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화지역에 홍역이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과 각급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강화군보건소와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강화여고 2학년 한모양이 발열과 함께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홍역으로 판명돼 격리치료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일부터 학생들이 하나둘씩 감기,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의뢰해 치료 및 검진을 받고 있다. 강화여고는 ...
경인일보 2001-04-13
... 청평리 D유치원생 5명이 세균성 이질증세를 보여 환자 접촉자 및 의심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보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성 이질환자로 판명된데 이어 지난 5일에도 청평 모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고교생과 ... 국립보건원 역학조사팀이 현지에 파견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군보건소는 세균성 이질은 설사와 복통,발열증상으로 전염성이 강해 반드시 물과 음식물은 끓여 먹고 외출후 손 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
김윤구 200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