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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았습니다. 팀이 이기면 잠을 별로 못 자도 다음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14일 성남FC와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수원 삼성 전진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 목표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골을 넣어 팀이 이기기만 한다면 좋다"고 다시 한 번 팀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진우는 올 시즌 ...
김형욱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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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11경기 만에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 수원은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진우와 오현규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수원이 먼저 골문을 열었다. 전반 12분 마나부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페널티 아크 바깥에서 오른발로 그대로 때린 중거리슛이 왼쪽 ...
조수현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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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김천의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의 마침표를 찍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수원은 전반 12분 전진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때린 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본격적인 공격의 서막을 알렸다. 김천도 전반 31분 김지현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응수하며 수원의 골문을 노렸다.이어 전반 ...
김영준;김형욱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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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챙기지 못했다.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은 김천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수원은 안병준을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왼쪽에는 전진우, 오른쪽은 류승우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정승원, 이종성, 사리치가 포진했고 수비진은 김태환, 민상기, 불투이스, 이기제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수원의 전반전에 많은 ...
김형욱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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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무르고 있다. 수원 삼성은 리그에서 15골밖에 넣지 못하며 올 시즌 내내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 공격수가 아닌 사리치가 팀 내에서 3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고 김건희, 전진우 등 공격진들은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 삼성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K리그2 MVP 출신 안병준에 기대를 건다. 안병준은 2020년 수원FC에서 21골, 2021년 부산 ...
김형욱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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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했다. 올 시즌 수원은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리그에서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13골밖에 득점하지 못해 성남과 함께 최소 득점팀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감독 부임 후 공격수 전진우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새로운 득점원으로 떠올랐지만 이후 골을 넣지 못하며 다시 잠잠해졌다. 수원 삼성은 김건희, 류승우, 오현규 등 다양한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기 위해 ...
김형욱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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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은 인천과 0-0으로 비겼다.수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이기제, 불투이스, 민상기, 장호익으로 수비진을 꾸리고 중원에는 사리치, 한석종, 강현묵을 배치했다. 공격진은 전진우, 김건희, 정승원으로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이날 경기는 최근 J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한 공격수 무고사 없이 치르는 인천의 첫 경기이기도 했다.경기는 치열했다.인천은 전반 ...
김형욱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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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할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공격진에서 미흡했다"며 "공격진에서 골을 넣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고민을 내비친 바 있다. 수원 삼성은 전진우, 김건희, 김상준 등이 각각 2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골을 넣을 수 있는 확실한 공격수가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올해 영입한 그로닝 역시 FA컵에서 1골을 넣었지만, ...
김형욱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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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서 수원 삼성은 FC서울에 0-1로 졌다.수원 삼성은 장호익, 고명석, 불투이스, 이기제로 수비라인을 꾸렸고 중원은 강현묵, 한석종, 사리치로 구성했다. 공격진으로는 류승우, 오현규, 전진우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다. 전 경기 퇴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민상기 대신 고명석이 선발로 출전했다.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경기인 만큼 경기장을 찾은 1만2천922명의 ...
김형욱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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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도약을 이끈 전진우가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5월 MVP에 선정됐다.수원 삼성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구단 SNS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전진우가 570표 중 323표를 얻어 도이치 모터스 5월 MVP에 뽑혔다고 9일 발표했다.수원 매탄고 출신으로 2018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전진우는 지난달 2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
김형욱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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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전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전진우를 1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전진우는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김천 상무와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사리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
김형욱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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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다. 성남은 지난 1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13라운드에서 김민혁과 구본철의 골로 수원FC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최하위를 벗어나려면 승리가 절실하다.전진우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은 2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전진우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할지 주목된다.수원FC는 22일 전북 현대를 ...
김영준;김형욱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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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전진우의 2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김천 상무를 물리치고 홈 3연승을 달렸다.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에서 수원은 김천을 2-1로 꺾고 리그 4승째를 기록했다.선취골은 수원의 이기제로부터 나왔다. 전반 29분 강현묵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받은 이기제가 지체없이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렸고 공은 ...
김형욱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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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급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즐비하다.최근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김천전을 앞둔 수원의 강점이다.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리그 12라운드에서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전진우의 극적인 결승골로 성남FC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수원은 활발한 공격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했다.덴마크 출신 공격수 그로닝이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팀에 걱정을 안겨주고 있지만, ...
김형욱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