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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따낸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는 일찌감치 태권도 유망주였다.서울체고 재학 시절부터 기대를 받았던 경량급 기대주 김소희는 2011년 경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당시 김소희는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다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다친 데 이어 전날 치른 16강전에서 ...
이원근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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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출전에 은메달을 따낸 유도 기대주 안바울(22·남양주시청)은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의 부활을 책임질 주역이다.세계랭킹 1위 안바울은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유도 남자부 66㎏급에서 세계랭킹 26위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에 그쳤다.금빛 사냥에 실패했지만, ...
이원근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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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금메달의 '보증수표' 여자 양궁의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향한 당찬 활시위를 당긴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또 남자 유도에선 '경량급 유망주' 안바울이 남자 66㎏급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안바울은 대표팀에서 아껴둔 다크호스다.9일은 한국 대표팀의 '골든데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일본의 귀화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위해 ...
신창윤;이원근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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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을까.한국의 효자 종목인 유도는 리우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연일 승전보를 알리며, 그 기세를 몰아온 유도 대표팀. 남자, 여자 모두 전망이 밝다. 특히 경량급의 정보경 선수는 금메달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작고 왜소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힘. 그녀가 유도계의 '작은 고추'로 불리는 이유다.펜싱은 지금 컨디션도, 자신감도 꽉 차 ...
정진미
20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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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복여고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영복여고 손혜진-전연주는 24일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고부 경량급 더블 스컬 결승에서 7분40초10을 마크, 박세연-홍은표(인천체고·7분41초18)와 장원빈-안희주(충남 예산여고·7분47초74)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무타페어 결승에서도...
이원근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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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경량급의 간판 신종훈(27·인천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신종훈은 지난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베네수엘라의 바르가스에서 열린 국제복싱협회(AIBA) 주관 2016 APB(AIBA 프로 복싱)/WSB(월드시리즈복싱) 대회 3~4위전에서 레안드로 플랑크(아르헨티나)에게 0-3 판정패했다.이번 대회에서 신종훈이 ...
김영준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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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의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신종훈(인천시청·49㎏급)에게 돌연 올림픽 선발전 출전을 허용했고, 3일 전 갑작스런 통보를 받은 신종훈은 살인적인 감량에 들어가면서 제 컨디션을 잃었다. 경량급 선수임에도 20시간의 비행 여정과 3일간 3.5㎏ 이상을 감량한 터라 제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었다.신종훈은 지난 3~8일 베네수엘라의 바르가스에서 열린 2016 APB(AIBA 프로...
신창윤;김영준;이원근
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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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여부 불투명했던 대회막판에 극적으로 기회 얻어급격한 감량에도 실력 압도함께 출전한 함상명 8강 고배신, 연패땐 한국 첫 전원 탈락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은 한국 복싱 경량급의 간판 스타 신종훈(27·인천시청)이 첫 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신종훈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베네수엘라 ...
김영준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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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경량급(49㎏급) 간판스타 신종훈(27·인천시청)이 리우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그동안 신종훈의 국제대회 출전을 불허했던 국제복싱협회(AIBA)가 돌연 태도를 바꿔 신종훈의 올림픽 선발대회 출전을 허가한다고 알려왔다. 이에따라 신종훈은 다음달 초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하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체육회와 ...
김영준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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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서 백지우-강채림-안지윤-박채연의 인천체고A는 여고부에서 7분16초90을 기록해 같은 팀(인천체고B) 이지우-강선영-강진영-임수련(7분57초33)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강채림은 경량급 싱글스컬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박채연과 안지윤은 더블스컬에 이어 금 2개를 목에 걸었다.또 홍은표(인천체고)도 여고부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09초87의 기록으로 강한나(문향고·8분27초93)와 ...
김영준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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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BA 경량급 선수 부족탓 허가'3위 이상 입상' 땐 리우행 가능내달 2일 계체량 통과 최종관문한국 복싱 경량급(49㎏급)의 간판스타 신종훈(27·인천시청)이 극적으로 리우행 비행기의 탑승 기회를 잡았다.그동안 신종훈의 국제대회 출전을 불허했던 국제복싱협회(AIBA)가 돌연 태도를 바꿔 신종훈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대회 출전을 허가했기 때문이다.이에 ...
김영준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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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주-박연희(하남시청)가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구민주-박연희는 28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 결승에서 7분31초98을 마크, 박인수-최정윤(포항시청A·7분37초73)과 이찬희-이찬미(포항시청B·8분03초17)를 제치고 우승했다.여고부에선 박현지-김미소(하남경영고)가 무타페어 ...
이원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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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강채림과 임수련이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했다.강채림은 2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10분23초62를 마크해 임수련(10분39초73)과 함께 1·2위를 차지했다.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수원시청이 6분39초32로 4위에 그쳤다. /이원근기자 ...
이원근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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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기 전국조정 금물살인천체고 강채림과 임수련이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채림은 2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10분23초62를 마크해 임수련(10분39초73)과 함께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수원시청이 6분39초32로 4위에 그쳤다.■평택여고 ...
이원근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