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이어서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근래들어 교통사고가 다시 급증한 까닭에 대해 전문가들은 안전 위주에서 소통위로 교통정책의 방향을 전환한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화물차와 대형버스의 1차로 통행을 허용한 지정차선제 폐지와 자동차 전용도로의 제한속도 상향조정등 규제를 완화한 것이 대표적인 실책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단속경찰관 수를 크게 줄여 과속과 난폭운전을 눈감아 ...
경인일보 1999-12-16
... 화물자동차의 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할인되는 것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에서 충남 증약간 12.8㎞ 구간에 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된다. 또 택시운송수입금 사납금제도가 내년부터 전액관리제로 바뀌어 시행된다. 李建春 건설교통부장관은 3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가진 버스·화물업계 등 교통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외환위기 이후 승객 및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업계에 ...
경인일보 1999-09-04
[富川]부천시가 시행중인 경인국도변의 버스전용차로가 관리소홀로 출퇴근 시간대에 주정차차량으로 몸살을 앓는가 하면 무성한 잎에 가린 이정표로 인해 시 관내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이 도로운행에 ...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이 구간내에서 주정차를 상시화하는 등 악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버스로 출퇴근하는 시민 金모씨(46·부천시 소사구 송내동)는 『버스전용차로는 있으나마나한 것이 현실』이라며 ...
김중근 1999-07-07
어린이 통학용 미니버스등의 차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안전운행을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다.본보 보도에 의하면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특별보호제도가 시행된 이후 통학용 차량의 대부분이 안전시설 ... 당국의 특별보호제도가 겉돌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다. 더군다나 일부 어린이 통학버스는 신고차량에 한해 버스전용차로 운행 가능등 특별보호 혜택을 이용, 차선을 무단으로 넘나드는 ...
경인일보 1999-01-20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을 감시하는 체계가 너무 엉터리다. 인천시내 주요 도로 곳곳에 버스전용차선 감시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나 위치선정이 잘못된 데다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 버스와 충돌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이곳을 자주 다닌다는 회사원 李희영씨(36·부평동)는 『전용차선 단속을 피해야 하는 데다 과속으로 달리는 버스 때문에 우회전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이라며 ...
경인일보 199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