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크리스천 헤럴드, 이민사자료 2만여점 시에 기증

  ... 안상수 시장에게 이민사자료가 저장된 이동식 하드디스크를 기증했다.이 신문사는 지난 2003년 이주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7년간 사진과 문서를 수집했다. 시는 이 자료를 홍보물·영상물 등으로 ... 2세들의 모습 등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와이오밍주 슈퍼리올 탄광에서 일하는 한국인 광부들의 숙소 모습도 있다.간 지사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공공목적에 쓰는 것으로 해서 (저작권 등) 행정적인 ...

  목동훈 2008-02-12

• 

  [우리의 다정한 이웃 이주 외국인의 삶과 그림자·1]프롤로그

  이주노동문제 취재차 지난달 16일 필리핀 해외고용청(POEA)을 방문한 자리에서 필리핀 정부는 한국서 일한 경험이 있는 노동자 한 명을 소개했다. 한국 언론을 상대로 POEA의 성격과 역할을 설명하는 원칙적인 자리임을 감안하면 남다른 의도가 실린 파격적인 편성이었다. 이날 소개된 우바탕가(40)는 고용허가제에 의해 합법적으로 한국에 입국했지만 불법체류자로 오인, ...

  지홍구 2007-06-11

• 

  [카레이스키 네트워크·살라트 성공기 ]'아뉴슈카' 허 안유타 사장

  ... 연해주 전역으로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종업원 100명 규모의 중견기업.91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주해 생계 수단으로 시장에서 살라트 장사를 하다 9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허 ... 동포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게됐기 때문이다. 100명의 종업원중 30명이 고려인이다. 또 북한 노동자도 16명이나 된다. 식품회사 일은 여느 제조업 공장 못지않게 무척 고되다. 아직 현대화된 공정을 ...

  경인일보 2006-09-28

• '이주노동자 인권' 갈 길멀다

  '우리의 인권은 마구 짓밟아도 되나요'. 국내 산업현장의 외국인노동자들 가운데 일부가 한달 급여 4만8천원을 받는 등 비인간적 처우를 받으며 여전히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나 ... 어이없이 쫓겨났다.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파키스탄 산업연수생 7명은 회사내 컨테이너박스를 숙소로 사용하며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어 자체적으로 식사문제를 해결해 왔는데 그만 밥솥이 고장나 회사 ...

  김규식 2005-10-25

• 예술단체 항공비지원 앞다퉈 온정

  업주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숙소를 뛰쳐 나온 아프리카 민속예술단이 항공료가 없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본보 8일자 보도)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돕겠다는 온정의 ... 귀국을 돕기 위한 모금공연도 펼쳐진다.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인천민예총과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공연 '집으로…가 오는 3월5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정진오;이희동 2003-01-15

• 외국 민속예술단 돕기 '뜻깊은 무대'

  업주의 착취를 견디지 못해 숙소에서 도망쳐 나왔지만 항공료가 없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국제적 미아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민속예술단을 돕기 위한 뜻깊은 공연이 열린다.'민주개혁을 ... 6월1일 입국해 경기도 남양주의 한 업소에서 활동해 왔으나 업주의 횡포와 착취에 불만을 품고 숙소를 이탈한 뒤 인천 이주 노동자 인권센터에서 보호받아 왔다. 그러나 이들은 항공료 등 모두 1천500여만원의 ...

  이희동 200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