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이 하락세로 반전됐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자산에 대한 1개월 이상 연체율은 9.5%로 전월 말의 11.7%에 비해 2.2%포인트가 떨어졌다.카드사들의 연체율은 3월 말(9.6%)에 2월 말보다 0.8%포인트 감소한 이후 4월 말의 10.9%에 이어 5월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
경인일보 2003-07-26
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이 하락세로 반전됐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자산에 대한 1개월 이상 연체율은 9.5%로 전월 말의 11.7%에 비해 2.2% 포인트가 떨어졌다.카드사들의 연체율은 3월말(9.6%)에 2월말보다 0.8% 포인트 감소한 이후 4월 말의 10.9%에 이어 5월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계속 ...
경인일보 2003-07-25
올들어 경기침체 여파로 가파르게 치솟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은행들이 앞다퉈 부실 중소기업 연체관리를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건전성 강화에는 긍정적이지만 그 여파로 돈줄이 막힌 적잖은 중소기업들이 최악의 자금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연체율은 지난 1/4분기말 3.07%에서 ...
경인일보 2003-07-14
... 있도록 산업.금융자본 활성화와 집단소송제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카드사 부실 및 신용불량자 문제에 대해 "카드사의 자기자본과 대손충당금등을 고려할 때 카드사들은 연체율과 연체금액 문제를 견뎌낼 수 있으며 3.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정부는 개인신용회복법 등을 통해 신용불량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이 ...
경인일보 2003-07-10
신용카드에 이어 할부금융의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어 할부금융업계의 경영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22개 할부금융사의 연체율은 16.2%로 작년 말의 12.6%에 비해 불과 3개월 사이에 3.6% 포인트나 상승했다.할부금융업계의 3월 말 연체율은 같은 시기의 가계대출(2.06%)은 물론 최근 금융계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
경인일보 2003-07-08
... 누렸던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은 3%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고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센추리(0.94%)와 신일산업(-1.90%)은 여세를 몰아가지 못하고 보합세에 머물렀다.반면 단기 연체율이 줄어들면서 퇴출 위기를 모면한 현대카드, 외환카드, 국민카드 등은 1% 내외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증권 강성모 투자전략팀장은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와 미국 반도체주의 ...
올 들어 치솟기만 하던 은행권의 신용카드연체율이 마침내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분기 말의 연체 관리와 대규모 대손상각 등의 영향에 따른 측면이 강하지만 신규 부실 발생이 감소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대세는 일단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흥은행 카드사업 부문의 6월 연체율(1개월 이상)은 10.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
경인일보 2003-07-03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호저축은행의 소액 신용 대출(300만원 이하) 연체율이 40%에 육박해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이 민주당의 조재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소액 신용 대출은 2조7천231억원이었고 이중 연체 채권은 1조164억원으로 연체율이 37.3%에 달했다. 이같은 연체율은 작년 말의 29.0%에 ...
경인일보 2003-06-30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이 올 들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카드사들이 일시불이나 할부보다 연체율이 높은 현금서비스 이용 한도를 계속 낮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경우 올해 1~4월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이 모두 18조1천854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5조1천966억원에 비해 28% 감소했다.또 외환카드는 지난해 6조5천460억원에서 ...
경인일보 2003-06-21
전업 신용카드사들의 신규 연체액이 증가세로 돌아서 연체율 상승세가 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들의 신규 연체액(연체기간 1개월 미만)은 2조3천182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6.9% 늘어났다.신규 연체액은 올 1월 말 2조6천54억원에 달한 이후 2월 말 2조3천501억원, 3월 말 1조9천837억원 ...
경인일보 2003-06-16
... 대형 시중은행들은 앞다퉈 대출 증가율을 억제하거나 아예 대출 잔액을 축소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2/4분기 들어서도 가계와 기업 부문의 연체율이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자 '연체율 관리'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아 중소기업 대출을 억제하고 가계 자금도 제한적으로 풀고 있다.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올해 가계 대출 증가율을 당초 ...
경인일보 2003-06-07
신용카드사의 3월말 대환대출 연체율이 무려 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환대출규모는 10조5천억원으로 카드사 전체 채권의 12.6%를 차지해 부실악화의 주범이 되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9개 전업 카드사의 대환대출잔액은 10조5천억원이며 이중 30일 이상 연체된 금액은 2조7천500억원으로 연체율이 26%에 달했다.또 4대 ...
경인일보 2003-05-26
은행계 카드에 이어 9개 전업 카드사들의 연체율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9개 전업 카드사들의 연체율(1개월 이상, 관리자산기준)은 10.9%로 전달말의 9.6%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6.6%였던 전업 카드사 연체율은 올 1월 8.4%, 2월 10.4%로 계속 오르다가 14분기말이었던 3월말 9.6%로 ...
경인일보 2003-05-24
연체율 급등과 자산감소에 따라 1분기말 신용카드사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지난해말에 비해 크게 늘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개 전업 신용카드사의 1분기말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잔액은 모두 3조705억원으로 지난해말의 2조1천728억원보다 41%(8천977억원)증가했다.1분기말 회사별 부실채권 규모는 LG가 7천753억원(관리자산기준시 1조23억원)으로 가장 ...
경인일보 200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