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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3위에 오른 여자 대표팀이 4일 오후 축구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금의환향했다.이날 여자 대표팀은 최인철 감독을 필두로 여자 축구의 샛별 지소연(한양여대), 이현영, 김나래(이상 여주대)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입국장에 들어서자 많은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여자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던 출국 당시만 ...
신창윤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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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에게 주는 페어플레이상도 받아 실력은 물론 매너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대표팀은 이에 따라 페어플레이상의 부상으로 1만달러의 축구용품 바우처를 받게 됐다.또 대표팀 스트라이커 지소연(한양여대)은 10골을 넣은 독일의 알렉산드라 포프(FCR 뒤스부르크)에 득점왕(골드부트)을 내줬으나 8골로 실버부트 상을 받은 외에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최우수선수상(골든볼) 부문에서도 ...
신창윤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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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른 한국 대표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블래터 회장은 2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한국 팀은 아주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줬다.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 놀랍고도 즐겁다"고 칭찬했다. 그는 한국의 '주포' 지소연을 두고는 "천부적인 기술을 지닌 한국의 플레이메이커 지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냈다"고 극찬했다.
김종화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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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게 해주었고 일부 팬들은 '남자 축구보다 골 결정력이 낫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또 지소연(19·한양여대·사진)이라는 걸출한 스타의 탄생은 한국 여자 축구의 미래를 한층 밝혀주면서 '제2의 ...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여자 축구팀이 생기는 긍정적인 발전도 이뤄냈다.결국 2003년부터 도입된 연령별 상비군의 결과로 이번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한 지소연과 이현영, 김나래(이상 여주대), ...
신창윤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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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3-4위전에서 특급 골잡이 지소연(한양여대)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1-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남녀 각급 ... 투입해 공격 루트의 변화를 꾀했다.한국은 전반 5분 김나래(여주대)가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뒤 전반 15분 이민아(영진전문대)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하지만 한국은 ...
신창윤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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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밤 독일 보훔의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독일과 준결승에서 지소연(19.한양여대)이 만회 골을 터뜨렸지만 파워와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5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3-4위전으로 밀린 한국은 콜롬비아-나이지리아 준결승에서 패한 팀과 8월1일 ...
연합뉴스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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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절부터 축구로 운동에 입문, 기본기부터 철저하게 다져진 '순수 축구인'들이다. '슈퍼스타' 지소연(한양여대)도 이문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오주중과 동산정보산업고 축구부를 거치며 ... 여자월드컵을 계기로 여자 축구에도 유소년 상비군제를 도입해 U-12와 U-13, U-16 등 연령별 대표를 선발, 전임강사를 투입해 본격적인 조련을 시작했다. 축구협회의 지원 속에 실력을 ...
연합뉴스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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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무지'나 다름없는 한국이 세계 4강의 쾌거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적인 지도자', '연구하는 지도자'라고 주위 사람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최 감독 역할이 적지 않았다. 이번 대회 ... 강유미(한양여대), 문소리(울산과학대) 등이 동산정보고 시절 길러낸 제자들이다. 오주중 코치 시절에는 지소연을 앞세워 6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의 지도력을 알아본 대한축구협회는 2006년 ...
연합뉴스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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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치러진 대회 준결승에서 독일에 1-5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국은 이날 월등한 신장과 체력에 조직력까지 갖춘 독일의 한 단계 높은 실력에 무너졌고, 그나마 지소연(한양여대)의 멋진 골로 영패를 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독일 여자축구가 이토록 강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무엇보다 제대로갖춰진 여자축구 인프라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독일은 지난 ...
연합뉴스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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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밤 독일 보훔의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독일과 준결승에서 지소연이 만회 골을 터뜨렸지만 파워와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5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문소리는 여러 차례 선방을 했지만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와 독일의 파상공세에 5골을 내주며 결국 ...
인터넷팀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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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독일 보훔 레비어파워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FIFA U-20 여자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의 일격으로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았다. 하지만 간판 골잡이 지소연(한양여대)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또하나의 승부가 남아 있다. 열아홉 살 동갑내기이자 이날 한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독일의 주포 알렉산드라 포프(FCR뒤스부르크)와의 득점왕 싸움이다. ...
연합뉴스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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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4강 진출을 이룬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 지소연(19.한양여대)과 미드필더 김나래(20.여주대)가 2010 독일 FIFA U-20 여자월드컵 ... 다툴 독일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알렉산드라 포프도 골든볼 후보에서 빠지지 않았다.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포프는 7골로 지소연에 한 골 앞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4강 진출팀 중에서는 ...
연합뉴스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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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시 빌레펠트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올해까지 다섯 차례 대회에 모두 참가해 4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나이지리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처음으로 4강에 ... 목표는 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드는 것"이라면서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지소연 넣고, 문소리 막고..베스트멤버 그대로한국의 선발라인업은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
연합뉴스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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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욕해 보자'는 얘기를 하며 결전을 대비하고 있다.한국의 선발 라인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 여자축구의 희망이자 이번 대회 득점상(골든슈) 및 최우수선수상(골든볼) 후보인 지소연(한양여대)이 정혜인(현대제철)과 4-4-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골사냥에 나선다.좌·우 날개에는 김진영과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은 이현영(이상 여주대)이 나서고, 중앙 미드필드에서는 김나래(여주대)와 ...
신창윤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