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와 벌인 투자금 회수 소송이 항소심 법원의 조정으로 일단락된 것에 대해 "모든 논란을 종식하고, 의정부경전철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래 기존 사업시행자의 파산과 소송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원만한 합의로 관련 소송이 사실상 종결됐다"면서 이같이 ...
김도란 2021-07-23
1심 패소 市-사업자 '의견 제시'항소심서 절충 민사조정 진행중의정부시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가 벌이고 있는 2천148억원대 약정금 지급(투자금 회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급 금액을 절충하는 민사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심 때 '한 푼도 줄 수 없다'던 의정부시가 '전부 다 줄 순 없다'고 크게 한발 물러선 가운데, 원고...
김도란 2021-06-23
의정부시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가 벌이고 있는 2천148억원대 약정금 지급(투자금 회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지급 금액을 절충하는 민사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심 때 '한 푼도 줄 수 없다'던 의정부시가 '전부 다 줄 순 없다'고 크게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원고인 사업자 측이 응할 경우 수년간 끌어온 재판이 마무리될 수도 ...
"재판부 판단 바뀌기 쉽지않아"로펌3곳 "가능" 법무공단 '신중'서류 제출기한 6일까지 '고심'의정부시가 1심에서 패소한 경전철 투자금 반환 소송의 항소를 고심 중(11월 1일자 4면 보도)인 가운데, 시 고문변호사 5명 중 2명이 '항소해도 실익이 없다'는 입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3일 시에 따르면 고문 변호사들은 패소 판결 후인 지난...
김도란 2019-11-03
강행땐 청구 안된 995억원 등 부담승소 가능성 검토후 6일까지 결정의정부시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주) 사업자 측이 낸 투자금 반환 소송 1심에서 패소(10월 16일자 4면 보도)한 가운데, 시가 항소할 경우 1심에서 청구되지 않은 해지시지급금 995억원 외에도 수백억원의 지연 이자와 소송 비용 부담 가능성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시에 따르...
김도란 2019-10-31
의정부시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가 낸 약정금 지급(투자금 회수) 청구 소송에서 패소(10월 17일자 4면 보도)한 데에는 법원이 '파산도 적법한 실시협약 해지 사유이며, 해지 시 지급금의 지급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17일 의정부경전철의 출자사와 파산관재인이 의정부시를 상대로 낸 약정금 지급 소송의 1심 판결문에 따...
김도란 2019-10-17
1심서 '원고 파산사업자' 손들어줘1153억에 이자 120억 부담 떠안아추가청구 가능성… 安시장 "항소"타지자체 민간투자사업 영향줄 듯 의정부시가 파산한 의정부경전철 사업자가 낸 약정금 지급(투자금 회수)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1천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내줄 처지에 놓였다.의정부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김경희)는 16일 국민은행 등 원고 9명과 파...
김도란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