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네 명 중 한 명은 한 달에 200만 원도 채 벌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매출 상위 10%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변호사 사이에도 소득 편중 현상이 빚어지고 있었다. 15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 회계사 등 9개 전문직종 사업자는 3만3천명이었다. 이들을 ...
연합뉴스
2017-02-15
-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내지 않은 고소득 전문직 등 악성체납자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 6만명에 육박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세대는 5만9천364세대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를 특별관리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특별관리세대는 2011년 5만3천106세대에서 2012년 5만3...
연합뉴스
2015-10-14
-
의사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의 세무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소득의 3분의 1 가량을 숨겨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사·변호사·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70명을 세무조사한 결과 소득적출률(세금 탈루액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
디지털뉴스부
2015-09-06
-
의사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개인사업자들이 2013년에만 600억원대의 부가가치세를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추징세액도 급증하는 추세다.매출과 매입 조작 등의 방법으로 부가가치세를 축소신고했다가 국세청의 사후 검증에 걸린 것이다. 25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실에 제출한 '부가가치세 납부 사후검증 자료'에 따르...
연합뉴스
2015-01-25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사설 학원이 몰려들고 있다. 사교육 수요가 높고,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고소득 전문직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의 일부 대형 학원에서도 '송도 분원' 확장을 검토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개인교습(과외)이 많은 탓에 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적지 않다.지난달말 기준 송도 1·2...
김명래
2013-02-18
-
건강보험료 전체 체납액이 2조 원이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 이목희 의원(민주통합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전체 건보료 체납액은 모두 2조41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5개월 이상 밀린 건보료가 1조3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보료 체납액은 2009년말 1조7천996억원, 2010년말...
디지털뉴스부
2012-10-09
-
국세청이 변호사·성형외과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들의 집중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한 신고 내용 등을 정밀 분석해 음성적 현금거래, 차명계좌 사용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23일부터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무조사는 그동안 세금 탈루 위험이 큰 전문직종, ...
김대현
2011-08-25
-
변호사, 성형외과, 유흥업소 등 고소득 업종 종사자 116명이 686억원의 소득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323억원의 세금이 추징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최근까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직 66명과 치과, 성형외과 등 의료업자 26명, 음식, 유흥업소 등 현금수입업종 24명 등 11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686억원의 탈루소득을 적발...
연합뉴스
2010-05-18
-
국세청이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을 표본 세무조사한 결과 매년 절반 이상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탈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재산가형 자영업자'들의 소득탈루율은 74%에 달해 탈세가 부의 축적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세청이 발표한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 1차 세무조사(422명)'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은 평균 1...
박상일
2006-03-21
-
변호사, 의사, 대형 식당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이들 업종에 대해 다단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6일 “근로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파악을 강화해야 하고 세금 탈루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손해가 크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정부는...
경인일보
2006-02-07
-
생활고와 카드빚에 내몰린 서민들의 자살이나 범죄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 변호사 등 한달에 수백만, 수천만원을 벌어들이는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직원수나 근무일자를 속이는 방법으로 20억여원에 이르는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인천지역내 전문직 고소득 사업장 4천5...
이성호
2004-02-14
-
대통령 직속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는 9일 건강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고소득 전문직'에 변리사, 건축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등 4개 직종을 추가키로 했다.이와 함께 고소득 자영자의 과표를 양성화하기 위해 일정금액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선 금융기관이 관계기관에 보고하도록 제도화하는 '고액현금거래 보고제도'의 임기내 도입도 중장기 ...
박춘대
2003-05-10
-
국세청은 최근 3년 동안 호화 해외여행 등을 한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 17만명에 대해 탈세여부 분석에 나섰다고 16일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관세청으로부터 호화 사치품을 국내에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됐거나 골프채를 해외로 반출한 16만7천887명의 인적사항을 넘겨받아 이들이 종합소득세 등을 제대로 신고했는지 여부를 정밀 검증하고 있다.해외 명품을...
박상일
2003-03-17
-
국민연금 전국민 확대실시 이후 고소득 자영업자의 자율적인 소득신고가 허술, 전문직 938명이 저소득층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한나라당 沈在哲의원(안양 동안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대상중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 12개 고소득 전문직종 종사자 중에는 월소득이 88만5천원이하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4인가구 최저생...
경인일보
200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