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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유 의원의 '개인기'에만 기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반대로 외연을 확장할 경우 결집력이 흐트러질 확률이 커진다. 당장 이 의원만 해도 옛 친이(친이명박)계 '맏형'으로서 유 의원과는 걸어온 길이 다르다. 독자생존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주 의원 역시 다른 무소속 후보와는 상황이 다르다.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
연합뉴스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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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하향식 공천으로 순번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 45명도 '친박'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비박계 세력의 당내 비율과 입지는 상당히 축소될 전망이다.이는 지난 19대 총선 공천을 통해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를 대거 낙천한 데 이어 이번 공천에서 남은 친이계 출신 인사 대부분을 걸러낸 데 따른 결과이다.아직 본선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만약 현재 출마한 후보들이 좋은 성적을 ...
연합뉴스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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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는 경우다. 총선을 불과 20일 앞두고 벌어지는 무한충돌 사태는 양측 모두에 부담이다.김 대표가 요구한 6개 지역 중 1∼2곳에 대해서만 무공천을 실시하는 방법이다. 구(舊)주류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의 서울 은평을, '배신의 정치'로 낙인 찍히고 탈당한 유승민 의원의 대구 동구을, 유영하 전 인권위 상임위원이 공천을 받은 서울 송파을이 유력한 대상지로 ...
연합뉴스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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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의(民意)보다는 '포스트 총선'에서의 당내 권력 구도, 나아가 차기 대선을 고려한 권력관계를 고려해 공천하다 보니 잡음과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새누리당은 이재오·조해진 정문헌 의원 등 친이(친이명박)계 현역들이 공천에서 아예 배제되고 비박계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현역 의원들도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친박계가 19대와 20대 총선, 두 차례의 ...
연합뉴스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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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에서 패한 의원은 총 39명이다.경선에서 패배한 현역 의원들 가운데서는 대통령 정무특보 출신 김재원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도 있고, 유승민 의원의 측근으로 꼽히는 민현주 의원이나 친이(친이명박)계인 조해진 의원 등 비박(비박근혜)계도 있다. 지역구가 우선·단수 추천지역으로 지정됐거나 애초 경선 대상자에 들지 못해 컷오프된 경우는 '고령 다선'이나 '당 정체성에 부적합' ...
연합뉴스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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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준(서구동구) 의원과 윤상진(기장)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경남의 진박 후보였던 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전 거창 군수는 모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윤 전 장관은 친이(친이명박)계 중진이었던 안경률 전 의원을 경선에서 물리쳤다.하태경(해운대갑) 의원도 설동근 전 부산 교육감을 경선에서 꺾었다. 서울에서는 박인숙(송파갑)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의 보좌관 ...
연합뉴스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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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하지' 않았고, 경선 패배 후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로부터 '무늬만 친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이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박 대통령이 반대했던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가 하면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의 국회의원 재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사실상 '탈박(脫朴)' 선언을 했다.그러나 박 대통령은 비서실장 시절 무거운 입과 꼼꼼한 일처리로 신임했던 진 의원에 ...
연합뉴스
20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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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하겠다고 17일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밀양에 있는 자신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어제, 오늘 사이 당 핵심 당직자와 당원ㆍ시민ㆍ군민 생각을 계속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친이(친이명박)계이자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분류되는 조 의원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묻자 "아직 결론이 난 상태는 아닌데 곧 어느 쪽으로든 결론이 나면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대답했다.그는 ...
연합뉴스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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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말을 듣고 있는데, 이런 옳지 않은 결정에 대해 절대 굴복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고 밝혀 탈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친이(친이명박)계이자 유승민 의원의 측근으로 꼽히는 조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비박 무소속 연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지금처럼 공천관리위나 당 지도부, 권력이 ...
연합뉴스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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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 결과 구(舊) 주류였던 친이(친이명박)계가 대거 탈락하면서 거의 와해 수준으로 몰락했다.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2월 퇴임한 지 3년 만이다.공천관리위의 15일 제7차 공천 심사 결과 친이계 좌장이었던 이재오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주호영 조해진 의원, 강승규 전 의원,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박정하 ...
연합뉴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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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대안 야당의 비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선 친박에 의한 친이·비박에 대한 대학살이 진행되고 있다. 더민주는 친노계파 청산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역시 커다란 사기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당은 최고위원회의 이후 ...
연합뉴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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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낙천자들의 반발과 무소속 출마 등 내부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새누리당은 막판 후보 압축 심사에서 비주류인 친이(친이명박)계와 유승민계 의원들을 무더기로 컷오프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고, 야권도 낙천 파동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야권 연대가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 달도 남지 ...
연합뉴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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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헌 당규를 위배하고 일부 의원들이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한 채 낙천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대표가 수용 불가를 천명한 경인지역 낙천 대상은 안상수·이종훈 의원과 친이(친이명박)계인 임태희(성남분당을)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단수추천 지역 7곳, 우선 추천 지역 1곳의 의결을 보류한 이유는 첫째 당헌·당규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었고, ...
정의종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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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정치 현안에 거리를 뒀던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6일 새누리당의 4·13 총선 후보 공천 결과 당내 친이(친이명박)계가 잇따라 탈락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한 마디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측근들에게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때에 매우 걱정스럽다"면서 "이번 공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당내에서 친이계로 ...
연합뉴스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