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청, 강화 선수선착장 이용 결정건설 공사로 수심 낮아져 결항 속출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 강화도에서 주문·볼음·아차도를 하루 두 차례 왕복하는 여객선의 기항지를 2개(외포리·선수)로 늘린다. 현재 여객선이 이용하는 강화 외포리 선착장 바닷속에 모래가 자꾸 쌓여 수심이 얕아졌기 때문이다.인천해수청은 외포~주문 항로 여객선 일부 항차를 강화도 선수 선착장에...
김주엽 2018-12-11
정부가 월드 크루즈 기항지를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리는 '2018 세계 크루즈 산업 박람회'에 공동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1984년 시작돼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건조사, 선박용품 공급업체, 모항·기항지 국가와...
김주엽 2018-03-04
올해 9월말까지 부산, 인천, 제주 등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148만 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외국 크루즈선 입항계획(236항차)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올해 9월말까지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제주항에 373항차 92만 명, 부...
전병찬 2016-10-05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가 지속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인 비상대응반이 '관계부처 합동대책 태스크포스(TF)'로 확대 개편된다.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수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관세청·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해수부는 한진...
연합뉴스 2016-09-04
정부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까지 국비로 승무원 2천명을 양성한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 내년 200만명을 유치 계획을 세웠다. 해양수산부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7일 발표했다. 지난해 중국과 일본 유치활동으로 올해 크루즈 선석 배정 기준으로 908항 차 입항이 확정됐다. 입항계획(21항 차...
전병찬 2016-03-08
[경인일보=김성호기자]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사의 코스타 클래시카(사진)호가 인천항을 처음 방문한다고 인천항만공사(IPA)가 10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코스타 클래시카호는 4박5일간 일정으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쳐 15일 상하이로 돌아간다. 인천항에는 11일 오전 7시 입항하고 당일 오후 4시께 출항한다. 예상승객수는 1천400...
김성호 2011-05-10
연안여객선사인 (주)원광은 30일 인천~작약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103호를 현행 부정기에서 정기로 바꾸기로 했다. 또 기항지에 영종도를 추가해 인천~작약도~영종도를 경유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원광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사업계획 변경서를 제출한 뒤 승인되는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안영환기자·anyoung@kyeongin.com
경인일보 200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