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11~14일 대조기, 연중 해수면 최고… 저지대 침수 주의

  ... 이는 10일 예정 높이 8m76㎝와 비교하면 1m 이상 높은 것이다. 이처럼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해안저지대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인천에서는 소래포구 지역과 연안부두 지역의 지대가 낮아 이번 대조기 때에도 물이 넘쳐 흐를 것으로 보인다.안산시도 13일 오전 5시 55분께 최고 수위가 9m25㎝로 10일 8m29㎝와 비교해 1m가량 해수면이 올라간다. ...

  정운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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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김재홍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관리소장

  ... 앞으로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레저시설을 더욱 늘리기 위해 옹진군과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충하는 게 김 소장의 과제다. 장경리가 고향인 김 소장은 16년 동안 인천 연안부두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소속 잠수사로 일했다. 알파잠수기술공사의 잠수종인 '다이빙벨' 개발에도 관여했다고 한다. 그만큼 바다와 가깝고, 바다를 잘 안다. 김 소장은 "인근 수도권 ...

  박경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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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바다에 잠긴 예인선

  6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324t급 예인선이 기울어져 반 이상이 바다에 잠겨있다. 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내부에는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조재현 2018-08-06

• 항만 배후단지·부지 환경개선

  ... 가운데 최근 조성된 아암물류1단지(남항배후단지)와 북항배후단지는 비교적 관리가 잘되고 있지만, 연안항 배후부지와 남항 동·서부두 배후부지 등은 불법 건축물이 있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환경 개선이 ...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부지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어선 등이 이용하는 역무선부두에 폐어구 등 해양 부유물을 보관하는 장소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 노후화로 상인과 어민들이 ...

  김주엽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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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처럼 밀려오는 '격정의 클래식'

  ... 정한 이번 공연에선 지역 청소년과 교사, 인천대 학생 등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들은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음악들과 인천시민이 뽑은 인천 노래인 '연안부두', 그리고 영화 OST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인천청소년교향악단은 1985년 고(故) 김형태 선생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자 창단했다.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연주회, ...

  김영준;강효선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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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려주는 인천이야기·27]인천항과 화주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품 이송 위해 항 인근에 자리 잡아부두와 3.5㎞ 거리 원자재 업체, 바로 가공해 전국에 공급현대제철 같은 대형기업들은 전용부두 통해 물류비 절감산단·배후단지 등 ... 집적해 있으면서 인천의 목재산업도 더 빠르게 발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목재로 인한 연안 오염, 톱밥에 의한 날림먼지 등으로 업계 자체는 '애물단지'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백 전무는 ...

  윤설아 2018-07-25

• 연안여객선 운송사업자 선정 배점기준 수정

  해수부, 공모관련 고시 개정 착수'선령 1년 미만'까지 만점 주기로해양수산부가 연안여객선 운송사업자 공모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한 고시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연안여객선 사업자 선정 ... 선석(인천)을 확보하지 못해 배를 띄우지 못하고 있다. 인천·제주지역 관련 업계에서는 유휴 부두를 활용해 여객선 운항을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

  김주엽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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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인터뷰]장정민 인천 옹진군수 "낡은 관행·측근 행정 척결… 2018년 변화 원년으로"

  ... 나오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장 군수는 "영종도~신도 간 접근성 단절로 학생들이 수업권을 침해받는 등 군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여객선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연안부두 쪽에 옹진군민 전용 게스트하우스 등을 건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7개 면에서 1박을 하는 현장 방문도 정례화한다는 구상이다. 접경지역인 서해5도를 낀 옹진군은 남북 ...

  박경호 2018-07-24

• 연안부두 2잔교에 정박 통선에서 화재… 해경 1명 찰과상

  23일 오전 8시 43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2잔교에 정박 중이던 통선(11t급)에서 화재가 발생해 16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통선 조타실 등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선박 내부에는 선원 등 작업자가 타고 있지 않아 특별한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화 작업을 하던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A(53) 경감이 팔에 찰과상과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

  김주엽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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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선언 특별기획-남북의 마디 인천, 새로운 평화와 번영을 말하다·(11)]남북 '민속문화 교류' 연결고리 기대

  ... 연백에서 태어난 김금화 만신은 17살 신 내림을 받아 무당이 됐다. 이후 1·4 후퇴 때 인천 만석동으로 피란, 인천에서 황해도 지방 무속 신앙의 맥을 이었다. 지금도 매년 인천 소래포구와 연안부두에서 열리는 풍어제가 바로 이 서해안 배연신굿이다.만신과 그의 제자들은 연평도 조기 파시 전설의 주인공 임경업 장군을 신으로 모시면서 제사를 지낸다. 굿을 할 때는 풍어와 마을의 안녕 외에도 ...

  김민재 2018-07-22

• 경인 아라뱃길, 연안여객선 피항지 활용

  ... 열어 선박 피항 여부를 결정한다. 그동안 인천항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는 화물선이나 어선, 연안여객선은 인천 내항이나 연안부두에서 피항해왔다. 그런데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이 많다 보니 접안할 ... 부서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인천해수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인아라뱃길을 인천항 연안여객선 16척의 새로운 피항 구역으로 정하고, 이곳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

  김주엽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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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일보·가천문화재단 '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새하얀 도화지, 상상력이 파도쳤다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렸다.인천항,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서진 등 7곳에서 지난 5월 26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2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 9학년 이준혁 군 등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 7명을 비롯해 주요 ...

  김명래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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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스토리]세월호 사고로 끊긴 뱃길, 4년 만에 여객선 재운항 준비

  ... 신규사업자 선정'최대 1500명 탑승' 2만4천t급 오리엔탈펄 8호 투입 계획1국제여객부두 이용해야 하는데 내년 6월 이후에나 가능운항 지연땐 지역경제도 손해… '선석 확보'부터 ... 오리엔탈펄 8호의 선박 규모가 세월호보다 3배 이상 크기 때문에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사용하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출발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이용할 수밖에 ...

  김주엽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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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려주는 인천이야기·25]해상의 화물차 '바지선'

  ... 무동력선이동땐 예인선과 한몸처럼 붙어다녀갑문 준공 전까지 화물하역 '전성기'이후엔 교량·부두 확장 일거리 맡아항만 공사에서 필수적인 장비 불구엔진없어 1997년까지 배 취급 안해인천대교 ... 움직일 수 없다 보니 우측 옆구리에 묶인 예인선(曳引船) '건민T7'호가 마치 한 몸처럼 연안호를 임시 부두에 붙이고 있었다.연안호 선원 백학기(56)씨는 "바지선과 예인선은 한 몸이나 ...

  김성호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