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를 통해 월북을 시도한 30대 탈북민이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절도,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북한으로 넘어가려 한 의도가 명확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이종태 2024-10-04
"우리(북한)는 지사장(전 민주노총 간부 A씨)이 총회장님(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받들어 통일변혁운동의 한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가리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으며 20여 년 동안 우리 서로 만나 굳게 손잡고 뜨겁게 포옹하며 밤새도록 따뜻한 동지, 혈육의 정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던 나날들을 잊지 않고 있음."(2022년 12월 17일자 북...
김준석 2023-05-10
수차례 월북을 시도하다가 해경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김영오)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절도 등 혐의로 A(3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2일~ 6월 16일 사이 3차례에 걸쳐 월북을 시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6일 오후 8시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용기포신항에...
김태양 2021-07-23
인천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월북하려던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속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미수 및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신항에 있던 1.33t급 선박을 훔쳐 월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부두에 정박해있던 선박의 홋줄을 풀고...
박현주 2021-06-20
연합뉴스 2021-03-04
'동기 여하 막론 적용' 보안 서약서 "기준 불명확·공포감" 적절성 논란운영사 "국가중요시설 철도서 통상적"이달 말 노조 파업을 앞둔 용인경전철(12월 18일자 7면 보도)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가 직원들에게 받은 보안관련 서약서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다. 노조는 서약서에 쓰인 처벌 조항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철도가 가진 특수...
배재흥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