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유수지 작은섬 유해조수 득세둥지 작년 100여개 올해는 7개뿐인천시, 장대 설치·포획 등 검토'민물가마우지' 수백 마리가 멸종위기 1급 동물 저어새의 대표적 번식지 인천 남동유수지에 수개월째 터를 잡고 있다. 저어새 보호 활동가들은 저어새가 번식지를 잃게 될까 걱정하고 있다.올해 2월 민물가마우지가 인천 남동유수지에 찾아와 인공섬 2곳(큰 섬, 작은...
정선아 2024-08-16
수천마리 '은빛 공습'… 도심 뒤흔든 울음소리 2000년대부터 텃새화 6천여 마리… 주민 소음·악취 민원산성 배설물, 나무 광합성 방해 말라죽는 '백화현상' 발생'유해 야생동물' 지정에도 일각선 "추가 생태계 변화 우려""깍~ 깍~ 깍~" "끼륵~ 끼륵" 수천 마리의 민물가마우지 무리의 울음소리가 요란스럽게 도심을 뒤흔들고 있다. 천여...
임열수 2024-05-17
"가마우지 배설물로 섬에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변했어요.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수원시 팔달구 서호저수지내 인공섬. 이곳 인공섬은 '민물가마우지 섬'이라 불린다. 새까만 민물가마우지 떼의 배설물로 '흰똥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긴다는 시민 김모(56·여)씨는 "미관상 좋지 않다"며 "저수지로부터 50m까지도 민물...
이시은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