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1일 도내 공직자 가운데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을 8월 한달간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제3회 경기공무원 대상자 5명을 선발키로 했다.그러나 공무원 경력이 10년 미만이거나 징계처분을 받거나 직위해제 경력이 있을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재명 2001-08-01
... 부시장에는 이정일 도 보건복지국장이, 도 보건복지국장에는 박광석 연천 부군수가 각각 내정됐고 연천 부군수에는 김정한 제2청 경제농정국장이 전보됐다.한편 도는 이날 공직자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직위 해제한 청소년과장 후임에 홍동표 제2청 도시주택과장을 내정하고 캐나다 이민을 위해 사표를 제출한 허강주 교류협력과장 후임에 김동근 기획담당을 각각 승진 발탁했다.
유재명 2001-07-27
경찰청은 대우자동차 노조원 과잉진압으로 물의를 빚어 직위해제됐던 민승기 前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김종원 前 부평경찰서장을 15일자로 각각 경찰청 총무과와 인천경찰청 경무과에 대기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은 총경 이상 인사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 보직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종석 2001-07-18
의경 가혹행위와 금품 갹출 문제로 부대장이 직위해제 되는 등 파문을 일으켰던 수원남부경찰서가 11일 인권학교를 열었다. 형사·수사·교통과 등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25명과 전·의경 15명 등 40명은 이날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인권학교 개교식을 갖고 천주교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홍창진 신부로부터 '의미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
이재명기자 2001-07-12
... 개정안에 따르면 또 현재 대학교원 등에 국한된 외국인 공무원 임용이 공권력행사나 정책결정 직위가 아닌 연구·교육·기술 등의 분야로 확대된다. 공무원이 민간부문의 경영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 신분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파면·해임이나 정직 등 중징계 의결이 진행중인 경우에만 공무원을 직위해제토록 하고 별정직 공무원에게도 교육훈련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책임행정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무원 ...
연합 2001-07-12
... 2년으로 늘렸다. 현재 대학교원 등에 국한된 외국인 공무원에 대한 고용은 공권력 행사나 정책결정 직위가 아닌 연구.교육.기술 등의 분야로 확대된다. 공무원이 민간부문의 경영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 신분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파면.해임 또는 정직 등 중징계 의결이 진행중인 경우에만 공무원을 직위해제토록 하고 별정직 공무원에게도 교육훈련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밖에 행자부는 현재 '전문지식 ...
경인일보 2001-07-11
... 불구속 입건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건설교통국 B씨도 같은 혐의로 징역 8월의 선고유예 형을 받고 항소, 재판계류 중이다. 또 기획실 C씨와 건설교통국 D씨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직위해제등 중징계를 받았다. 사회학자 김익기(전 동국대 교수)씨는 “구조조정등 정부 개혁의 일관성·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며 “개혁을 통치도구로 인식한 정부의 전달체계와 원칙의 '아노미'현상으로 인해 공무원 ...
김규식 2001-07-05
... 지름길'이라는 말이 경찰관들 사이에 오갔으나 최근 들어선 양상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12대 인천지방경찰청장인 민승기 치안감은 대우자동차 폭력진압의 책임을 물어 재임 4개월만인 16일 직위해제돼 역대 인천경찰청장 13명 가운데 최단임 청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0대 인천경찰청장이었던 신보기 치안감도 99년 6월 부임했다가 인현동 화재참사로 인해 같은해 11월 직위해제 됐다. ...
경인일보 2001-04-18
민승기 인천경찰청장이 16일 대우차 노조원 폭력진압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되자 인천경찰이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부평경찰서장에 이어 재임 4개월밖에 안된 지방경찰청장까지 ... 투쟁을 강화하겠다”는 강경 태세를 고수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직원들은 이날 민청장에 대한 직위해제 소식이 전해지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압방식이 지나쳤다는데엔 공감하지만 경찰 전체가 ...
경인일보 2001-04-17
... 배상을 하지 않고는 21세기를 세계 각국과 함께 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폐기처분할 것”을 강력히 촉구. 〈성남〉 ○…대우자동차 노조 '폭력진압'과 관련, 지난 12일 직위해제된 김종원 전 부평경찰서장이 자신이 하지도 않은 말을 보도했다며 모 중앙일간지를 상대로 언론중재를 신청. 15일 김 전 서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대우차 노조원들의 시위를 막는 과정에서 ...
경인일보 2001-04-16
... 취지로그같은 말을 한 것 같다"며 "경찰의 폭력진압을 노조원들이 유도했다는 경찰은 주장은 억지"라고 반박했다. 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자 이날 민승기 인천경찰청장을 전격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김종언 중앙경찰학교장을 임명하는 한편 전국 기동대원들에게 특별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민노총은 박훈 변호사의 발언에도 불구, 경찰의 폭력진압에 대한 ...
경찰청은 16일 대우자동차 노조원의 '폭력진압'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민승기(閔昇基) 인천경찰청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김종언(金鐘彦) 중앙경찰학교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인천청장은 간부후보 20기로 경북경찰청장과 본청 경비교통국장, 충북경찰청장, 101경비단장,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등을 지내 경비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확산되자 경찰이 곤혹스런 모습. 경찰은 대우차노조 진압 사건직후만 해도 큰 문제없이 넘어갈 것으로 생각했으나 민주노총이 촬영한 폭력진압 장면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자 현장 책임자인 부평경찰서장을 직위해제. 또 이무영 경찰청장이 민주노총 관계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는 등 사태를 조기수습하기 위해 부심.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듯 13일에는 인천경찰청장을 비롯 이번 폭력진압 사건 관계자 전원에 ...
경인일보 200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