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벚꽃 명소인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도는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도내 대표 축제로...
신현정 2023-03-30
해양수산부가 수년간 추진한 가평군 소재 옛 중앙 내수면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해양교육시설 건립 사업이 설계용역비 정부 예산 미반영(2월9일자 8면 보도=수년째 미끄러진 '정부 본예산'… 가평 '청소년해양센터' 먹구름) 등으로 사업이 불투명한 가운데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해당 부지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해당 부지 내 저수지와 어우러진...
김민수 2023-03-23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도 곳곳에서도 '봄꽃축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대부분 문을 닫아 약 4년 만에 재개하는 움직임으로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는 물론 경기도민 모두 기대하는 분위기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제37회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관련 용역 입찰 ...
신현정 2023-03-08
'경기도청 벚꽃, 엔딩'.매년 20만명 이상이 찾아오며 30여년동안 이어진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신청사 이전으로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 축제였는데, 코로나 19 상황 탓에 올해도 취소가 결정되면서다.경기도청 일대는 경기도 대표 '벚꽃 명소'로 꼽혔다. 1967년 경기도청이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
신현정 2022-03-23
코로나19 상황에 어느덧 두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으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자연의 시간은 어김없이 제 할 일을 하며 꽃을 피우고 새싹을 키워 내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잠시 옆을 보니 어느새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이 바닥에 떨어져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날 따듯한 햇...
김용국 2021-04-07
수원지역 낮 최고기온이 21도를 기록한 31일 오후 포근한 날씨로 예년보다 일찍 만개한 서호저수지 벚꽃길을 시민들이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1.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21-03-31