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흡한 기온별 노동 가이드라인 산재 위험시 행사되는 '작업중지권'기후 기준 미포함… 권고 안지켜져국회 다수발의 "근로자 보호할 것"노동자가 산재 발생의 위험이 있을 때 작업을 중지하고 작업 장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업중지권도 산업안전보건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기후 여건에 대한 별도 조항은 없다. 기후변화로 살인적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영선
2024-08-05
-
... 41도다.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 관련기사 ([경인 Pick] "요령껏 쉬기만…" 살인적 폭염 속 그늘진 휴식권)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무더위가 이어진 4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건물 외벽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
이영지
2024-08-05
-
올림픽 韓 대표팀 메달 행진 여파 젊은층 저격… 한달간 1만명 방문도의회 등 생활체육 정착에 최선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행진을 달리자, 사격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다.국내 최대 사격장 중 하나인 경기도사격테마파크를 향한 도민들의 발걸음도 급증하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도청 소속의 금지현 선수 등 메달...
고건
2024-08-02
-
'미정산·미환불 사태' 수도권 강타 1700억 규모 피해여파 장기화 조짐성수기 숙박업 '예약취소' 줄줄이'용인기업 기획전' 행사에도 타격'티몬·위메프의 미정산·미환불 사태'는 25일 경기·인천지역에도 큰 여파를 미쳤다. 미정산금만 1천700억원에 달해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은 피해사례가 속출, 사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전자상거래(이커...
한규준;이상우
2024-07-26
-
당분간 고온다습 날씨 계속… 저녁엔 비·낮엔 더위 '극단적 패턴'고기압에 갇힌 열기… 더운 바람도25℃ 웃도는 '열대야' 본격화 전망 '야간에는 극한호우, 낮에는 폭염'. 화성시 동탄에 사는 40대 직장인 A씨는 더위가 누그러진 한밤중에도 창문을 열고 맘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없다. 새벽이면 거센 비가 열린 창으로 들어와 잠을 깨기 일쑤이기 때문...
이영지
2024-07-25
-
법 테두리 밖 '공유 플랫폼' 의류 보관 정산 못받은 이 수두룩 현행법상 숙박업소 불법으로 취급 뒤늦게 내국인 대상 영업 허용 "소유권 기준 제재해 제도 곳곳 허점"옷, 자전거, 숙박시설 등을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대중들에게 자리잡으며 관련 플랫폼도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관련 제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해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공유경제가 법 테두리 밖에...
이영선
2024-07-24
-
'8천보 400원·텀블러 이용 500원' 온실가스 감축행동 지역화폐 보상리워드 얻고 별도 할인도 '일석이조'올해 3만원 한도 "버그 차차 개선""8천보 걸으면 400원, 다회용컵 사용하면 500원."경기도가 이번달부터 '기후행동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한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해준다.앱에 가입하기 위해선 먼저 도민...
이영지
2024-07-22
-
PM업체 규제 강화 언제쯤 10~20대 제한 없이 사용하는데안전수칙 계도·단속만 가능해2019년 比 작년 사망자 3배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면허 인증 법적 의무화가 진행되지 않아, 업체들의 무책임 속에 무면허 운전 역시 방치되고 있다.사망사고 등 관련 사고가 급증 추세여서, PM 업체 규제 강화를 위한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영선
2024-07-18
-
경기 오가는 서울 소속버스 108개 노선 폐지 철회·유보 요청 미반영대책 한계 여실… 대안책 우선 논의 서울시가 의정부를 오가는 106번 시내버스 노선을 일방적으로 폐지한다고 통보해 논란(7월16일자 10면 보도="서울시, 106번 버스 폐선 철회를" 의정부시민들 호소)인 가운데, 100여개가 넘는 다른 경기도와 서울을 넘나드는 서울버스도 언제든지 이 ...
이영지
2024-07-17
-
[경인 Pick] 정부, 대형병원 분원 제동 논란 수도권 인구↑ '공급 확대' 필요한데과잉병상 우려·지방의료 붕괴 저지신설지역 다수 대형병원 없어 모순300병상 이상땐 복지부 승인 ... 불가필 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태성·유진주기자 mrkim@kyeongin.com사진은 경기도 한 병원의 병실 모습. /경인일보DB사진은 인천 한 병원의 병실 모습. /경인일보DB
김태성;유진주
2024-07-12
-
경원선 통근열차 재개통 협의 디젤기관차 5량… 하루 12회 운행연천·철원, 예산·운영손실금 분담"철도업무는 국가사무, 책임 버겁"다각적 채널서 상급기관 지원 검토연천 및 강원 철원 주민들의 불편 가중(5월16일자 9면 보도=경원선(연천역~백마고지역)은 달려야 한다)에 따라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통근열차(국철)의 연말 재개통이 예정된 가운데 해...
오연근
2024-07-11
-
운연~신천 도로 건설 공동추진 동서축 잇는 1.14㎞… 4차로 구상교통량 분산·이동편의 개선 기대334억 추산… 절반 국비 지원받아인천시와 경기 시흥시가 공동으로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된 데 이어 광역도로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두 도시 간 단절된 구간을 도로로 잇게 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도로 혼잡 현상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노선 ...
유진주
2024-07-10
-
폭우 늘고 긴급재난문자 잦을듯 '시간당 50㎜' 넘을때 발송하는데빈번해질 전망… 대책 변화 필요기상청 '일수 ↓·강수량 ↑' 예측"시간은 짧아지고, 양은 더 늘어난다?"장마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단시간에 급격한 비가 내리는 '폭우(暴雨)'의 횟수가 늘면서, 호우대책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8일 새벽 경북 안동시 옥동과 영양군 영양읍 일대...
김태성
2024-07-09
-
인천시와 경기 시흥시가 공동으로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된 데 이어 광역도로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두 도시 간 단절된 구간을 도로로 잇게 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도로 혼잡 현상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통한 시민 이동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시는 시흥시와 함께 '운연~신천 광역도로 건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진주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