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 주최로 수원 용인 화성 등 3개 시의 20여 기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된 '수원권 무역상사협의회'는 중소기업 인력난의 심각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장이었다.기업체 사장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겪고 있는 인력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이들이 쏟아낸 하소연에 가까운 불만의 공통점은 외국인연수생들의 ...
김중근 2001-11-22
... 인력을 구하기 힘들고 생산직 응모율도 낮아 3D업종 기피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조업체들의 심각한 구직난은 월급여 100만원이하 저임금과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차지하고 있는 고학력 구직자들이 ... 경기도 제2청관계자는 “실업급여 신청자 자격심사를 강화하고 공공근로가 끝난 근로자를 제조업체에 연계하는 방안등 제조업체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기 2001-09-25
심각한 구직난 속에서도 생산직 근로자들을 주로 채용하는 중소 제조업체들의 인력난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25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1년도 상반기 인력채용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과반수 이상인 57.9%가 내년 상반기 필요인력을 전부 채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불가능한 이유로는 구직자들의 ...
경인일보 2000-12-19
지난달 인천지역 실업률이 5.0%를 기록하는 등 아직도 많은 실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서구·계양지역에선 제조업체들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등 '인력수급 불균형현상'을 빚고 있다. 22일 인천북부지방노동사무소 서인천고용안정센터와 지역 업체에 따르면 현재 구직등록누계는 5천200여명인데 비해 구인업체의 구인수는 5천700여명으로 일자리가 충분한 상태지만...
경인일보 2000-06-23
... 담은 구직관련 문의와 내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조 김정호사무국장(35)은 “하루에 10명 정도 구직차 방문하고 있으며, 전화문의는 20~30통에 달한다”며 “건설근로자의 실직사태가 심각한데다, 통상 12월부터 3월초순까지 사실상 휴무인 건설현장의 특성을 감안할때 요즘 생활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자 김장은 엄두도 못낸 채 쌀과 난방비 부담에도 허덕이며 ...
경인일보 2000-01-21
최근 잇따른 인천지역 채용행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심각한 구직난을 반영했다.14일 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인천지하철공사 제 2기 공채사원 모집과 11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대졸 미취업자 특별인턴사원 모집에 수천명씩 몰려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토목, 건축 등 8개 분야 3백여명을 모집하는 인천지하철공사의 경우 8일부터 5일동안 ...
경인일보 199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