
경인일보
199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