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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에 이은 중앙의 고공플레이에 승부수를 던졌다. 미드필더진은 공격형에 김두현이, 수비형에 김동진이 자리를 잡았고 현영민과 이영표가 각각 좌.우측을 책임졌다. 또 스리백에는 김영철.박요셉.조성환이 기용돼 골키퍼 이운재의 배후조종을 받으면서 방어벽을 쌓았다. 한국팀의 플레이는 후반 중반이 될 때까지 썩 매끄럽지는 못했다. 수비라인에서 미드필더로의 패스는 자주 차단당해 역습으로 연결됐고 ...
경인일보
200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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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울산), 김은중(대전), 이동국(포항), 최성국(고려대), 박규선(울산)으로 꾸려졌고 미드필드진에는 김동진(안양), 현영민, 변성환(이상 울산), 김두현(수원) 등이 포진했다.또 수비는 조성환과 조병국(이상 수원), 박동혁(전북), 박용호, 박요셉(이상 안양)으로 구성되는 등 19명 가운데 최성국을 제외한 18명이 프로선수다.#남자대표팀 ▲GK=김용대(부산) 이운재(수원) ▲DF=조성환 ...
경인일보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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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련한다는 계산이다.특히 성남은 천부적인 빠른 발에 기술과 경험까지 붙고 있는 김대의가 얼마나 수원 수비라인을 휘저어 놓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수원은 조병국, 조성환 등이 아시안게임대표로 차출돼 전력운영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고종수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라인을 지휘하고 미트로, 가비 등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
김신태
200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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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3포메이션 카드를 꺼낼 전망이다.골문은 믿음직한 이운재(수원)에게 맡길 계획이며 가장 불안한 포지션인 수비에는 월드컵대표 최진철(전북)을 오른쪽에 투입, 중앙의 박요셉(안양), 왼쪽의 조성환(수원)을 이끌도록 할 참이다.또 김동진(안양), 박동혁(전북), 박규선(울산) 등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미드필더진에 안정감을 주기 위해 꾀돌이 이영표(안양)를 투입한다.최전방 라인은 스피드가 ...
경인일보
20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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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9위로 추락했다.수원은 1일 2만7천여명의 열성팬들이 운집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2삼성파브 K-리그 홈경기서 용병 가비의 절묘한 오른발 센터링을 182㎝의 최후방 장신 수비수 조성환이 솟아 오르며 헤딩골을 꽂아넣어 지난달 7일(부천 2-0 승) 승리이후 25일만에 꿀맛같은 승리를 만끽하는 듯했다.그러나 후반 경기종료 1분전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산의 우성용에게 ...
김형권
20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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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룩한 14명의 수원 전사들 중 선봉은 월드컵 수문장 이운재(29)였다.그는 월드컵에 이어 이번 슈퍼컵에서도 '거미손'의 진가를 다시한번 확인시키며 소속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이운재는 조성환이 퇴장당하는 등 수적 열세속에 120분동안 상대의 파상공세를 수차례 막아내며 추가실점을 차단했다.특히 승부차기에서 그는 또한번 진가를 발휘했다.두둑한 배짱과 경험을 지닌 그의 당당함에 상대 첫번째 ...
김형권
200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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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된 소규모 선수단을 현지에 파견했다.그나마도 외국인선수들을 비롯한 주전급 선수들은 대부분 제외됐다.골문은 월드컵 대표인 이운재가 지키고 최전방 공격수에는 박건하가 속해 있지만 나머지는 고창현, 조성환, 조현두, 손대호, 정용훈, 윤화평 등 신인급 선수들이다.이는 허영호 단장을 포함한 프런트와 김호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장시간 회의를 한 끝에 나온 고육책이었다.베스트멤버를 출전시키지는 ...
김형권
20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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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지회 등의 대표들과 수원 영동시장과 안양 중앙시장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서해교전 이후의 남북관계' 특강과 간담회가 이뤄졌다.오후에는 조성환 경기대 교수의 '서해교전 이후 남북관계 전망과 대응책'이라는 주제발제와 허남일 수원흥사단 지부장, 유문종 수원 KYC 공동대표, 이재경 수원가정법률상담소 사무국장등 각계대표 22명의 열띤 토론으로 ...
이성호
200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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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시켰던 이기형의 진가를 이날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수원은 발빠른 서정원의 돌파와 장신 포스트 미트로의 높이축구가 돋보였으며 최성룡, 산드로, 가비등 중간 공격수와 이병근-김영선-조성환의 수비라인이 제몫을 다해 공수에서 완벽한 조화로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반면 울산은 후반 23분 김현석의 어시스트를 받은 월드컵 스타 이천수가 골을 넣어 0패를 면했다. 2만7천여 ...
김형권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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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뜨린 뒤 5회 볼넷과 상대투수 실책, 안타 2개를 묶어 3-0으로 앞서 나갔고 7회 정수근이 마수걸이 솔로아치를 그려 승부를 확정지었다.반격에 나선 롯데도 5회말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조성환이 2루를 훔친 뒤 포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고 신명철의 내야안타때 홈을 밟아 1점을 빼는데 그쳤다.●대전(기아 8-0 한화) 장성호와 이종범이 공격을 주도했다.장성호는 3회초 2타점 ...
경인일보
20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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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울산을 꺾고 결승에 오른다는 계산이다.그러나 러시아 국가대표 공격수 데니스의 부상 회복이 더딘 상태에서 졸리가 지난 1일 포항전에서 퇴장당해 중앙수비에 구멍이 났고 그를 대신할 신예 조성환과 조병국도 각각 코뼈와 오른쪽 무릎을 다쳐 컨디션이 엉망이다.여기에 고졸 신인 공격수 고창현마저 삐끗해 엔트리 구성조차 힘겹게 하고 있다.수원 원정에 나서는 울산은 공수에 걸친 탄탄한 전력과 ...
김신태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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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를 솎아내며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2-1 승리를 주도, 6승에 그쳤던 지난해 부진을 털고 재기를 알렸다. 사직구장에서는 롯데가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조성환이 끝내기 스퀴즈번트를 성공시켜 두산에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올시즌 들어 처음 기록된 끝내기 스퀴즈번트는 지난해 4월25일 권용관(LG)이 현대전에서 기록한 이후 ...
경인일보
200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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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수원 삼성)이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의 대구 전지훈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부천 SK와의 프로축구 2002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코뼈를 다친 조성환이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다'며 대표팀 훈련 제외를 요청함에 따라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한편 대표팀은 조성환을 대신할 다른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 방침이다
경인일보
200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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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청소년대표팀의 스타 최성국(19.고려대)과 정조국(18.대신고)이 히딩크 사단에 합류한다. 지난달 열린 일본과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나란히 결승골을 뽑아내며 스타덤에 오른 최성국과 정조국은 조성환, 손대호(이상 수원), 박요셉(안양) 등과 함께 4일 거스 히딩크 감독이 발표한 20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히딩크 감독은 새롭게 발탁한 신예들에 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
경인일보
200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