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새로운 30년 평년값은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름은 늘었고 겨울은 짧아졌는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수도권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0년 동안의 기온과 강수량 등을 평균한 '신 기후평년값'을 25일 발표했다. 10년 주기로 갱신되는 기후평년값은 최근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
김동필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