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농촌마을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곳이 있다. 이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며 도농복합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농촌과 도시 풍경이 공존하는 양주시 백석읍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시기에도 활기를 잃지 않았다. 오히려 주민들로 구성된 각종 사회단체는 평소보다 바쁜 나날을 보...
최재훈 2022-09-04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농·어업에 종사하는 안산 대부도가 최근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해제(7월1일자 2면 보도=안산 대부도·화성 제부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됐지만 수십 년 간 요청한 도농복합지역으로의 전환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안산시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대부도의 행정구역을 '대부동(洞)'에서 '대부면(面)'으로 전환을 추진하...
황준성 2022-08-10
비탈면 높이 6m이하·옹벽 3m이상금지등 '경사도 규제강화 지침' 양주건축사회·토목측량협회 "현실 안 맞는 주먹구구식 입법예고"파주시·가평군 "과하다" 적용 보류… 양주시는 조례 개정 움직임경기도가 산지 경사도 규제를 강화하는 지침을 내놓은데 따라 각 시·군이 관련 조례를 개정하려 하자 건축사·토목측량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업계 ...
신지영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