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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에 살다 아파트 층간소음을 피해 10년 전 친정댁 인근으로 이사했다. 안씨 자택은 주변 논밭보다 4~5m 높은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는데, 소음을 가려줄 나무도 없어 북의 소음이 더 크게 ... 있다고 한다. 안씨는 "밖으로 나와 뛰어놀던 염소들이 두 달 전부터는 먹이 활동도 하지 않고 축사 안에서 사료만 먹으려 해 걱정이 크다"며 "사슴들도 불안하고 불편한지 서로 모여 있는데, ...
김성호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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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수도권 시민의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마련된 한강수변구역이 축사·가축분뇨 등으로 오염돼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30일 여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남한강과 접한 여주 ... 자연보전권역, 수질보전특별대책 1권역 등 규제가 엄격하다. 하지만 최근 농번기를 앞두고 이 일대에서 논밭에 퇴비를 쌓아 놓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농번기 앞두고 논밭에 야적·방치경계선 옆 대규모 ...
양동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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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이나 축사에 세워둔 트랙터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동 국가 출신의 30대 남성 2명을 지난 7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5일 파주시 월롱면의 한 축사에 세워진 트랙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트랙터 가격은 각각 1억2천만원과 7천만원이었다. 이들은 ...
이원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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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삭기 교육은 하루에 6시간씩 총 12시간 가량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3t 미만의 농업용 소형굴삭기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받게 된다.소형굴삭기는 과수원, 축사, 논밭 등의 일손 부족을 해결해 주는 유용한 농업기계로, 농업인들의 훌륭한 작업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이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조작 ...
김민수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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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일은 포성이 멈추지 않는 곳. 수시로 날아오는 유탄에 유리창이 깨지고, 헬기의 바람에 축사 지붕이 날아갔다. 중금속 탄 등 각종 탄피가 농토와 하천에 버려지면서 마을 곳곳은 이미 중금속에 ... 1만2천여명의 주민들은 지난해 11월에서야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무분별한 사격으로 논밭 곳곳에 떨어져 방치된 탄피를 한 주민이 주워 집 한 편에 걸어둔 모습. 포천/최재훈기자
윤재준;최재훈;권준우
20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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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청했다.농식품부는 태풍 '너구리'로 인해 복숭아·자두 등 수확기가 된 여름과일의 낙과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수확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또 과일과 채소류,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은 태풍 피해로 쓰러지지 않도록지주시설 등에 고정시키고 논밭 배수로는 물이 잘 빠지도록 정비하며 제방은 무너지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농작물 병해충 ...
디지털뉴스부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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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어느 농장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구제역으로 축사가 초토화돼 텅 비어 있는 요즘, 새 생명의 탄생이 새롭게 다가왔다. 소 215농가 6천345마리, ... 수질보전대책1권역이다. 소와 한울타리에 살고 있고 이웃들도 민원 한 번 제기한 적 없다. 축분은 논밭의 유기질 비료로 사용하고 그 논밭에서 나온 벼와 작물을 사료로 사용하고 있다. 축사엔 여름철 ...
연합뉴스
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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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축이동제한조치로 인해 농가마다 축사분뇨가 넘치면서 안성지역 축산농가는 최악의 '환경재앙'을 맞고 있다. ◇축산농가 "물과 공기가 ... "축산분뇨가 넘쳐나고 있는데 처리할 방법이 없다"며 "날씨가 풀리면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이 우려돼 논밭에 버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자체 축분장을 활용하고, 부족할 ...
연합뉴스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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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류소비도 증가시킨다. 가축을 공장사육(factory farming)이라고 해서 방사하지 않고 축사에 가둬 곡물사료를 먹여 키운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쇠고기 ... 팔아 식량을 사먹고 사는 실정이다. 그런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농업붕괴를 예고하고 있다. 이 판에 논밭에다 반값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야단이니 나라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다.
김영호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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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논밭에서는 앞으로 돈분(豚糞)으로 인한 악취가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 파주연천축협과 공동으로 돈분을 이용한 농지내 물비료 살포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 돈분의 악취 제거 기간을 2~3주로 단축해 돈분 처리비를 65% 감축했으며, 순환시스템을 축사에 설치할 경우 축사내 냄새까지 잡을 수 있어 친환경 액비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시는 ...
이종태
200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