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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인 합동연설… 막판 승부 한동훈, 선두 여세… '굳히기' 전략나경원, 막판 스퍼트 '역전 노리기'원희룡, '韓 공천' 논란 확대에 주력윤상현, '줄세우기 정치 폐해' 부각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1차 끝내기와 결선 뒤집기를 놓고 '운명의 일주일'을 맞게 됐다. 오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 ...
정의종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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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해야 할 전당대회가 특정 몇몇 후보가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에만 집중해 판단을 흐리고 있다"며 원 후보를 겨냥해 “왜 혼자만 이렇게 물을 흐리시나"라고 비난했다. 앞서 전날 2차 TV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이모부가 민청학련 주동자이고, 검찰 출신 장인이 과거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았냐며 “강남좌파인가"라고 몰아붙였고, 한 후보는 “원 후보야말로 운동권 출신 아니냐"고 맞받았다. ...
정의종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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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 '총선 비례대표 사천 의혹' 등으로 당대표 후보들 간 공방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전날 부산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없는 것도 만들어야 할 절박한 상황에서 총선을 고의로 패배로 이끌려고 한 것 아닌지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에 대해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고 ...
조경욱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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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통령 탄핵 폭주 막아야"윤상현 "민주당과 싸움 승리 DNA"원희룡 "신뢰 중요, 저버리면 안돼"한동훈 "변화 이끌어갈 기회 달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논란과 당정 및 대야 관계 설정 등 여러 정치 현안을 놓고 격돌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
정의종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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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게 되고, 결국 정치권에 청년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현재 김은희·김정식·진종오 후보와 경쟁 중이다. 이 중 진종오 후보는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다.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도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본선엔 진출하지 못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강기정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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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문자 무시' 논란 불씨 韓 "여론에 취소 말고 그냥하라"원희룡 "정무적 판단 의논했나"나경원 "패배 브라더스 진풍경" 윤상현 "한·원 후보 자제해야"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겨냥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의 불씨가 일부 당협위원장들의 사퇴 회견을 위한 '연판장' 소동으로 비화하면서 전당대회 분위기가 살얼음판을 걷고 ...
정의종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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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비방의 수위가 높아지는 등 요동치고 있다. 사진은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왼쪽부터 6일 분당 당원조직대회 참석한 한동훈 대표 후보, 6일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타운홀미팅 참석한 나경원 대표 후보, 7일 울산광역시당 간담회 참석하 원희룡 대표 후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하는 윤상현 대표 후보. 2024.7.7 /한동훈·나경원·원희룡 후보 캠프 제공
경인일보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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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지난 1월 김 여사가 한 후보에게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지만 한 후보가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공세를 가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올 초 다보스포럼에서 국제지도자들과 국제정치, 세계경제, 기술진보, 기후변화 네 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다. ...
이영지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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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윤상현 당 대표 후보는 7일 김건희 여사의 문자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제2연판장 논란에 대해 한동훈·원희룡 후보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여사 문자) 논란에 대해 한 후보가 직접 사과하고 원희룡 후보도 그만 자제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최근 재점화된 당정 ...
정의종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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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이 나란히 앉아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7.5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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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시당 아침간담회 찾은 당권주자들] 원희룡 , 정책 카드 '당심훑기' 당정간 충돌할까 조마조마 안돼경인고속道 지하화 반드시 해야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인천을 방문해 "민심을 지키고 당을 바꾸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며 당대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침간담회에서 당원들을 만났다. 원 후보는 ...
유진주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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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4일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 '총선 참패 책임론'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 후보 간 신경전도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특히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가 22대 총선을 이끌 당시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됐다. '명품백 ...
정의종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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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내용으로 정견 발표를 했다.나 후보는 여당이 총선 참패라는 성적표를 받은 데에는 국민이 아닌 사람에게 줄 서는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나 후보는 당대표 후보로 경쟁 중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계파 정치를 언급하면서 "줄 서는 정치, 줄 세우는 정치는 제 살 깎아먹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민심에 어긋나는 정치가 ...
박현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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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4일 인천을 방문해 “민심을 지키고 당을 바꾸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며 당대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아침간담회에서 당원들을 만났다. 원 후보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계양구을 후보로 뛰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제가 이재명 대표와 일대일로 붙는 역할보다 당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 ...
유진주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