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1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했다.장 의장은 "오산시는 평균연령 37.4세인 젊은 도시로 건강을 지키려는 관심도 높다"며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가 시민 건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김태성
2019-11-13
-
... "현금수지 기준으로 올해 3조2천억원 정도 당기수지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재정 상황을 내다봤다.이에 따라 올해 8월말 기준 19조6천억원인 누적적립금도 17조4천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건보공단은 예상했다.건강보험 재정은 작년에 1천778억원의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하며 7년 연속 이어온 흑자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올해 당기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확대되는 것은 환자가 ...
연합뉴스
2019-11-12
-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수월액 보험료'로 올해 9월 현재 최고액인 월 318만원2천760원(본인부담금)을 부담하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2천823명으로 집계됐다.올해 8월 말 기준 건보료를 내는 전체 직장 가입자 1천799만명의 0.015%이다.보수월액 보험료는 직장인이 근로의 대가로 받는 보수에 물리는 건보료를 말한다.건보 당국은 2018년 7월부터 고소득층의 부담을 ...
연합뉴스
2019-11-11
-
지난해 암(악성신생물) 진료비가 9조원을 넘어섰다. 암 진료비가 우리나라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11.1%를 차지해 암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05년 9월 이후 2018년까지 암 중증환자로 등록하고 지난해까지 생존...
연합뉴스
2019-11-11
-
... 7일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아동의 소통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인천 서구 진주지역아동센터에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5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리모델링(2천 700만원 상당)과 도서(1천만원 상당)를 함께 ...
김영래
2019-11-07
-
뇌출혈 투병중 아내 웨딩드레스 소원건보·예랑요양원 등 십시일반 준비"형편상 미뤄와… 전날 잠도 설쳐"인천의 한 교회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6일 낮 12시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하나교회에서는 이욱(67)·김정희(58) 씨 부부가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20여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빠듯한 집안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이 부부에게 2년 전 ...
임승재
2019-11-06
-
...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오를 것으로 보인다.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소득과 올해 재산 변동사항을 지역 가입 가구 건강보험료에 반영해서 11월분부터 부과한다.건보공단은 지난해 소득증가율(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 증가율(건물·주택·토지 등)을 반영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다시 산정, 해마다 11월분 지역 건보료부터 부과기준으로 ...
연합뉴스
2019-10-28
-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이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이 의장은 이날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원들과 시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후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관련 조례 개정 등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황성규
2019-10-28
-
...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외국인과 재외국민 122만명 포함)는 총 5천137만명이다.이 중 피부양자는 1천946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7.9%를 차지했다. 건보료를 내는 직장 가입자 1천799만명(35.0%)과 지역가입자 1천392만명(27.1%)보다 많다.피부양자는 직장 가입자의 자녀 등 가족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비싼 수입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
연합뉴스
2019-10-16
-
외제 차를 몰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등 건강보험료를 낼 경제력이 있는데도 장기간 내지 않는 고액자산가와 고소득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료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6개월 이상 고의로 내지 않는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 가구'는 올해 8월 현재 6만5천369가구에 달했다. 이들 특별관리 가구가 체납한 건보료는...
연합뉴스
2019-10-15
-
... 작성한 '건강보험 장기재정전망 모형 검증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모형으로 전망한 2065년 건강보험 총지출은 753조9천억원이다.올해 건보 총지출 추정 규모인 69조2천억원의 10.9배 수준으로, 해당 시점 국내총생산(GDP)의 10.5%로 추정된다.국민 의료비 대비 공공의료비 비중은 2017년 58.2%에서 꾸준히 상승해 2055년부터 ...
연합뉴스
2019-10-14
-
... 7천340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연체 이자로 인해 가입자가 경제적 부담을 짊어졌다는 말이다.12일 건강보험공단의 '2014~2018년 건강보험 연체금 징수현황'을 보면, 건보공단이 이 기간 가입자들로부터 징수한 연체 가산금은 7천340억원에 달했다.연도별 연체가산금은 2014년 1천533억원, 2015년 1천558억원, 2016년 1천479억원, 2017년 1천361억원, ...
연합뉴스
2019-10-12
-
... 따르면 2018년 현재 31조6천527억원인 노인 진료비는 2025년 57조9천446억원, 2035년 123조288억원, 2060년 337조1천131억원 등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됐다.건보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출 추계모형을 토대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구조, 건강 상태, 사망 관련 비용 변화 등을 고려한 요인별 예측 방법을 적용해서 이런 내용의 노인진료비를 ...
연합뉴스
2019-10-06
-
앞으로 병원을 내원할 수 없을 정도로 움직이기 힘든 노인이나 중증환자가 요청하면 동네 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진료한다.보건복지부는 2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이런 내용의 '일차 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런 방안을 올해 안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다만 이날 건정심에서는 이런 방안에 대해 추가로 더 논의할 필요가...
연합뉴스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