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 현장에 삼성 직원은 없었다.반도체 생산의 핵심공정으로 불리는 화학물질 처리과정 사고였지만, 사업장내에 ... 원청간 상호 보완·감시하는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성도 구멍 = 이번 사고에서 방호복 미착용 등 하청사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도 논란이 됐다.환경부에 따르면 유해물 ...
김태성;황성규
2013-02-01
-
민주통합당 안민석(오산) 의원은 31일 삼성전자반도체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유해화학물질 사고 은폐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로 사람의 건강 또는 환경에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신고하지 아니한 자에 대해 기존의 100만원 ...
김순기
2013-02-01
-
30일 오후 6시께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또다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00ℓ가량의 ... 화학물질로 소방법상 위험물에 속하지만, 폭발의 위험성이 없고 인체 접촉과도 무방한 만큼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소방 관계자는 사고 직후 배수관에 흡착포를 설치해 하천 유입을 ...
김학석;황성규
2013-01-31
-
인명사고를 낸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의 불산 누출 사고로, 경기도는 더 이상 '유해물질 안전지대'로 불릴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번 사고에서 드러났듯, 사전 관리 부재는 ... 있지 않다.지난해 환경부가 화학물질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한 결과, 80%가 넘는 응답자가 화학물질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이에 대한 정책 수립방향으로 유해물질 규제 강화(32.3%)와 ...
김태성;이경진;황성규
2013-01-30
-
... 발생하고 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발생한 화학물질 사고 중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53건으로, 공업지역인 울산(49건)보다 많아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화학물질사고 ... 12건이며 운반차량 사고가 9건이다. 이번 사고처럼 사업장내 유출도 연간 5건가량으로 조사됐다. 사고의 주 원인은 역시 '안전관리 미흡'(57%)이다.하지만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와 ...
김선회;김태성;황성규
2013-01-30
-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불과 두 달여 전 유독물 취급시설 정기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이 사업장이 지난해 10월 특별안전점검에 이어 ... 5천t 이상 제조ㆍ사용하거나 200t 이상 보관ㆍ저장하는 시설은 매년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연간 7천600여t의 불산을 사용한다.검사에서 ...
연합뉴스
2013-01-30
-
... 불산(불화수소희석액) 배관교체 작업중 불산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저장탱크 밸브 수리중 사고작업자 1명 사망·4명 부상2차피해 우려 환경사고불구26시간만에 ... 작업현장에서는 방호복 착용 등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환경부와 경기도 등은 삼성전자 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저촉 등을 조사키로 했다./김학석·김태성·황성규기자
김학석;김태성;황성규
2013-01-29
-
... 불산(불화수소희석액) 배관교체 작업중 불산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삼성 반도체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환경사고임에도 불구, 이같은 상황을 인지한 경찰과 ... 작업현장에서는 방호복 착용 등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환경부와 경기도 등은 삼성전자 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저촉 등을 조사키로 했다./김학석·김태성·황성규기자
김학석;김태성;황성규
2013-01-29
-
... 불산(불화수소희석액) 배관교체 작업중 불산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삼성 반도체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환경사고임에도 불구, 이같은 상황을 인지한 경찰과 ... 작업현장에서는 방호복 착용 등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환경부와 경기도 등은 삼성전자 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저촉 등을 조사키로 했다./김학석·김태성·황성규기자
김학석;김태성;황성규
2013-01-28
-
... 공장에서도 휘발성 용매인 다이옥산을 담은 드럼통이 폭발, 8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하는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LG화학 폭발 사고는 무리한 공장 설계 변경,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 ... 치명적 독성을 지닌 원액이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유독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시설·장비 규격에 대한 법 규정은 명확하지 않다. 현행 유해화학물질관리법과 ...
디지털뉴스부
2013-01-16
-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지역에서 가연성·폭발성 위험이 높은 고압가스가 불량용기에 담겨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한폭탄에 노출된 ... 무시하고 용도폐기될 용기와 적격성을 따지지 않고 무작위로 용기에 담아 가스를 공급하고 있어 폭발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압가스 등 화학물질은 폭발성이 강하고 확산력이 커 사고발생시 대형 ...
김학석
2013-01-14
-
...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소방서는 이날 교육에서 위험물 화재 사례와 최근 개정된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등을 소개했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시 소량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주변 지역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물질 취급 주의사항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홍현기기자
홍현기
2013-01-03
-
... 책임은 아니겠지만,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확정했다. 화학물질 사고 전담부서를 환경부로 일원화한 것이 주 내용이다. 주관부처 혼선 등 불산사고에서 드러난 매뉴얼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조치다.사고대비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것도 주요 계획이다. ...
김태성
2012-12-27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4일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위험물 화재사례 소개, 최근 개정된 위험물 안전관리법령 안내,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물질 취급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대형 재난발생시 신속·정확히 대처하겠다"고...
김민재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