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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지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하고, 인천 수산물 유통단지 건립을 위한 정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영규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구체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가업승계 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
한달수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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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그는 사고 당시 굴삭기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안전보건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인 4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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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 대표와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아리셀 인력공급업체인 한신다이아 경영자 등 4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대표에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경찰 조사결과 아리셀은 올해 방위사업청과 34억원 상당의 리튬전지 납품계약을 맺고 지난 2월말 8만3천여개의 전지를 납품한 데 이어 4월 말에도 같은 양의 전지를 ...
김학석;조수현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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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하는 것은 기업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씨 유족이 사망사고에도 묵묵부답인 회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22일 고소했다. 정씨 유족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대책위)는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고소·고발장을 냈다.대책위는 쿠팡CLS의 중대재해법 위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중대재해법은 쿠팡CLS와 같이 자신의 사업을 제3자에게 위탁한 경우, 사업을 위탁한 원청에게도 재해 ...
조수현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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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괄본부장, 아리셀 인력공급업체인 한신다이아 경영자, 아리셀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 4명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대표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박씨 등은 공장 제조 공정에서 안전 관리 책임과 보건 의무 등을 다하지 않아 3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아리셀 공장에선 지난 6월24일 오전 10시30분께 ...
조수현;김학석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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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 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가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리셀의 군납 배터리가 지난 5년간 3차례 폭발했다며 국방부의 허술한 공급망 관리를 규탄하고 있다. 2024.8.21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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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화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우리 재단의 산업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은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도 재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김동한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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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일째를 맞는 17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희망버스 집회가 열렸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전국에서 100여대의 버스와 승합차, ... 행사는 오후 5시께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배치했던 4개 중대(280여명)를 순차적으로 철수시킬 방침이다. 한편 희망버스는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
연합뉴스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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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절함에 귀 기울이고 이에 대한 답을 내놨어야 한다.그리고 사용자와 정부의 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어'가 빠진 재발 방지 대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책임을 미루는 대책으로 유사한 중대재해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도대체 정부는 이번 참사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의문이다.일련의 과정을 통해 재차 확인하는 것은 지난 시기 우리 사회가 겪은 사회적 참사의 원인을 ...
한상진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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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왜, 어째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그 절규에 정부는 전혀 답하지 않고 있다"며 “참사 50일 만에 나온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불법파견, 중대재해처벌법 등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내용은 다 빠졌다"고 비판을 가했다. 한편, 아리셀 유가족 및 대책위는 이날 면담에서 사측과의 교섭·진상규명·유가족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영지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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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부과 대상·금액 등은 추후 확정된다. 이번 특별감독은 아리셀 공장 11개동 중 화재가 발생한 3동을 제외한 나머지 10개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 사고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수사와는 별개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화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산안법 등 위반 여부는 노동부 경기지청 전담팀이 수사 중이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 사례는 물론 화재·폭발 예방조치를 ...
조수현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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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물탱크 벽면 보수작업을 하기 위해 우레탄폼 주입하던 중 화염이 발생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B씨는 상태가 악화돼 13일 끝내 숨졌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안전보건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변민철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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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권리보장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8·17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이하 8·17 희망버스)는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희망버스 출정식을 열고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벌어진 55일째인 17일 참사 현장을 향해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김진숙 노동자를 살리기 위해 첫 시동을 걸었던 희망버스가 다시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희망버스는 한진중공업 ...
조수현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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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소화장치 용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5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다른 50대 직원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동소화장치 용기 밸브를 푸는 과정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최재훈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