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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서 뭐가 되고 싶니?'어릴 때는 누구나 쉽게 답해 버리는 질문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 세상을 둘러보면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일들이 더 많다. 때로는 막막한 현실에 내몰리거나 아니면 ... 김헌 등 각 직업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만나 지금껏 고상해서 묻기 힘들었던 '예술로 먹고 사는 법'을 채집했다.저자는 꿈을 현실로 만든 이 소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미술 관련일을 시작했으며, ...
김선회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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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원 정도이므로 연간 밥을 먹는데 쓰는 돈이 대략 15만원 이하이다. '15만원씩이나?'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하루 동안 쌀에 지출하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자. ... 얘기다.편의점에서 물 500㎖ 한 병 값이 약 700원이고, 휘발유 1ℓ 가격이 2천원인 세상에서 410원으로는 아이들 먹을 과자 한 봉지도 살 수 없다. 그런데 왜 쌀값이 비싸다 혹은 ...
김충범
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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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로 수채에 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 구멍 안에 다양한 생명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께 나눈다는 건 먹고 나서 버리는 것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자연을 더럽히지 않고 사는 게 먹는 사람의 일이다. 공기와 물을 더럽히는 건 곧 나를 더럽히는 것이다. 이것은 종교와 상관없는 만고의 진리다. ※ 도움말/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이번에는 쑥갠떡과 참죽순장떡, ...
이준배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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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며 잔잔한 수평선 위를 걷듯 편하게 걸어갔으리라. 하지만 남편의 인생을 생각하면 힘든 결정인 만큼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도 생각해 보니까 잘 결정한 것 같아.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 사람 같아."그러고 보니, 남편이 설계팀으로 간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데이터 관리를 할 때는 일찍 퇴근해 저녁을 가족과 먹었다. 설계팀에 ...
경인일보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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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라도 당하면 뒷감당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아래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집과 학교를 다닌 것 말고는 외부 활동을 한 적이 거의 없다.때문에 ... 싶다"고 말했다.수원시 위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관리하는 전체 아동 중 승완이처럼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은 10%다. 특히 이들은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아 지자체나 사회단체의 지원에서 벗어나는 ...
민정주
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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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고, 앞으로도 공존하며 함께 살아 갈 것이다. 그 중에서 우화를 남기고, 호흡을 같이 하며, 사람과 가장 가까이 생활해 왔던 것은 아마도 동물인 것 같다. 동물 중에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 ... 자연에서의 조그만 피해와 훼손이 조금씩 우리 사람들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와 자연, 환경, 동물의 생존관계가 파괴되어 언젠가는 지구에서 우리 사람들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이성식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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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이준배기자]"마음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영화예요."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엇갈린 연인으로 출연했던 김갑수, 배종옥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부부로 다시 만났다.3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을 최근 시사회장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연기가 어땠을까 궁금했다. 김갑수: "두 번째 만난 것 만큼 호흡이 정말 ...
이준배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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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식 국무총리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지금 우리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내국인 가정과 다문화 가정,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 이어 "정부는 고용이나 문화예술 분야 그리고 사회적 인식 등 영역별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는 한편 ...
연합뉴스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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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칼날 위를 걷는 그는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환경은 나날이 스마트해지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적인 교류는 오히려 퇴보하는 세상. 그래서 굳이 제목을 '태블릿PC에 꼭 담아둘 영화35'라고 붙였다. 책은 '사랑의 소통', '사람답게 사는 것', '순수, 그 잊혀지지 않는 것들', '액션불패' 등의 소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주제를 ...
김선회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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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르면 20일 오후 6시3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KAIST 2학년생 A(19)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 A군의 친구는 21일 오전 1시 43분 "공부도 잘하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이며 성격도 활발해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던 친구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글을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자 이날 오전중에만 ...
연합뉴스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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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적이 반드시 아무 기계를 쓸 것이니, 우리는 마땅히 아무 방법으로 그에 응해야 한다"고 하면 그 말대로 됐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를 '신명(神明)'이라고 했다고 한다.■ 강화에 묻힌 고려의 대표 가객'고려사절요'는 이규보가 세상을 떠나자 '9세에 능히 글을 지어 기동(奇童)이라는 칭호를 듣고, 차차 자라나자 경(經)·사(史)·백가(百家)와 불교·노자의 ...
정진오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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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들이 천하(天下)의 중심이라는 상상력을 줄기차게 발달시킨 민족이다. 중국인들은 20세기 중반까지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요, 우주의 중심인 줄 착각했었다. 그러다보니 동쪽에는 동이, 서쪽에는 서융, 북쪽에는 북적, 남쪽에는 남만이라는 오랑캐가 산다고 굳게 믿었다. 올바른 정신 갖고 사는 인간은 오로지 중국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오랑캐가 되는 것이다.게르만족, 유태인 등 세계 각지의 ...
이재운
201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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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이준배기자]"각박한 세상,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문예 부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최근 당선된 수원문인협회 이순옥(52) 신임 회장은 "12년만에 회장이 바뀌어 회원들의 ... 정서적으로 순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문학의 의의를 환기시킨 이 회장은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준배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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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하는 좀비 때문에 인류는 위기를 맞게 된다. 이같은 좀비가 컴퓨터와 만나 스마트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테러나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서 사이버공격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 등 예측이라는 의식의 틀을 허무는 신종의 사이버공격이 예견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한 세상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등 가상공간의 영역이 확대되고 시공, 매체, 장치간 협력을 통한 연속성과 ...
이기오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