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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버스표지판과 버스를 기다리던 50대 여성 B씨를 치는 사고가 났다. 해당 차량은 인근 건물의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로, 경찰은 좌측에서 들어오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의 ...
목은수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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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한 캠핑카 렌트업체 주변에서 캠핑카가 수로로 빠지는 사고가 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17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7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캠핑카 업체 인근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캠핑카가 2m 아래 수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
목은수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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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0대 대리기사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벽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 쪽 앞면에 충격이 가해져 A씨가 사망하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차주 40대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B씨가 진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
김지원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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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끝내 순직했다.고 이청호 경사는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는 과정 중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고 순직했다.이날 제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인천해경 경우회 회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천식 서장은 "해양경찰로는 해양경찰의 ...
정운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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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문)'농아'라는 다산의 막내아들이 네살(만 2년10개월) 나이로 죽었다는 소식을 귀양지에서 듣고 그를 애도해주는 글을 지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1801년 봄에야 모략과 중상으로 천주학쟁이라는 누명을 쓰고 경상도 포항 근처인 장기로 귀양 갔다가 늦가을 다시 서울로 압송되어 재수사를 받고 혐의가 없어 전라도 강진으로 귀양 가면서 가족들과 과천의 주막집에서 헤어지던 장면에 ...
박석무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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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용인 처인구 남사읍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렉스턴 차량이 1차 사고 충격으로 앞에 있는 벤츠 차량과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
김지원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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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동승자 2명이 차량 내부에 고립된 것을 확인하고 구조했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뒷자리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각각 머리와 팔을 다치는 중상을 입고, 운전자 80대 남성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김지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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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데, 국회가 역할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셀 참사는 지난 6월 24일 공장 3동 2층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23명이 숨지고 2명은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5명이다. 17명은 중국인, 1명은 라오스인이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오수진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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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에서 높은 월수입으로 화제가 된 40대 남성 배달기사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안타깝게도 사망했다.배달기사 A(41)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두 차례 수술을 받는 등 한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숨졌다.사고 당시 버스 ...
이상우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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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쳤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3분께 용인 기흥구 기흥역사거리에서 1t 화물차와 SUV, 견인차 등 차량 3대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구갈역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
조수현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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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인지 여부를 조사해봐야 한다"면서 “사다리차가 펼쳐질 공간이 있었다면 몇 명의 사망자는 구조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날 해당 호텔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숨졌고, 중상 3명 포함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길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진 데다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가 컸다는 ...
김지원;조수현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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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일곱 분의 희생자와 큰 슬픔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발생한 호텔 화제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7명, 중상 3명, 경상 9명 등 총 19명이다. 희생자는 부천순천향대학병원(3명), 부천성모병원(3명), 부천장례식장(1명) 등에 안치돼 있다. 부상자들은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
김연태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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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투숙객 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중에 외국인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이밖에 중상자 3명, 경상자 9명 등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주로 발화 지점과 가까운 8, 9층의 객실·복도·계단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불이 나자 객실에서 호텔 외부 ...
김지원;김연태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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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쳤다. 14일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용인 수지구 고기동의 한 카페 건물로 60대 A씨가 모는 테슬라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자 A씨를 포함해 9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
조수현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