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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왕·과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최기식(53) 변호사가 2일 과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과천에서 20여년을 거주한 최 위원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7기)에 합격했다.군검찰관, 사단 법무참모로 군생활을 한 뒤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주독일한국대사관...
이석철;이원근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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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수(56·사법연수원 19기) 전 인천지방법원장이 변호사로 새 출발했다.강영수 전 인천지방법원장은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에 있는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강 대표변호사는 서울 중동고등학교,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법연...
김태양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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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시민들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재판에서 변호해주는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이 '변호사 채용난'을 겪고 있다.인천의 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 A씨는 함께 일하던 고용변호사가 개업해 나가면서 지난 7월부터 채용 공고를 했지만, 최근까지 새 변호사를 고용하지 못했다. 5개월 동안 지원서를 제출한 변호사는 단 1명뿐이었다. 이마저도 서로 제시한...
김태양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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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작년 10월 '시간강사제' 변경출원생 취업 등 사후관리 취약 주장2016년 졸업생 최근 비극적 사건도"유연 전환… 지원인력 보강" 입장소년원 출원생 등 '보호소년'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법무부 산하의 한국소년보호협회가 인사권 문제로 내홍(5월21일자 5면 보도="인사, 규정·절차 무시" 한국소년보호협회 '내홍')을 겪고 ...
이원근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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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65·사법연수원 14기·사진) 전 국회의원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법무법인 황앤씨에 공동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홍일표 전 의원은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2차례 근무했으며 이후 인천시 정무부시장도 지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홍일표 전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기업 인수 합병, 금융...
김태양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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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수사지휘 미흡등 의혹전담조사팀, 거주지 부산서 진행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수사과정에서 직권남용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당시 수사검사(12월 17일자 7면 보도)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해당 검사는 조작된 현장검증 등 직접 수사지휘한 검사로 사건 당시 수사지휘가 미흡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19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전준철...
손성배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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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관계였던 여성을 수년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5일 "A 의원의 개인 일탈과 관련된 보도에 성남시민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런 일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와 의무를 상실했다고 판단한다"며 "우리 의원협...
김순기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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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10단' 칭호 화제속 경력 눈길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때 '뇌물사건'면허없는 점 강조·돈가방 크기 확인발품·아이디어로 1심 유죄 뒤집어지난주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끝난 뒤 정치권에서 '검사 10단'이라는 칭호까지 얻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때는 변호사 실력에서도 10단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년 가량의 짧은 변호사 생활 동안...
박경호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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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찍어 업체 전송20대 남성 적발… 홍보 활용 추정경찰, 정보법 위반·건조물침입등 적용·입건 검토에 법조계 '쏠린눈'불특정 다수의 차량에 부착된 연락처를 허락받지 않고 수집하면 위법일까.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 차량 연락처를 무단으로 수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이 남성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법조계의 관심이 ...
박현주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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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구속영장이 9일 기각되면서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 전반에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조씨의 영장 기각 사유로 가장 먼저 "주요 범죄(배임) 성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점"을 들었다.조씨의 배임 혐의는 웅동학원 사무국장 ...
손성배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