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면서 오히려 쌀의 '개성'이 중요해지자 추청 위주였던 경기 쌀도 점점 품종이 다변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수원지역 벼 농가도 올해 처음 새 품종인 정다미를 도입했다.16일 농촌진흥청과 수원농협에 따르면 기존 수원지역 브랜드 쌀인 효원미는 추청과 진상 품종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각 지자체에서 다른 지역 쌀과 차별화할 수 ...
강기정 2022-11-16
농부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이 스스로 지형 환경을 인식해 농작업을 하는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만성 인력부족과 고령화에 시달렸던 경기지역 농촌에도 '무인 농업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4일 농촌진흥청 측은 고가의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대체할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형 자동조향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는 ...
이여진 2021-08-04
수원 '축만제' 인접 보호구역 지정경기도 문화재심의위 '부결' 결론업체 "계약 무효·돈 돌려줘야" 주장농진청에 '다시 가져가라' 공문도도로·기반시설이 없어 토지 개발행위허가를 두고 갈등이 불거진 한국농어촌공사의 종전부동산 토지(11월 5일자 1면 보도=농어촌공사-수원시 '80억 맹지' 개발행위허가 놓고 대립)가 끝내 개발이 불가능한 땅으로...
김동필 2020-12-13
경기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산(8월 21일자 3면 보도)되면서 농촌진흥청이 격리시험연구동 건립을 추진한다.1일 농촌진흥청은 2020년까지 'BL3급' 식물 병해충 밀폐 격리시험연구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10억3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격리시험연구시설에는 검역작업실, 병해충 작업시설, 백신개발 및 연구시설이 들어선다.농진청은 연...
신지영 2019-12-01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파주에서 집단으로 폐사한 낭충봉아부패병 내성 토종벌(11월22일자 1·3면보도)에 대해 교체 작업을 실시했지만, 여전히 정확한 원인 규명은 하지 않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1일 경기도 내 양봉 농가 등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달 28일 낭충봉아부패병 의심 증상이 발생한 파주시 농가를 방문해 토종벌 2통을 새로 보급했다.이...
이준석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